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4일,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이번 달 8일부터 중동 8개 국을 방문, 지역 동맹국에 미국은 중동에서 철수하지 않음을 약속하고 ‘이란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국무부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가 이번 달 8일부터 15일까지 선후로 요르단, 애급, 바레인, 아랍추장국연방,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쿠웨이트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폼페이오가 지역국가 지도자와 함께 수리아와 예멘 정세, 테로리즘 타격과 이란위협 대응 등 의제를 논의하고 까히라에서 미국의 중동정책과 관련해 연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날 진행된 국무부 브리핑에서 한 국무부 관원은 폼페이오는 중점적으로 지역 동맹국에 미국이 중동에서 계속 존재할 것임을 약속하고 지역 동맹국과 협력하여 이란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다른 한 국무부 관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수리아에서의 미군의 철수는 아직 명확한 시간표가 없으며 철군 행동은 동맹국과의 조률하에 완성될 것이다. 미국은 일부 아랍국가들이 근래 점진적으로 수리아와 정치적 외교련계를 강화하는 것을 반대하며 수리아에 대한 정치적 독립과 압박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미국 대통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과 2017년 둘째출생 수량이 대폭 상승, 총 영아출생중 둘째출생 비중이 절반을 초과, 2028년 좌우 인구성장 ‘전환점’이 되며 그후부터 중국은 인구 마이너스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3일 중국사회과학원 인구및로동경제연구소가 사회과학문헌출판사와 함께 발표한 <인구 및 노동그린북(绿皮书)>에서 지적한 것이다. 인구성장: 2028년 ‘전환점’ 국가통계국에서 전국인구변동 추첨조사데이터에 따라 추산분석한 결과 2016년 둘째출생 수량이 크게 늘어나 ‘12.5’시기의 평균 수준 보다 높고 2017년에는 둘째출생 수량이 883만명으로 늘어나 2016년 보다 162만명이 증가, 둘째아이 비례가 총출생 인구의 51.2%를 점한다. 이는 2016년보다 11%포인트 높다. 이 추세로 연속 나간다면 중국의 출산률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현시됐다. 예측에 따르면 중국인구는 2029년에 최고치 14억 4,200만명, 2030년부터 지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서며 2050년에 이르러 13억 6,400만명으로 감소되며 2065년에는 12억 4,800만명으로 감소돼 1996년의 규모로 감축
연변동북아문학연구회와 연변시인협회가 주최한 ‘김파문학세미나’가 12월 27일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김파시인 타계 1주기를 맞으면서 개최된 문학세미나에서 연변시인협회 상무부회장 전병칠이 개회사를 하고 최삼룡 평론가가 기조발언을 하였으며 최룡관, 김동진, 김영능, 윤청남, 최기자 등 10여명 시인들이 자유발언을 하였다. 최삼룡평론가는 김파시인의 가정사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문학수양, 작품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평론을 진행하였는데 그의 가치에 대하여 치렬한 문학정신과 엄숙한 인생태도 그리고 부단한 탐구정신을 꼽았으며 “자신의 변신을 꾀한 시인”이라고 평가하였다. 기조발언을 하고 있는 평론가 최삼룡. 1942년 12월 6일, 흑룡강성 해림현 신안진에서 출생한 김파시인은 중국소수민족작가협회와 연변작가협회 회원이였으며 도문시 2중과 4중에서 교원으로 근무다가 도문시문화국 창작평론실로 전근하였으며 퇴직후에는 자유기고인으로 대련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2017년 12월 28일에 병으로 타계한 김파시인은 시창작외에도 장편소설, 장막가극, 대하소설 등 기타 쟝르의 작품도 많이 창작하였으며 김성휘, 정몽호 등과 함께 조선족시단의 가장 큰 모임인 《두만강여울소리
연길시에서 추진중인 민생공정중의 하나인 서시장 신축대상은 지난해 11월 3일 정식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시장은 연변주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안전시설을 완벽히 갖추었으며 기능이 구전한바 교통이 편리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한 신형종합시장으로 된다. 지난 2015년 11월, 소방안전우환이 존재하는 위험건물로 확정지어지면서 연길시정부에서는 원유의 서시장 건물을 전부 허물고 3년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현재 정식운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새로 일떠선 서시장은 총 건축면적이 11만 7000평방메터에 달하고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되였는데 건물은 총 12층으로 건설되였다. 그중 지상건축면적은 7만 7000평방메터이고 지하건축면적은 약 4만평방메터이다. 지하 세개 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되였으며 900개의 주차자리를 제공했다. 지상 1층은 농부산품구역으로 건축면적이 1만 1000평방메터이고 2층부터 5층까지는 공업무역구와 음식구역, 건축면적이 4만 6000평방메터이며 6층은 창고구역과 랭장보관구역 그리고 사무실로 되였으며 건축면적은 약 7000평방메터이다. 7층부터 9층까지는 상무구역(건축면적 약 6000평방메터)이며 10층부터 12층까지는 상무호텔(건축면적 약 700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지난 12월 30일, 문재인이 이날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서한을 받았으며 김정은은 2019년에 문재인과‘자주 만나’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론의를 진척시키고 반도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확인했다. 문재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플래트홈에 김정은의‘따뜻한’서한에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문재인은 사진을 첨부하여 서한의 일부 내용을 보여주었다. 김정은은 서한에서 문재인과의 지난번 상봉이 “어제일 같은데 벌써 100여일이나 지나 지금은 잊을 수 없는 2018년도 다 저물어가는 때가 되었다.”고 표시했다. 김정은과 문재인은 2018년에 3차례 회담을 가졌다. 두 지도자는 4월에 판문점 한국측‘평화의 집'에서 회담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을 체결, 5월에는 판문점 ‘통일각'에서 두번째 회담을 가지고 <판문점선언> 이행, 조선반도 비핵화와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 실현 등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9월에는 문재인이 조선(북한) 수도 평양을 방문하고 김정은과 <9월 평양공동선>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30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2018년
