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민원․갈등 해결,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규제혁신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며, 연 2회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김혁신 주무관의‘ITS세계총회 유치 직접 추진을 통한 예산절감 및 국제 역량강화’가 최우수, 양주희 주무관의‘강릉시 최초,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종합안내서 발간’이 우수를 차지했다. 이신초 담당과 송강현 주무관의‘강릉 시티(Sea, Tea) 버스운영’, 공진영 주무관의‘자활기금 융자금 상환능력 상실자 숨 쉴 구멍 마련’, 전수영 주무관의‘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체계 구축’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강릉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모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등 사후 지불 ▲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 교환 및 상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를 돕고,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강릉동인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이번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서·강릉교육지원청·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대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5개 자치단체와 함께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5차 실무위원 회의’를 열고 자원순환세 추진과 관련하여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는 시멘트 공장 소재 자치단체인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의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자원순환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역자치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자원순환세 법제화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환경과세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자원순환세의 기본 체계, 부과요건, 과세 목적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순환세의 법제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6개 시군은 단양군청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세 도입을 위해 자치단체간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강원도,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6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지난 2년간의 운영실적과 사업효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모색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 원(국100, 시60, 민자40)을 투입하여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포함한 11개 사와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 말까지 Mass 플랫폼, 소상공인 디지털 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관광형 통합 MaaS 플랫폼인 ‘강릉 패스’는 차 없이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다양한 이동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자, 시민 강릉을 잇다’라는 부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카쉐어링(초소형전기차), 수요응답형(DRT)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연결서비스를 구축한‘강릉 패스’앱은 2022년 12월 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실적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최근 난방비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3월 17일(금) 난방비를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은 사회복지시설 22개소(노인시설 7, 장애인시설 2, 어린이집 9, 지역아동센터 4)로 시설당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시설유형 및 이용자(입소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고성 도움-나눔운동 소액 모금액으로 1회에 한하여 시설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 도움-나눔 운동은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공무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액기부 모금운동으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이번 특별지원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친환경적인 농업환경을 위해 유용미생물배양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 내 농업인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배양센터에서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7종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에서의 활용으로는 질소고정, 인산가용화 등을 통한 양분 공급, 유기물 분해, 토양개량으로 작물생육의 촉진, 식물 면역기능 향상에 따른 병해 예방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다. 유용미생물 처리는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유기질비료, 퇴·액비와 혼합사용 시 증수 효과가 증대된다. 지난해 복합기능미생물(GH1-13) 활용 생산성 증대 시범사업을 통하여 GH1-13균 처리 시 고추의 작물생육 모니터링 및 생산량 조사 결과 대조구 대비 수량이 약 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용미생물 공급에 따라 지역 내 농업인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농업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국기원을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전주8ㆍ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전북도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과 함께 서울 국기원을 찾아 이동섭 국기원장을 만나 국기원의 무주 태권도원 이전을 요청했다. 또,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이들은 이날 국기원 방문 후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 국민의힘)을 찾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의원은 이날 이동섭 원장에게 태권도를 대표하는 시설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세계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의 집적화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기원이 무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국기원의 태권도원 이전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순례와 수련을 통한 성지화 완성을 위해 필요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최근 국기원이 서울시와 국기원 이전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진흥과 성지화 등을 위해서는 무주로 이전 신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전라북도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완주산업단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요안 도의원, 심부건 군의원, 김재천 군의원, 최광호 군의원과 전북도청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비롯한 완주군,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필요성과 운영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 영세사업장 대부분은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이 없어 근로자의 가족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권요안 의원은 “대기업에는 작업복 세탁소가 있지만, 중소기업 사업장에는 대부분 세탁소가 없어 노동자들이 