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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태희&비, 강남서 공개데이트 4년째 연예중


김태희사진 방송화면캪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김태희(35)와 비(33·정지훈)가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햇수로 올해 4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이 많이 과감해졌다.

최근 양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눈에 띄지 않고 몰래데이트를 즐기던 것과 달리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곳은 비의 절친으로 유명한 빽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주에도 한 차례 다녀가는 등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대중 뿐만 아니라 연예 관계자도 많이 드나드는 곳인데 김태희와 비는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긴다"며 "오히려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니 다들 수군거리기만 할 뿐 다가가서 말을 건다거나 귀찮게 하지 않는다. 4년차 커플의 힘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시아가 주목하는 커플. 지난해에는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유는 비의 천주교 세례였다. 종교가 없던 비는 지난해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자연스레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당시 양 측에서는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맞으나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었을 뿐 결혼에 대해 오고간 얘기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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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