1. 전국 량회, 19차 당대회 배치 관철, 공감대 역량 응집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와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가 3월 북경에서 소집, 새로운 임기 국가기구 지도자와 전국정협 지도자들이 선출됐다.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는 시진핑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하고 헌법수정안을 채택했으며 감찰법, 국무원기구 개혁방안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들을 비준했다. 19차 당대회 전략배치는 전국 양회에서 억만 인민들의 공감대, 의지와 역량을 모으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새시대에 용감하게 전진하는 새 여정을 이끌었다. 2. 중국,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 침착하게 대응 올들어 미국정부는 전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무역전쟁을 일으켰으며 화살을 중국에 돌렸다. 중국은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견결히 수호하고 국가의 핵심이익과 인민군중의 이익을 견결히 수호하는 동시에 최대의 성의로 대화협상을 통해 분기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했다. 12월 1일, 중미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가지고 새로운 관세 추가 징수를 멈추는 중요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협상을 가속화하여 쌍무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오도록 추동할 것을 양국
1월 1일, 2019년 새해 서광을 맞아 중조 두만강 수상통로 관광 개통식이 길림성 훈춘 방천풍경구 두만강관광 부두에서 있었다. 촬영애호자, 자원봉사자, 연변대학 훈춘교구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첫진의 관광팀이 두만강 얼음판을 건너 조선유람을 떠났다. 중조두만강수상통로관광개통식이 훈춘 방천풍경구 두만강관광 부두에서 있었다. /장요 찍음1월 1일, 첫진의 유람객들은 도보로 두만강 얼음판을 건너 조선 라선시에 도착, 선후 조러친선각(朝俄友谊阁), 승전대(胜战台) 등 풍경을 구경했다. 중조 두만강 수상통로 관광은 1일관광 코스, 첫진의 유람객들은 당일 오후에 중국으로 돌아왔다. 만일 여름철이라면 유람객들은 배를 타고 양안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조선가이드가 중국관광객들에게 풍경구를 소개하고 있다./장요 찍음 몇년 사이 훈춘에서는 선후 중러, 중조 변경유람, 자가용 관광, 환해관광, 두만강 수상관광 등 여러 갈래 다국관광 코스를 개척했다. /중국신문넷
경기도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가스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추진한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될 경우 수도권 최초가 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잠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고압산소치료기가 수도권 내 모두 5개소(서울 3, 인천 1, 경기 1)에서 운영 중이나 모두 1인용이며, 다인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함께 들어가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는 중증환자의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만약 수도권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다인용 치료기가 있는 강원도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부족한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확충하고자 경기 남부와 북부 각 1개소의 의료기관(병원)을 선정, 고압산소치료 장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도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비설치에 필요한 공사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는 선정된 의료기관이 부담하게 된다 한편, 과거 연탄을 연료로 사용
경기도가 내년부터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후견인이 필요한 도내 성인들을 지원하고자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성년후견제도’란 질병, 장애, 노령이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에게 재산 관리 및 신상 결정 등 다양한 사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는 후견인을 지원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자기 결정권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도는 지난 3월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사업 시행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도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전문가 후견 사회복지사 양성 .저소득층 심판청구비 지원 .공공후견인 교육 등이다. 먼저 1회당 40시간씩 2차례에 걸친 ‘후견사회복지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 결정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치매 노인 등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후견사회복지사 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비용 부담 때문에 후견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건의 후견 심판청구비를 직접 지원하며, 장애인이나 치매 노인, 미성년들을 대상으로 ‘공공후견인 교육’을
이라크주둔 미군기지 깜짝 방문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6일, 비밀리에 이라크에 도착하여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방문했다. 이는 트럼프가 취임한 후 최초로 미군 작전기지를 방문한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은 세계경찰을 계속 할 수 없다”면서 수리아에서 철군하는 결정을 적극 지지하지만 ‘이슬람국가’ 잔여세력들을 계속 타격하기 위해서는 이라크로부터의 철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트럼프는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알아사드공군기지에 도착하여 3시간 반 가량 머문 뒤 이라크를 떠났다. 귀국 도중 ‘공군 1호’는 독일 람스타인공군기지에 착륙, 비행기에서 내린 트럼프는 이 기지에 주둔해있는 미군들을 위문했다. 트럼프는 미국의 해외 작전행동은 ‘돈을 태우는 일’이라면서 동맹국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임기가 거의 절반이 지난 상태인데도 작전구역을 방문하지 않아 일부 군부측 인사들의 비평을 받았다. 19일 트럼프는 미국 군정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리아에서 미군을 철수한다고 선포했다. 