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판매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자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리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연중 상설장터를 열어 판매자들이 자신이 만든 상품이나 지역의 특성화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들이 만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2019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처음으로 프리마켓을 시작하였고, 이를 계기로 ‘임실N청년’ 이라는 단체를 결성하였다. 이들 중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난 4월에는 ‘임실청년상단’ 이라는 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찾아가는 청년상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청년상단(임실 프리마켓) 사업은 관심 있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임실 프리마켓의 다양한 형태를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임실 프리마켓의 전반적인 사업기획부터 구체적인 운영 및 홍보방안까지 설계하여 프리마켓 전문 운영자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내실 있게 구성하였다. 심 민 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 프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이하 동네 한바퀴)가 7월 29일 도통동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동네한바퀴는 남원시가 올 초 전북최초로 진행했던 랜선 시정설명회가 호응을 얻자 그 연장선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3개 읍면동 47곳의 민생현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교감하며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해 남원시만의 소통행보를 이뤘다는 평가다. 첫 방문지였던 금지면에서는 지난 해 가장 큰 수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었던 만큼 재발방지를 위한 복구 진척 상황이 꼼꼼히 점검됐다. 뿐 만 아니라 대강면 폐기물 소각장 설립 반대 현장, 수지면 하수종말처리 설치 건의 현장 등의 민생현장도 방문,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요천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동면 고소바위 유원지’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체계적인 캠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2022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공모사업’ 응모와 함께 캠핑시설 정비와 관리규정을 마련하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은 지난 29일 여름철 폭염정보를 알리기 위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공설시장에서 생수 1,600개와 폭염피해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캠페인은 여름철 2달여간의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남원장날마다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600개의 얼음생수를 전달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노시철 단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서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 재난관련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등 10개 지자체(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남원시, 함안군, 고령군, 김해시,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하 추진단) 및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하 부산경남우유)은 29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공단 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 추진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추진단의 세계유산등재 추진 현황 보고, 부산경남우유의 가야고분군 홍보 계획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경남우유와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진행되며, 경남권의 경우 부산우유 더담다 1L 및 200ml 상품에, 경북·전북권의 경우 축협우유 1L상풍 겉면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내용을 홍보한다. 오는 8월부터 약 2개월간 7개 가야고분군의 종합 홍보 내용을 담은 상품이 유통되며,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는 개별 고분군(김해-함안-합천-고령-고성-남원-창녕 순)을 홍보하는 내용의 상품이 유통된다. 그리고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무렵인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는 다시 7개 가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경찰청 경정이하 정기인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경찰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전라북도경찰청과 더불어 도내 15개 전 경찰서에서도 백신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관서별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 대비를 위한 대국민 나눔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형세 청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생계와 돌봄 등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전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와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사적 제542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30호분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7월 29일 오후 4시 발굴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1989년 첫 조사 후, 몇 차례 조사를 거치면서 가야시대 고분이 무리지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연차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2020년 9월부터 30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30호분은 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큰 고분에 속하며, 2013년 금동신발과 청동거울 등 중요유물이 나왔던 32호분과 인접하여 남원 아영분지의 가야정치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던 곳이다. 발굴조사 결과, 가야계 고분의 매장주체부와 부장곽(관)이 확인되었고 봉분 외곽에서는 고려시대 석곽묘 1기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무덤 내부에서는 피장자의 지위를 가늠할 수 있는 ‘깃발꽂이’ 등의 마구류가 출토되었다. 도굴이 되지 않은 부장곽에서는 재지계양식의 그릇받침과 항아리 30점이 다량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항아리 내부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잡히는 우럭조개와 피뿔고동도 수습되어 당대의 식문화와 남원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가 지난 29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놀봄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 놀이 콘텐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하여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에게 ‘놀봄키트’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활동을 통하여 생활체육 및 운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놀봄키트는 짐볼, 탁구세트, 발목줄넘기, 빨대블럭, 캐치볼세트, 스피드컵, 부메랑 등으로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를 통하여 만4~10세 아동 100명에게 전달한다. 김경환 본부장은 “이번 놀봄키트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놀이 문화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너무 당연하기에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임실군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군은 취약계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8일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하수도법 및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군은 기존 2016년도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인구변화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자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3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9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수산 관광개발, 섬진강 에코뮤지엄 등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 및 관광인구 증가와 같은 지역 현안을 고려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변경 수립용역을 통해 군 전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군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읍에 살고 있는 주민 최모(57) 씨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마치면 어김없이 임실 천변에 나선다. 때론 가족과 때론 동네 사람들과 때론 혼자서 천변을 걸으며 활짝 핀 꽃들과 천변 야경을 즐긴다. 임실군의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길이 주민들의 힐링 아지트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으로 이전과는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42억원을 투입,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확장형 인도교(L=450m)를 설치한 데 이어 열주등 38개소와 데크감성조명 175개소, 산책보안등 82개소, 고보조명 26개소 등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임실읍 중심가에 있는 임실천은 야간경관조명 덕에 어두운 밤에도 화려한 불을 밝히고 있다. 군은 치즈와 왜가리를 테마로 하는 스토리보드 제작을 통해 천변 인접 저지대 주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담장 겸 가림벽을 설치, 사업을 마무리 한다. 특히 임실 천변의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약 1.1km 구간 천변 호안 지역에 산책로를 조성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적 확산이 가능한 우수혁신사례(34개 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선정된 사업의 우수혁신사례 부문은 ‘도심 속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한평정원 조성’ 으로 시는 이 우수사례를 지역 특성에 맞게 도입하기 위해 남원시민의 대표 휴게공간인 요천변을 대상으로 ‘마을계획단과 함께하는 요천정원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마을공동체, 정원공동체, 교육공동체)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하여 요천을 시민들과 함께 휴게공간으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꿈으로써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민이 사랑하는 산책로인 요천변을 가꾸는데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확산 계기가 될 것이며, 각 공동체가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과 그 결과가 시민의 작은 행복으로 이어져 우수한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8일 6·25 참전유공자 유춘근(90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유춘근씨는 6.25한국전쟁 당시 상병으로 참전하여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공적을 세운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2년만에 명예로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하면서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전수하는 자리에 함께한 가족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하였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 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수훈대상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과 증서를 수여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희생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29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통동 주민들과 관련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하며 공사 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남원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 수요 증가 등 복지서비스 욕구에 부합시키기 위해 노인복지 종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고죽동 66-4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6.36㎡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정도 진행됐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장, 탁구장, 당구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빵빵’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수를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외출이 힘들어 간식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영양 있는 간식 나눔을 위해 추진하였다. 박순남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이웃돕기사업, 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축‧수산물 상인들에게 재사용 아이스팩을 전달하였다. 그간 수집하여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00여 개를 오수‧성수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분들이 세척 하였다. 세척‧건조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아이스팩 재사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아이스팩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가면 아이스팩 5개당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와 교환해 주고 있다. 아이스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등 기존 교환사업과 병행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환경 보호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