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월 2일 14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여성친화도시 이해’란 주제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위촉된 군민참여단은 39명으로 향후 2년간 ▲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관내 복지회관, 국공립 어린이집, 허가민원과 민원실 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횡성경찰서, 횡성군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공중화장실 불법몰래카메라 점검 등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횡성군은 2021년 12월 2단계로 지정 받았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확대 운영해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올해 상반기 중 추가로 4개소를 성덕동주민센터, 내곡동주민센터, 송정동주민센터, 홍제동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확대 운영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현재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 2곳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중으로 주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환대상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해 재활용 교환소 운영을 통해 총 440,167개 11,969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도서관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및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낭송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영화와 클래식 ▲스마트폰 활용 ▲영어부모교육 ▲여행영어 ▲초등영어일기 프로그램을, 남산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논술과 책놀이(연간) ▲팝업북 만들기(연간) ▲그림책과 보드게임(저학년/고학년) ▲마음돌봄 북리딩을,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토론 부모교육 ▲그림책 독서치료 ▲강릉과 한국사 스토리텔링 ▲캘리그라피(상반기) ▲어반스케치(하반기)를, 월대산작은도서관에서는 ▲예비부모 ▲1~3세 유아와 부모 ▲4~7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오는 3월 6일(월)부터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보 취약계층의 참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 동안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의 강릉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장소는 강릉시청과 포남동에 위치한 강릉정보문화진흥센터 2곳의 정보화교육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등의 기초 과정부터 유튜브‧동영상 편집 등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분야의 과정까지 총 13개 과목으로 월~ 금 2시간씩 과정당 1~3주의 기간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기초과정은 전화접수로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날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정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신청대상이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로 확대됐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차 및 ‘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나 굴착기 등으로, 2,940여 대에 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던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122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로 전환하는 경우 17대를 지원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같은 공간이었지만 달라 보이는 일상과 주변, 늘 생활했던 공간이 낯설게 느껴졌던 코로나 시절에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말이 다른 의미로 사용될 듯하다.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있던 건봉사지가 이제 사적지로 지정되어 달라 보이는 주변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강원도 지방기념물인 '고성 건봉사지(고성 건봉사지)'를 2월 28일(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승격 지정했다.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520) 아도화상이 원각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이후 이 절의 서쪽에 새 모양으로 생긴 바위가 있어 건(乾)과 봉(鳳)을 합쳐 경덕왕 17년(758)에 발징화상이‘건봉사’로 고쳐지었다. 고려 공민왕 7년(1358)에는 나옹화상이 다시 고쳤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고종대의 대화재,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대찰 전체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재건을 거듭하여 현재의 건봉사가 됐다. 건봉사는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만일염불회, 불치사리, 조선시대 4대 사찰의 하나로 불교사상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문화재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3월 2일 ~ 3월 17일까지 3주간 분야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제품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 의무 등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단속하고,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정화구역(학교경계부터 200m)과 주변지역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시설 위생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361가구에 70만원씩 16억 5,27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총 19억 3,600만원으로 2,766가구에 가구당 70만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농업인 수당은 오는 3월 6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 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된 서류는 지원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7월부터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가경영에 보탬이 되고, 고성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재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재난 안전에 관한 긴급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해 안전한 양구 만들기를 위하여 마을 방송 가청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에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방송시설의 가청범위는 반경 0.5km ~1km 정도에 그쳐 골짜기 등 가청범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제대로 된 방송 청취가 힘들었다. 양구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가정용 댁내 수신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방산면 및 해안면에 202대, 2022년에는 국토정중앙면 및 동면에 230대를 보급했고, 2023년에는 양구읍 등에 258대를 마을 방송 가청권 외 재난 취약 가구에 설치한다. 또한 양구군은 기존에 설치된 72개 마을의 마을 방송 시스템 및 가정용 수신기도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하고 있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취약 지역에 마을 방송 가청권 확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전파할 수 있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8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전문 자문단 위촉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자문단은 법제 분야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 소장, 지역개발 분야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 교육·복지 분야 고윤순 한림대학교 교수, 토지·도시·건축 분야 김승희 강원대학교 교수, 수도·환경 분야 박상헌 한라대학교 교수, 국방 분야 안순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 자문위원 등 10개 분야에 6명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자문단과 함께 그동안 발굴된 특례에 대한 평가와 전문가 시각을 반영한 특례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문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총 18개 분야에 47건의 특례를 발굴했고,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유휴부지 양여, 비행안전구역 범위 완화 및 협의 업무 위탁구간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 제한지역 규제 완화 등 3건의 핵심 특례를 선정했다. 향후 양구군은 특례사무의 지속적인 추가발굴과 전문용역 및 자문단을 통한 특례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발굴된 특례에 대한 중점 홍보와 입법 반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왕곡·공산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악취 문제 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옥천영농조합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현장 점검과 업체 관계자들과의 악취 해소 관련 면담을 가졌다. 현장 방문은 지난 주중에 차례로 진행됐던 왕곡, 공산면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이뤄졌다.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고충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주무부서인 축산과를 비롯해 악취개선추진단 협업 부서인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동행해 민선 8기 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윤 시장은 시설 현황을 둘러본 장기간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전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강력한 개선책 마련을 업체 측에 요청했다. 업체 측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20억원 규모 17개 악취 저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탈취탑이 시범 운영 중으로 3월 중 안정화될 시 악취가 더욱 저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보성군 벌교읍에서 펼쳐졌다. 보성군은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채동선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 치르고, 벌교읍 시가지 행진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독립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참여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04년 전 벌교읍 장좌리 장터에서 격렬하게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면서 “그날의 함성,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 군민 화합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고. 희생된 숭고한 영령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 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절을 맞아 104년 전 오늘 조국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나주시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돼왔다. 시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 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했다. 1929년 11월 3일 발발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나주역에서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을 당하자 이에 대항했고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날 첫 기념식을 계기로 매년 3·1일 자체적인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