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꼭두의 계절’이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의 캐스팅을 확정, 촬영을 진행 중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 ‘나쁜형사’로 독보적인 범죄 스릴러물의 지평을 열었던 강이헌, 허준우 작가와 ‘앨리스’, ‘다시 만난 세계’, ‘미녀 공심이’ 등을 연출한 백수찬 감독 그리고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의 김지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특별한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낼 것을 예고해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정현과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온 임수향이 호흡을 맞추며 세상에서 가장 신비하지만 어느 때보다 낭만적인 계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김정현은 저승길의 괴팍한 인도자 꼭두 역을 맡는다. 꼭두는 조물주의 노여움을 산 죄로 저승에서는 한 맺힌 망자를 이끌고 이승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인간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다비치 강민경과 잔나비 최정훈이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강민경과 최정훈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매한다.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의 브리티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 후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재회한 남녀의 대화를 담았다. 강민경이 쓴 멜로디에 최정훈의 가삿말이 더해져 한 편의 멜로 영화 같은 음악이 완성됐으며, 담담한 목소리로 차마 놓을 수 없는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듯 노래한다. 곡의 서사에 따라 두 아티스트의 감성이 듬뿍 담긴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통해 섬세한 강민경의 보컬과 깊고 개성 있는 최정훈의 음색이 독보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기에 작곡팀 캡틴플래닛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의 두 번째 작업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민경은 직접 작곡한 곡을 홍보하기 위해 브이로그 촬영까지 진행하며 '만능 올라운더'의 면모도 한껏 드러냈다.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슈퍼 웹툰 프로젝트’ 네번째 IP로 글로벌 3,000만 독자가 선택한 ‘악녀는 마리오네트’(‘악마리’)를 선정, 톱스타들과 함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 프로젝트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로젝트 첫 페르소나로 뛰어난 비주얼과 다채로운 얼굴로 사랑받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캐스팅 됐으며, 26일 처음 공개된 첫번째 포스터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완벽한 냉미남 키드레이 공작으로 변신한 차은우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수트핏이 돋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초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세이렌’,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굴왕’ 등 슈퍼 IP들에 대한 굵직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준호, 아이유 등 톱스타들이 이들 IP의 페르소나로 발탁됐으며, 스타들과 협업한 다양한 이미지와 광고들은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악마리’ 캠페인에서는 차은우와 다른 톱스타들이 참여한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제작해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시도하는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행 프로그램 '배틀 트립'이 시즌2로 돌아온다. 26일 KBS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 시즌2'(이하 '배틀 트립')가 오는 10월 15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배틀 트립'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스타들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드는 최적의 여행 코스까지 각각 다른 두 개의 여행기를 배틀 형식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4월을 시작으로 2020년 4월까지 5년간 40여 개국 120여 도시의 특별한 풍경과 색다른 여행지,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약 2년 6개월 만에 새롭게 단장한 '배틀 트립' 시즌2에는 지난 시즌 MC 성시경을 비롯해 이용진, 허경환, 이미주가 새 MC로 합류했다. 전문가 못지않은 여행 노하우를 보유한 성시경과 이용진, 허경환, 이미주와의 신선한 케미로 신뢰감과 재미를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팬데믹으로 '배틀 트립'이 자리를 비운 지난 2년 6개월간 국내외 여행지의 풍경, 맛집, 액티비티, 숙소 등 다양한 정보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음악 천재' 정동원이 'Love Actually' 가요제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Love Actually' 가요제 이벤트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깔끔한 수트 핏을 자랑하는 정동원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팬들에게 인사하며 'Love Actually' 참여 소식을 전한 정동원은 "지금 계절과 딱 어울리는 곡이고, 음원 수익금 일부가 평화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기부될 예정이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Love Actually' 가요제에 대해서는 "한 달 동안 재미있게, 감동적이게, 즐겁게 불러주신 분들 중 심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린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동원은 "참여해주시는 선착순 500분께는 무조건 커피도 드린다고 하니까, 가요제 참여하시고 또 'Love Actually' 들으시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손에 들고 함께 가을 길 걸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정동원과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호흡을 맞춘 'Love Actually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노상현이 비밀 병기 캐릭터를 맡아 극 중 압도적 존재감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이하 ‘커튼콜’)가 노상현의 독보적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방영 전부터 극 중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노상현은 차세대 기대주답게 베일에 싸인 인물의 서사를 강렬한 눈빛과 매서운 표정으로 단번에 그려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노상현은 극중에서 의문에 싸여 있는 인물 리문성 역으로 변신한다. 리문성은 작품 속 인물들과 다양하게 얽히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유발시키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극적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드라마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비밀 병기답게 리문성의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식을 먹다가도 주변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어린 아이 앞에서도 살벌한 냉기를 내뿜고 있어 캐릭터와 사연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톡파원 25시’가 한 달 살기부터 이색 투어까지 흥미진진한 랜선 여행으로 꿀잼을 보장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한 달 살기에 맞춰 태평양 지상낙원 하와이 한 달 살기와 독일, 캐나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상한 투어’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가수로 변신한 윤지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더한다. 특히 윤지성은 ‘출연자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군 복무시절 ‘미스터트롯’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아이돌 같은 비주얼에 목소리도 좋아 무대를 즐겨봤다“고 MC 이찬원을 향한 팬심을 표출한다. 또한 캐나다 공연을 앞두고 있는 윤지성은 캐나다 ‘톡(Talk)’파원에게 현지 맛집을 소개받는가 하면 미국 출신 타일러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영어 표현도 배울 예정이다. 첫 번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하와이 ‘톡’파원이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거주 공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콘도형 숙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마트와 농산물 직판장에서 확인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때로는 꽁냥꽁냥, 때로는 티격태격, 신혼생활의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는 막내 ‘대디 부부’ 이대은과 트루디가 만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19일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트루디는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트루디가 여행을 제안해도 이대은은 “우린 살 날이 되게 많다”며 거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함께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그러나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이대은이 이번에도 큰 결심을 했다. 