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지는 한파에 주부들이 동충하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충하초는 하초동충이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는 곤충이던 것이 여름에는 버섯으로 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충하초라는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가 바로 동충하초의 기능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다. 단백질 공급과 버섯의 효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동충하초다. 동충하초가 귀한 중국에선 불로초로도 유명한 식품으로 남성들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장 기능은 물론 피로회복과 혈액 건강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동충하초는 특유의 향이 좋아 술로 담구어서 약처럼 복용하는 이들도 있다. 또 100% 천연 자연의 선물이다 보니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파 속에서 주부들이 가족 건강을 챙기느라 동충하초에 대한 관심은 급증하고 있으나 믿고 구매할 곧이 없다는 후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동이바이오 동충하초를 권한다. 동이바이오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로 동충하초를 인공배양한 업체다. 느타리, 영지, 표고 등 각종 버섯을 재배해 왔으며 동충하초 등 여러 약재를 이용한 몸에 좋은 액상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충하초가 포함
데일리연합 김혜정대리] 안성시는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27일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를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사업은 친환경 고온스팀으로 도시공원 놀이터 모래 및 고무바닥재, 탄성포장재를 소독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조합놀이터 및 기타놀이시설은 고온스팀 소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래소독은 샌드클리너를 사용해 모래를 완전히 뒤집어 잡초와 작은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친환경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한다. 전반기(8월13~16)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6개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 2502㎡(안성3동 어린이공원 외 14개소), 고무바닥재 소독 2038㎡(만정어린이공원 외 6개소), 포설도포바닥재 소독 2096㎡(우남어린이공원 외 6개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닥포장재뿐 아니라 놀이기구 소독과 유해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한 관계자는 “매년 2회의 놀이터 소독으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공간을 만들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앞으로 예비 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청약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주거특성에 맞춰 행복주택 입주 기준 등을 개선해 올해 말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신혼부부들이 행복주택을 첫 신혼집으로 선택할 수 있게 입주자 모집공고일(입주 1년 전) 기준으로 결혼 계획을 가진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청약을 허용한다. 다만 행복주택에 입주할 때까지는 혼인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는 입주자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가 완료된 신혼부부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고 최소 결혼 1년 차 이상이어야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신혼부부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룸형(전용 36㎡) 이상의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한 원룸이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는 좁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행복주택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출산 등으로 가족이 많아지면 더 큰 평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청약을 한번 더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신혼부부는 아이가 생기더라도 이주가 허용되지 않지만 제도가 개선되면 기존에 살던 주택보다 더 넓은 주택으로 옮겨서 사는게 가능해진다. 최근 수서 KTX 등 12곳에 행복주택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화성시는 오산시와 ‘2015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 장소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경험할 수 있도록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탐색 및 창의활동 체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화성시는 국내 최초로 발견된 뿔공룡 화석 산지 등 생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교직 생활을 하다 은퇴한 60대 여성, 몇 년 전부터 항상 다니던 장소인데도 찾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치매의 전조 현상으로 가벼운 인지 장애가 나타난다. 그런데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더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된다. 치매에 걸린 아내가 있는 앨런은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어요." 라고 말했다. 미국 듀크 대학 연구팀은 가벼운 인지 장애를 겪고 있는 남녀 4백명을 대상으로 최대 8년간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인지 장애의 악화 속도가 2배나 빨랐다. 또,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서는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연구진은 왜 여성이 더 치매에 취약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별 차이가 치매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마리아 카리오/치매 협회측은 "여성이 치매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발견 초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관련 학회에 따르면, 65세를 기준으로 여성은 6명 중 1명, 남성은 11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가능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광명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6학년도 1:1 진학상담 및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를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오전 9시부터 진학상담에 등록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시는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의 입시전문 상담가 40명을 배치하고 학생들이 미리 준비해 온 6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생생활기록부를 토대로 1:1 진학상담이 1인당 30여분씩 진행됐다. 수도권 내 38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입시를 원하는 대학교 부스에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입학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시는 지난 4월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2016학년도 대학별 입시전략 설명회와 수시 및 정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4년째 이 같은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입시특징, 전형별 분석 등을 통한 학생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안산시는 2015년 화학물질 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도비 4600만원을 포함한 1억5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2015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대상 사업장 모집공고를 게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잠재적 사고발생 요인 중 하나인 중소사업장의 안전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 제조·사용시설, 보관저장시설, 운송시설, 기타 안전장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1차 접수마감은 30일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관련 서류를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범위 내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하여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오늘(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지난 2003년 12월 18일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제정됐고, 지난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부부의 날 위원회’에 따르면 ‘부부의 날’의 의미는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정해진 것이다. 앞서 부부의 날은 지난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생활 십계명도 화제다. ‘부부생활 십계명’은 “1. 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 마세요. 2. 집에 불이 났을 때 이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마세요. 3. 눈이 있어도 흠을 보지 말며 입이 있어도 실수를 말하지 마세요. 4.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5. 아픈 곳을 긁지 마세요. 6. 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마세요. 7. 처음 사랑을 잊지 마세요.8. 결코 단념하지 마세요
* [ 사진 ] 경기도 가평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청평 얼음꽃 송어 축제등 다양한 주제로 총 5곳의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청평 얼음꽃 송어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총 5곳의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 낮에는 얼음낚시, 저녁에는 빛 축제를 관람하는 등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이 축제들은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 때문에 여행객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또한 서울 인근에 위치하고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당일치기 및 1박2일 여행코스로 인기가 좋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3월 15일까지 열린다. 점등시간은 17시 20분이고, 평일 및 일요일은 21시, 토요일은 23시까지 한다. 설 연휴 특별연장은 19일, 20일 이틀 동안 23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8회를 맞는 빛축제는 6곳의 주요 정원에 빛을 밝히고 있다. 버섯, 덩굴식물, 꽃, 나무 등 대형 식물 조명 구조물과 사랑의 터널, 별빛이 쏟아지는 우산,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with LOVE를 주제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