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 가기 어려워져 1지망으로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 (Secondary School)에 갈 수 있는 학생수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세컨더리 스쿨 오퍼 데이 (Secondary School Offer Day)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3분의 1에 해당하는 런던 가정의 아이들은 내년에 본인이 가장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2000년 초 베이비 붐 세대들이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가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런던에서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학교로 부터 오퍼를 받은 비율이 지난해 68%에서 올해 6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가디언 런던 시의회의 Peter John은 "런던으로 세컨더리 스쿨을 지원하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자식들을 런던에 있는 학교에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런던은 지난해 비해 세컨더리 스쿨 신청서가 4% 증가했다. 첫번째로 지망하는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가기 가장 어려운 지역은 Hammersmith와 Fu
영국 공공 기관, 인종에 따라 급여 차별 지급 영국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그들의 인종에 따라 다른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소수 인종 월급에 대한 감사에서 백인에 비해 흑인 혹은 소수 인종들이 받는 월급이 최대 37%나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으며, 특히나 경찰 분야에서 이 같은 차이는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수 인종 월급에 대한 감사는 시장직부터 시청 직원, Transport for London (TfL), 경찰, 소방관, 다양한 개발 회사들에 이르기까지 런던 시 당국의 모든 공공 조직들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TfL은 9.8%, 런던경찰청은 16.7%, 런던 북서쪽의 주된 재개발 프로젝트를 맏고 있는 Old Oak and Park Royal 개발 회사는 37.5% 까지 임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가디언 런던 사디크 칸 시장은 "이러한 종류의 불평등은 수년동안 성장해왔고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잡았다.”고 언급하며, “런던 시는 이러한 불균형을 원상태로 돌릴것이다."고 약속했다. 칸 시장은 런던의 모든 비지니스 분야와 공공 부분들이 비슷한 행동
유로존 인플레이션, 또 다시 하락해 희망을 보일것 같던 유로존의 물가 상승세가 지난 2월 또 다시 하락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handelsblatt.com) 지난 28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좋은 경기와 더불어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금융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이 3달 연속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유럽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달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은 전달인 1월달 1.3%에서 0.1% 하락한 1.2%를 나타냈다. 이렇게, 유럽중앙은행이 목표로 삼고있는 2.0% 근처에 가까워지는가 싶던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다시 목표와 멀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 보여준 2월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2016년 12월달 이래 가장 낮은 기록을 나타낸 것으로, 무엇보다 에너지 물가가 2.1%의 상승세에 머물렀던 것과 더불어, 식료품과 주류 및 담뱃값도 1.1%로 미미한 상승세가 전체 소비자 물가를 낮춘 원인으로 설명된다. 반대로 서비스 물가는 1.3% 상승률로 비교적 많이 오른 모습이다. 유럽의 물가상승을 위해 0.0%의 역대 최저금리와 더불어 약 3년전
독일 실업자들, 유럽내 가장 가난해 유럽연합 내에서 독일에서처럼 그 어떤 곳에서보다 실업으로 인해 가난에 빠지기 쉬운 국가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독일 정치가들의 사회시스템 변화 요구가 이어졌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6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의 실업자들이 유럽연합 전체 비교에 있어 가난에 가장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독일에서 나타난 실업자들의 가난위험도는 70.8%로, 유럽연합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전체 만 16-64세 연령대 실업자 평균 가난 위험도는 48.7%이다. 2016년 독일 다음으로 실업자의 가난 위험도가 높은 국가는 리투아니아 이지만, 독일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60.5%를 나타내고 있고, 그 다음 레트란트 (55.8%), 불가리아 (54.9%), 에스트란트 (54.8%), 체고 (52.3%), 루마니아 (51.4%), 그리고 스웬덴 (50.3%) 순이다. 실업으로 인한 가난 위험이 가장 적은 국가는 각각 37.3%를 나타낸 핀라드와 사이프러스이며, 그 다음 프랑스 (38.4%)와 덴마크 (38.6%) 순
유럽연합, 무역협상에 대해 선택적 자세 취하는 영국 비난 유럽연합 상임의장인 도날드 투스크가 영국이 브렉시트 후 유럽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잘못된 환상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테레사 메이 총리가 그의 내각들과 8시간에 걸쳐 향후 유럽연합과 무역 협상에 대해 이야기한 것에 대해 도날드 투스크가 ‘환상’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논의에서 나온 레포트가 EU리더들의 불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가디언 투스크는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이후 무역 협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입장으로 나아기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언급하면서도 "하지만, 만약 미디어에서 나오는 레포트 내용이 맞다면, 영국의 입장이 환상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처음 협상 시작부터 원칙은 단일마켓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이것은 유럽 회원국들의 핵심 원칙이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총리 Leo Varadkar 역시 단일마켓이 선택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네덜란드 총리 Mark Rutte는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의 멤버쉽은 특정한 의무를 의미한다.”고 못받았다. 영국 정부는 몇몇 분야에서 유럽과 마찰