《워싱톤포스트》는 군부가 ‘거대한 진동’을 겪고 있을 때 트럼프는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를 방문함으로써 군부에 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 일원에서 기해년의 첫날 새해 1월1일 첫 일출을 기념하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이면서 그동안 성남시 민간단체가 매년 일출행사를 진행했던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 산성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와 (사)성남민예총이 협력해 주최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해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 시작된다. 전통공원에서 집결한 후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에 맞춰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이동한다. 신 시장은 새벽 6시 30분께 산성로터리에서 출발, 북문으로 올라 수어장대까지 시민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겸한 일출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어장대에서는 1부 공연과 해맞이가 이뤄지고 해맞이가 끝나면 전통공원으로 이동해 2부 공연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가 지난 15일까지 1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도내 인구 1000명당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45명으로 전국 평균인 34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지난 달 11일~17일의 인플루엔자 발생률 6.3명의 무려 7배에 달하는 수치다. 도는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이 늦은 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인플루엔자가 7~18세 나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학을 앞둔 학교에서는 더욱 각별한 감염 관리 및 예방 수칙 준수가 요망된다. 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욱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별 현장책임반을 배치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A, B, C형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병 시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근육통, 콧물, 코막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체로 수일간 증상이 나타난 뒤 회복되나,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올해 최고의 인물 1위로 조사됐다. 2위는 박항서 감독이었고, 방탄소년단과 이국종 교수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한해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민이 뽑은 2018년 올해 최고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25.0%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16.7%)이었고, 방탄소년단과 이국종 교수(각각 9.9%)가 공동 3위로 조사됐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5.6%)이 5위, 손흥민 축구선수(5.5%)가 6위, 서지현 검사(4.9%)가 7위,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4.5%)이 8위, 그룹 Queen 리더 프레디 머큐리(4.1%)가 9위, 컬링대표팀 팀킴(3.3%)이 10위, 연예인 이영자 씨(2.3%)가 11위, 황의조 축구선수(1.5%)가 12위로 집계됐다. ‘기타’는 3.2%, ‘모름/무응 답’은 3.6%. 문재인 대통령은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수도권, 40대 이하 전 연령층과 60대 이상, 여성, 가정주부 와 사무직, 노동직,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 연령, 직업에서 1위로 꼽
기획 <장길도지역 한국기업 가보다> (9)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이중찬 이사장이 말하는 장길도 인상 ●“사통발달한 통로건설로 장길도는 동북아경제협력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이다.” ●“연변은 경제적 성장가능성이 많은 지역으로서 ‘핫’한 플레이스(지역 혹은 투자집결복지)가 될 것이다.”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이중찬 이사장 사통발달 대통로망 확충과 장춘, 길림, 연변을 비롯한 도시들의 일체화 행정이 급물결을 타면서 동북아 평화와 동북아 경제무역협력의 추진에 힘입어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이하 장길도로 략칭)에 국내외 투자붐이 새롭게 일며 절호의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장길도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은 장길도투자의 선두를 달리는 나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그중 중국 현지에서 인삼을 재배, 구매, 생산, 유통을 담당하며 인삼제품 브랜드로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인 기업이 있는데 바로 길림한정유한회사이다.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의 선진적이면서도 깨끗한 생산라인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는 한국인삼회사인 <정관장>이 길림성인민정부의 초청으로 2011년 4월에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투자 설립한 인삼전문회사이다.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는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상당수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에 대한 개선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뿐 아니라 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고용 대상자의 고용률을 2020년까지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의무고용 미달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 상당수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이재명 지사가 장애인뿐 아니라 의무고용 대상자 전체의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는 2020년 의무고용 100%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 공개 채용 시 의무고용 대상 채용 할당 비율을 도와 협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의무고용률 평가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2020년부터는 2년 연속 의무고용률 미달 기관장에 대해서는 성과급 최저비율을 적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벌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제도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은 전체 근로자의 3.2%를 장애인으로, 정원 30인 이상 공공기관은 매년 정원의 3%를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