유해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을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종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작업복은 일반 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은 데다 가정에서 세탁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필요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북도의회 강태창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시 1)은 제39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 “0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군산앞바다 인근, 비안도, 십이동파도, 야미도,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고려청자를 비롯해 선박 각종 유물이 16,000여 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도내에 마땅한 보존․전시 시설이 없어 발견된 유물 모두 목포 국립 해양연구소로 이관 전시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 또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이기는 하나 현 정부의 긴축재정기조 및 비상식적인 정책 결정 행태로 보았을 때 언제 백지화될지도 모르는 일이라며 국회 예산확보단계부터 관련 부처와의 협의까지 꼼꼼한 대처를”주문했다. 한편 군산시 비응도동에 추진 중인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는 70,000㎡의 부지에 연면적 18,790㎡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5일 최정호(65)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병도)를 개최하고 최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했다. 청문위는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8명과 의장 추천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자진사퇴 이후 새롭게 추천된 후보자에 대하여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청문회는 이날 하루 열리고, 청문 범위는 업무능력과 도덕성 등 2개 분야로, 오전에는 업무능력을 검증하고 오후에는 도덕성을 검증했다. 이 가운데 도덕성 분야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전문성 검증에서 이수진 의원은 “인사청문 제출자료가 기본적인 자료도 없이 매우 부실하며, 과연 인사청문을 받고자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러한 기본조차도 이루어지지 않는데 과연 신뢰받는 공기업과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문승우 의원은 “직무 수행계획서를 보면 사업을 단순히 나열하여 3년의 임기동안 할 수 있는 중점과제가 없어 보인다”며“지난 국토부에서의 주요 경력은 교통분야로 토지개발 등 지역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3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2002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한국의 환경지속성지수가 142개국 중 136위, 2005년에는 146개국 중 122위로 최하위 성적표를 받으면서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처음 제정”됐다. 이후 기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도 전에 일반법인 '지속가능발전법'으로 격하됐다가 2022년 1월 다른 법령보다 우선하는 상위법령으로 새롭게 부활해 7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른 전라북도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을 수립ㆍ이행하고 추진상황을 2년마다 점검하도록 하고 ▲지속가능발전지표 및 지속가능성의 평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14일 전라북도지사가 제출한 8조 8,72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예산 편성으로, 작년 본예산 편성 이후, 국회 단계에서 추가 확보(‘22.12.23.)한 국비에 대한 도비 매칭액 사업 2건을 증액 편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간 개최되는 잼버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기 위해, 추가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 대한 도비 매칭 예산 80억 원을 일반예비비에서 감액했으며, 감액한 일반예비비는 잼버리 대회 행사 운영에 필요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지원‘ 사업에 75억 원, 잼버리 야영장 텐트 내부 전기 설비를 위한 ’세계잼버리 야영장 조성‘ 사업에 5억 원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편, 추가 확보한 국비 45억 원 중, 40억 원은 잼버리조직위원회로 예산이 직접 편성되며, ’세계잼버리 야영장 조성‘ 사업의 국비 5억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순천시는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서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0명의 서산시 직원이 참석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만 전봇대를 뽑은 그 남자!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순천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과 기념패를 교환하고, 3천만 원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순천시와 서산시는 지난 1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우호관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시와 천수만,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을 보유한 서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광객 유치, 청소년 문화탐방, 민간단체 교류 등 양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매결연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3월 31일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망운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이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해 매월 1회 봉사하는 무안형 신규사업이다. 무안군은 3월부터 공공기관 3곳(소방서, 우체국, 경찰서) 외에 추가로 무안군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에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의 날’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위해 무안군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지속해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군·면 기동대와 협업 기관 30여 명은 취약 가정 집 안 대청소를 하고 위험하게 얽혀져 있는 전기배선을 교체 정리했으며 마당에 널어져 있는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망운면 박 모 씨는 “혼자서 집안과 마당을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도움을 주시니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신동진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제한 및 보급종 중단 계획을 2026년까지 3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감과 동시에 수량성 위주의 재배 관행에서 탈피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하고 다수확 품종 재배를 축소하기 위해 신동진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24년부터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25년부터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신동진 공공비축미곡 매입제한 및 중단 계획에 농민들의 거센 반발이 잇따르고, `99년 품종 개발 이후 오랜 기간 농가가 재배해온 점을 고려하여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을 `26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앞서 김제시는 2024년 신동진 벼 매입제한 및 보급종 중단 반대 건의서를 농림축산식품부, 이원택 국회의원에게 제출했다. 김제시의회는 지난달 20일 2024년 공공비축미곡 신동진 벼 매입품종 제한 및 보급종 중단 철회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23일 정부 방침 철회 전라북도의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비축 매입 제한 정책이 유예됨에 따라 보급종 공급, 신품종 개발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