이탈리아 선거 앞두고 폭력사태 잦아져 3월에 있을 이탈리아 선거를 앞두고 많은 폭력사태들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반 이민’을 지향하는 극우 Forza Nuova 그룹의 Massimo Ursino 대표가 극좌파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마스크를 쓴 폭행범들은 Ursino가 팔레르모 도심의 한 마켓에 남겨지자 그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고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힌 것으로 .지역 신문은 보도했다. 이로 인해 Ursino는 병원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익명을 요구한 한 사람은 그 공격이 "팔레르모에는 파시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Forza Nuova 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번 사건을 "살인시도"라고 규정하며, 그룹의 국가 대표 Roberto Fiore는 공격자들을 "증오범죄"이라고 기소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3월 선거를 앞두고 여러건의 공공기물파손을 비롯해 각종 폭력이 거의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얼마전 칼라브리아 서쪽 지역 한 우체국에서는 투표 종이 안에 싸여진 총
유럽연합, 브렉시트 이후 첫 예산회의, 합의 찾기 어려워 유럽연합이 앞으로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 가운데, 독일연방 총리 케르켈은 동유럽 국가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예산을 기본가치 유지를 위한 시스템구축에 쓰기를 원하고 있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23일 독일 언론들은 브뢰셀에서 브렉시트 이후 첫 예산회의가 열렸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으로 7년간의 예산계획을 두고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해년마다 약 100억유로의 예산구멍을 어떻게 막을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두고 각 국가간 차이가 큰 모습이 확인되었다. 오스트리아나 네델란드, 또는 덴마크처럼 작은 국가들은 현명한 예산긴축책이나 예산 재편성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인반면, 큰 분담금을 내고있는 독일이나 프랑스 국가들은 더 많은 지출에도 열려있는 입장을 취했다. 메르켈 총리는 „급한 문제해결을 위한 투자“라면,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예를들어, 교육이나 연구분야, 그리고 디지털와와 외무정치와 관련해서는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의견으로, „긴축책이 가능한 곳이 있다면 보조금 분배에 있어 행정관리에 수십억의 돈이 들
독일 푸드뱅크 타펠, 외국인에게 배급 중단 외국인에게 배급을 중단하겠다는 독일 푸드뱅크 단체인 타펠이 독일 전역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낙서 공격을 당했다. (사진출처: rtlnext.rtl.de) 지난 25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은 독일 NGO 단체 타펠 (Tafel)이 배급 자동차와 입구 문에 „Nazis“ (나찌) 라는 슬로건 낙서로 알수없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의 타펠은 포장의 손상 등으로 품질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유통할 수 없게 된 식품들을 기업에서 기부 받아 빈곤자들에게 배급하는 활동을 하는 소위 푸드뱅크(food bank) 단체이다. 그런데, 이 단체가 지난주 독일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식품을 배급하겠다며, 외국인들을 배제하는 행동에 나서 이슈가 되어온 가운데, 지난 25일 극우주의를 상징하는 문구의 낙서 공격을 당하게 된데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에센의 경찰대변인은 „타펠단체의 외국인 배급정지와 낙서사건의 연관성은 아직 추측단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에센에 소재한 타펠 단체에서 결정된 외국인 배급정지는 독일 전역에 이슈가 되면서 정치가들과 사회단체 및 연맹들의
스페인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두 시각 스페인의 경제 위기가 끝난게 아니라는 미국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에서는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드만삭스가 스페인 카탈루냐가 여전히 스페인 경제에 위험요소라고 지적하며 스페인의 경제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골드만 삭스는 스페인 은행 시스템을 분석한 레포트를 통해 "카탈루냐와 관련한 정치 사건들이 여전히 스페인 경제회복의 중요한 위험요소"라고 지적하며 “카탈루냐와 관련한 정치적인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스페인 경제를 위협하던 요소들이 짧은 시간에 낮아졌다고 믿고 있다고 익스프레스지는 전했다. 지난달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Fitch에 의해 다시 A로 돌아섰는데 이는 유로존 위기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익스프레스 이와 관련해 스페인 Mariano Rajoy 총리는 마드리드 컨퍼런스에서 “2018년 스페인은 적어도 2.5% 성장할 것이며, 40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10월 카탈루냐에서 독립운동 시도가 일어나 경제에 큰
장애인 주차증 오,남용 늘어 장애인 주차증을 훔치는 도둑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는 지난 2016~2017년 2,921개에 달하는 장애인 주차증이 도둑맞은 것으로 신고되었다고 밝히며, 이는 2012~2013년 656개에 비해 4배나 증가한 수치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장애인 주차증은 장애인들이 ‘pay and display’ 구역에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옐로우 라인에서 최대 3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해주고 있다. 또한, 런던에서는 장애인 주차증을 가지고 있으면 교통체증세에서 면제받기도 한다. 사진: 가디언 Local Government Association 대변인 Martin Tett는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장애인 주차증은 그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장애인 주차증을 훔쳐서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장애인들을 그들의 독립적인 행동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의회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시의회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잉글랜드의 시의회들은 2016~2017에 이러한 장애인 주차증을 오용하는 1