둘만의 첫 캠핑 여행을 떠난 것.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트루디는 화창한 날씨에 “오늘 모든 게 완벽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캠핑장에서도 집에서처럼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게다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둘이 놀아도 재밌더라”라는 이대은의 말에 갑자기 트루디가 눈물을 쏟아, 두 사람의 첫 여행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심는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배우 부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임강성이 역대급 빌런 캐릭터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임강성이 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 것.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둔 두 이웃이 갈등을 빚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물러 날 곳 없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청춘들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기 위한 스토리를 담는다. 임강성은 극중 ‘동원창’ 역을 맡아 한승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동원창은 극중 홍라니(한승연 분)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빌런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임강성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강성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매번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왔다. 이에 임강성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녹아 든 빌런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강성은 “새로운 모습을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격한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6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은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 클릭(K-POP CLICK)과 음악 전문 채널 MBC PLUS MBC M에서 매달 방송되는 신진 음악 방송이다. 매월 잠재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달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개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K-POP 공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첫사랑은 9월의 아티스트로 출연해 데뷔곡 '첫사랑 (Pop? Pop!)' 무대 및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인다. 앞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싱그러운 비주얼과 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무대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설렘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사랑은 케이팝 클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러분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 주신만큼 최고의 무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3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시청축구단. 그 중심엔 지난해까지 체육교사였던 수비수 최명희가 있다. 창원은 지난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루안과 조이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릉시민축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창원은 리그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48점(14승 6무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실점에 그쳐 K3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최명희는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창원에서 데뷔한 최명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과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검증된 그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지난해 소속팀이 없었던 사실은 변수였다. 그동안 최명희는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1학년 체육교사로 활동했다. 최명희는 "지난해 안산을 떠난 뒤 다른 팀의 제안이 있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교사로 부임해 다른 선생님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했을 때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3리그 화성FC가 ‘브라질 특급’ 샌디(29)의 청주전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화성은 25일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샌디의 선제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화성은 승점 45점(12승 9무 6패)으로 1위 창원시청(승점 48점)에 승점 3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는 두 팀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경기 내내 대등한 흐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초반, 화성은 공격수 조동건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을 택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마침내 선제 득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조동건의 패스를 받은 샌디가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화성의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샌디는 189cm의 큰 키를 가진 전천후 스트라이커다. 이날 화성 소속 통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샌디는 “화성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했으나 부상으로 이후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올림픽 대표팀에 온 것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겠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주장이 된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황선홍호는 23일 우즈벡과의 비공개 1차전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즈벡은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첫 출범하는 황선홍호에 있어 좋은 시험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장을 맡은 변준수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온 것도 영광인데 주장을 맡게 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내일 우즈벡과의 공식 경기에서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 나섰던 변준수는 “우즈벡 선수들 자체가 터프하고 강한 압박을 한다”면서 “초반에 압박을 풀어나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 압박을 잘 풀어나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추겠다.” 남자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맞대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한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앞서 23일 열렸던 우즈벡과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올림픽 연령대의 우즈벡은 2년 전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팀을 구성했고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황선홍호는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 조기 탈락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다. 우즈벡과의 친선전은 좋은 시험 무대다. 황선홍 감독은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야 한다”면서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춰 내일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우즈벡과 비공개 경기로 확인한 상대의 경계해야 할 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 등을 조기 발주 및 완공하기 위한 측량·설계팀을 가동한다. 홍천군은 9월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시설직(토목)으로 구성된 측량·설계팀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측량·설계팀은 군청 건설방재과의 총괄 지휘 아래 3개 조로 나눠 오는 10월 28일까지 33일간 잿골체육센터 1층에서 주민숙원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측량 및 실시설계 합동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자체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사업은 273건, 123억원에 해당한다. 군은 도로포장 및 용·배수로 등 단순 공정 및 소규모 사업 자체 측량·설계로 약 7억원 정도의 용역 예산비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용역 예산비도 절감하기 위해 측량·설계팀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