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보충교육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대원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전환하여 교육한다. 교육방법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네이버나 다음에서 스마트 민방위를 검색하고, 1시간 교육청취 후 객관식 문제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이내 제출하거나 헌혈검사증을 제출하면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 1시간을 받아왔었다. 앞서 군는 지난 4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 결과 교육대상자 5700명 가운데 4579명이 수료해 81%의 이수율을 나타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동상지역이 여름 휴가지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완주군은 동상면 지역의 주요 노선을 정비했다.. 완주군은 군도20호선 동상면 수만리 일원의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도20호선은 소양면 대흥리와 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도로로 완주군의 대표적 명소인 대아저수지와 대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낙석 발생으로 도로교통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완주군에서는 사업비 51억 원(국·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했고 급회전 및 암반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면 구간을 이설하는 공사를 2019년 2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기존의 사면안정을 위한 암반절취 및 낙석방지망 설치방법이 아닌 교량가설로 인한 도로의 선형개량과 함께 위험지역에서 도로를 이설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이로 인해 불가피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고산면~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지방도 732호선의 ‘대아3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관장 최명선)는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아 관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회 성금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기탁받은 성금은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보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금미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시설장은 “후원회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살피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에 감사하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 시니어회원으로 구성된 후원회는 ‘나눔으로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노인, 아동, 청소년 등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7년도에 발족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BTS에 이어 아이돌그룹 빅톤까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TS등 아이돌 그룹에 찜 당한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채널인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발표한 저탄소 친환경 콘텐츠 <빅포레스트> 국정홍보영상에 소개됐다. <빅포레스트>는 아이돌그룹 ‘빅톤’이 출연해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만들기 실천법을 이야기하는 ‘친환경 로드 버라이어티’다. 빅톤은 전국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전북 1호 완주수소충전소에서 수소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아수목원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또한 로컬푸드매장에서 똑똑한 장보기와 분리수거법, 소양오성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제로웨이스트 카페 체험과 무궁화 나무심기 등을 하는 등 빅톤의 환경이야기로 구성됐다. 총 3편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완주의 수소산업과 청정 관광도시가 자세히 소개됐다. 특히, 빅톤이 소양오성마을 문화생태숲 앞에 직접 식재한 무궁화나무는 팬클럽 ‘앨리스’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는 등 벌써부터 관광홍보 마케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와 공동으로 완주지역 문화유산 학술조사 연구를 협력하기로 했다.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양 기관은 ▲초기철기 및 마한시대 등 역사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역사문화의 홍보, 복원정비, 활용을 위한 학술행사 및 행정지원 협력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사업 ▲기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 상운리유적과 갈동유적 등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개최 등 지역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제고와 정립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200년 전 한(韓)문화 발상지 완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역사 및 정신 재정립 일환으로 만경강유역의 선사·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특별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완주 역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주민 등 대내외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지회장 강영호)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헌신하는 완주군 의료진을 위해 건강음료를 후원했다. 2일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아 백신예방 접종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 음료 2000개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완주군 예방접종추진단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근무자의 희생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음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달 30일 행안부,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장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행안부·도·군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무더위로 피서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장비 및 코로나19 방역상태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현재 완주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금지구역 통제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관리요원들은 배치에 앞서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4시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대비·대응에도 상시 협력하고 공유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피서객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 및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며 “합동 점검뿐만 아니라 군 자체적으로도 지속적 점검·순찰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으뜸안전도시 완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희수)은 지난해 11월 1일 개소한 "한냇물 행복빨래방" 운영 1년을 앞두고 운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행복빨래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 주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빨래방 이용의 적정성, 서비스 기간, 청결도, 친절도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탁기, 건조기 등 시설물의 점검과 관리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빨래방의 월평균 이용가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0가구 미만이었지만 올해 7월말 기준은 42가구로 두 배 가량 늘었다. 삼례읍 관계자는 “청결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빨래방 운영에 신경을 써온 결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서비스를 받은 분들의 경우 호응도는 최고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나 놓친 부분이 없는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이용하는 빨래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한냇물 행복빨래방은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불과 카펫 등 대형세탁물의 세탁이 힘든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수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무료 세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라북도와 함께 완주군 자동차 제조 산업 근로자에게 7억2000여 만 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완주군은 지난 29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역량개발 및 교통비, 문화생활 등 근로자가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인트 지급은 완주군 위기산업 분야 근로자들이 지원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급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25인 이하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및 기타 운송장비 제조 관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만 60세(1961.8.2.~2003.8.2.일생) 근로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지원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 18:00까지로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http://www.jbwork.or.kr)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서 폭염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한신효)는 지난 29일 용진읍 구억리 소재 향뚝짬뽕(대표 김진구)과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뚝짬뽕은 매월 저소득 3가구에게 15만원 상당의 외식을 제공하고 노인잔치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 시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들에게 식사 등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구 향뚝짬뽕 대표는 “고향이 소양이라서 완주군에 정감이 가고 고향에 계신 어려운 분들을 있는 힘껏 돕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이웃들과 동행하는 향뚝짬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뚝짬뽕은 2019년 11월 전주시에서 용진읍으로 확장 이전하여 개업한 중국요리 식당으로 이전 당시 용진읍 어르신 2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고 2020년 하반기에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저렴하게 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민관협력 지역 복지강화" 교육은 지역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위원의 역할과 방향,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담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 내용을 참고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곳간(물품공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소통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캠핑용품 등의 물품이 이서 도깨비마켓, 봉동의 나눔곳간에 놓일 예정이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도 나눔곳간에 17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현재 나눔곳간은 ▲용진 연장도서관(생활공구) ▲이서 도깨비마켓(생활·캠핑용품, 중고물품거래)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행사용품) ▲봉동 나눔곳간(생활·캠핑용품)으로 4개소가 운영중이다. 소통기금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꼭 필요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품들이 있다.”며 “주민들이 나눔곳간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앞으로도 공유를 통한 자원의 사회적 가치 증대 등 공유경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100원·1,000원·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