유럽위원회, 프랑스 성장률 상향 조절 프랑스의 경제회복세가 2018년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위원회가 전한 올해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프랑스 정부의 예상보다 3포인 높다. 프랑스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뒷받침해준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유럽위원회는 2018년 프랑스 경제성장률을 2%로 상향조절 했으며 이는 프랑스 정부의 전망 1,7%보다 3포인트가 높다. 작년 말 프랑스 경제의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조정이다. 지난 11월 위원회는 2017년 성장률을 1,6%, 2018년 1,7% 그리고 2019년 1,6%로 전망했었다.유럽위원회는 경제 성장 모멘텀을 맞은 2017년의 추세가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되어 올해 2,0%를 이어 내년에는 1,8%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다소 감소하는 것은 생산수단의 포화상태에서 기인한다는 분석이 따른다. 프랑스가2017년 1,8%를 이어 2018년 2,0% 그리고 2019년 1,8%의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럽위원회가 권고한 공공적자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유럽위원회는 프랑스의 공공적자가 유럽기준인 GDP 대비 3%미만(2017년 2,9%, 2018년 2,9%, 2019년 3,0
프랑스인, 정부 신뢰도 상승, 낙관적 전망 우세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가진 프랑스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 경기활성화에 영향을 받은 프랑스 경기회복과 더불어 현 정부에 대한 기대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프랑스 일간지 라 크르와가 여론조사전문기관 Ipsos/Sopra Steria에 의뢰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프랑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수년간 볼 수 없었던 프랑스인의 낙관적 전망이라는 평이 따른다. 작년 10월 동 기관의 설문조사에서 프랑스인의 낙관주의는 30% 이하로 떨어졌었다. 4월 대통령 선거 이후 일시적 급상승 후 다시 감소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2018년에 들어서면서 추세는 다시 반전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도와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Ipsos의 정치분석가 마티유 갈라드는 밝혔다. 그는 프랑스인이 정부가 현재 진행중인 개혁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현 입장을 유지할 것에 대한 기대효과라고 덧붙였다. 낙관적 입장을 밝힌 응답자의 85%는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층이다. 이들은 프랑스가 순조롭게 나가고 있으며 마크롱 정부는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이어 공화당 지지층은 50%
덴마크, 이슬람교 니캅과 부르카 금지 덴마크 정부가 이슬람교도의 여성들이 사용하는 니캅(niqab)과 부르카(burqa)등 눈을 제외하고 신체 모두를 가리는 겉옷 착용을 공공장소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덴마크 법무부장관 Søren Pape Poulsen의 발표를 인용하며, 덴마크는 얼굴을 모두 가리는 이슬람의 겉옷이 덴마크 가치와 양립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Poulsen은 비록 덴마크에서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니캅과 부르카를 착용하는지 알려진 바는 없으나, “만약 여성들이 니캅과 부르카를 착용한다면 그들은 벌금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 가디언 이 금지법을 어기고 니캅과 부르카를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면 1,000 kroner (£1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되고, 반복적으로 어길 경우 10,000 kroner까지 벌금이 올라갈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안은 비정부 인권 조직들에 의해 평가될 예정이며, 덴마크 정부는 오는 봄에 이 같은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에서 두번째로 큰 정당으로 이주자들에 대해 반대적인 입장을 고수해오는 Danish People’s party
유럽연합, 발칸반도국가들 회원국으로 유치중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2025년 EU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연합 외교 정책 대표 페데리카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의 말을 인용하며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이외에 또 다른 발칸 나라들이 유럽연합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발칸 나라들 중에서 오직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만 유럽연합 회원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게리니는 다른 발칸 나라들도 여전히 회원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가디언 가디언지는 알바니아와 마세도니아는 유럽연합 회원국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만들것으로 보이는 반면 보스니아-해르체고비나와 코소보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진전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언급들에 대해 유럽연합 위원장인 장 클로드 융커 (Jean-Claude Juncker)는 발칸 국가들의 국경 논란이 해소될때까지 유럽연합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는 국가들이 유럽연합 회원국이 되면 그 국가들 안에서 오래 지속된 정치적 분쟁을 해결하기 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국경분쟁과 두개로 나눠
유럽회원국들, 썸머타임 폐지 놓고 고민중 유럽연합회원국들이 썸머타임으로 불리는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 DST)을 폐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유럽의회가 영국을 제외한 27개의 유럽연합회원국의 DST를 끝내는 것에 대해 가능한 계획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럽의회의원들은 여름에 추가로 저녁시간의 일광을 확보하고 겨울에 아침시간의 일광을 확보하는 DST를 폐지하자고 유럽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연합의 법은 DST와 관련해 언제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고 뒤로 늦추는지 명시하고 있다. 사진: 인디펜던트 DST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DST로 인해 에너지를 아끼고 보다 적은 사람들이 어두움안에서 움직이게 되므로 교통사고를 줄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벨기에 유럽의회의원 Hilde Vautman는 DTS를 변경하는 것은 여름 7개월 동안 매일 한 시간의 낮 일광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겨울 5개월동안 어두울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DST가 장기적으로 건강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프랑스 유럽의회의원 Karima 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