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3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2023년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는 컬러, 음악,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영란(컬러분석사 1급) 강사의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는 3월 22일(수)~3월 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김윤정(칼림바) 강사의 『내 손안의 피아노 칼림바』는 3월 29일(수)~3월 30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직장 및 사회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감정 선순환으로 삶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주민·상인들의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여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삼척시 성내지구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생활기반(사업자 등)을 둔 사업자이거나, 도시재생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단체(임의 단체 포함)이다. 공모내용은 사업대상지 내 생활환경의 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 등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자율 공모이며, 지원규모는 200만 원 5팀(자부담 없음)과 500만 원 2팀(자부담 10%)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3월 13일까지 관련서류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삼척시 성내길 18)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본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개편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 여건 등을 반영한 삼척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감회된 운행횟수를 복원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부 노선을 신설, 증회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삼일중·고, 삼척중학교, 삼척여고를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됐다. 그리고 건지주공~정라진 순환노선(107번)이 신설되어 1일 20회 왕복 운영으로 시내 외곽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된다. 또한, 동해역(KTX)에서 추암해변을 경유하는 노선(112번)이 신설된다. 해당 노선은 삼척터미널, 삼척시청, 강원대학교(5공학관), 후진, 증산, 추암, 동해역(반환점)을 경유한다. 기존 삼척터미널~증산 간 노선(111번)은 추암까지 연장 운행하여 관광객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5공학관) 경유 노선(112번, 21-3번)이 추가되어 대학생들의 이동 여건도 향상된다. 이밖에 근덕~상군천(202번), 근덕~상마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하여 농어업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연 70만 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요건 검토와 대상자 선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양구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배꼽페이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해 관내 양구교육지원청과 초·중·고등학교 20곳에 교육경비 보조금 15억 5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와 교육발전위원회 자문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7개 분야 83개 사업에 15억 5천 6백여만 원의 보조금 지원액을 심의·결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글로벌마인드 함양 교육과정, 글로벌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 등 학력 향상 지원 분야에 1억 4천 3백만 원, △방과후과정 운영지원, 코딩 레고, 멘토링 운영 등 진로 적성 지원 분야에 4억 3천8백만 원,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체험 지원에 1억 원, △체육육성 종목 지원, 책 출판 지원 등 예·체능 지원에 2억 8천만 원, △학생복지 및 여건 개선에 7천6백만 원, △기숙형 고교 지원에 1억 원, △시설개선에 4억 1천5백만 원 등이다. 이처럼 양구군은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적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선 8기 중점 공약인 ‘명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동상담실은 매월 1회씩 운영되며, 건강, 금융, 취업 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및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상담 및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129)또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요분석 및 사업 수립을 위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항목은 원주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도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이용 경험 등이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원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책 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0~18개월(1단계) 및 19~35개월(2단계) 영유아다.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택1)을 준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을 방문하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를 선물로 받게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6·8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평생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 시설 운영 실태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관련, 현실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 및 원주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빗물이용시설 4,752개소(의무시설 75개소, 비의무시실 4,677개소), 중수도시설 18개소(기존시설 6개소, 비의무시설 12개소) 등으로 중복시설 14개소를 제외한 총 4,756개소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조기 완료, 원주시 물 재이용 활성화 및 현실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 목표량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원주 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2021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30년 이상 된 공립어린이집 1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내·외벽 단열, 고성능 창호, 시스템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 석면 제거, 장애인 등의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시비 20억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하는 등 낙후된 공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도심 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돼 신도시 소재 어린이집과 평등한 보육환경이 마련됐다며 아이와 부모,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지원을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협약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시대 경제 위기 속에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이자율을 당초 3%에서 6%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 올해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18개 금융기관 중 1금융권 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농협조합장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은행장을 모시고 3월 중 추가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파격적 지원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기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목표율을 설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9,518억 원 중 5,309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이 높은 소비 투자 부문 1분기 목표액을 1,225억 원으로 설정,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신속집행의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원 원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사업, 구곡섭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조기에 준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입찰공고 기간 단축,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확대, 선급금 집행 활성화 등 지방계약제도 한시 특례를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 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보조사업의 빠른 시행을 위해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 따르면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매년 변동되는 인건비·유류비·제비율 등을 반영한 상수도 정액단가를 고시하고 있다. 산정된 정액단가를 토대로 올해 급수공사비 정액제를 고시해 상수도 급수를 신청하는 군민들에게 부과하고 있다. 이번 정액제 고시는 2월 22일부터 다음 고시일까지 적용된다. 지난해에는 1,000여건의 상수도 급수공사를 시행했다. 올해에도 1,200여 가구에 상수도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사업소에서는 급수공사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급수공사 진행상황, 요금납부, 공사 사후관리 등을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호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현장을 방문해 정액제를 고시한다"며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신속민원처리로 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수도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약 1억원을 투입해 재선충병 주요지역인 서원면을 중심으로 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총 5개 읍,면에서 추진키로 했으며. 총 사업 면적은 35.06ha(으)로 고사목 제거(604본), 훈증(302본), 합제나무주사(12.30ha)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해야 하는 시기 사업으로 이에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훈증목 훼손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를 목표로 방제사업 이외의 기간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재선충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재선충 감염목 증상이 의심되는 소나무 발견 시 횡성군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격 요건에 따라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요건이 삭제되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상 농업인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접수 후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자격검증(5월 ~ 9월)을 거쳐 대상자 및 지급금액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