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태현기자] 여야는 4.29 재보선 D-38일인 22일, 경기 성남중원과 광주 서을 등 격전지인 4곳의 공직후보를 최종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은 인천 서구강화을에 공천을 신청한 계민석·김태준·안상수·이경재 후보에 대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계속되는 100%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새누리당은 서울 관악을에는 오신환 당협위원장을, 성남 중원에 신상진 전 의원, 광주 서을에는 정승 전 식약처장을 공천해 3곳의 후보를 이미 확정해둔 상태다.
이날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까지 확정하면 이번 재보선 4곳의 엔트리를 모두 확정하게 된다.
이에 맞서게 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이날 인천서구 강화을에 도전한 신동근 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과 한재웅 변호사에 대해 전날에 이어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권리당원의 투표가 50% 비중을 차지하고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