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민선8기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과 6+1의 군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현행 행정국과 경제국 체제에서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개편한다. 강원도 내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이미 3국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국 체제는 홍천군이 유일하다. 홍천군은 현행 국 체제에 대한 유지 또는 폐지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결과 이질적인 업무가 동일 국 소관으로 되어 있어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기능 강화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장사무의 기능분석을 통해 재분류 필요성이 제안됐다. 개편 핵심은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인력은 증원 없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한 상태에서 신규수요 및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유사기능을 통·폐합 및 재배치해 담당 체제를 팀 체제로 변경한다. 특히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군수 직속으로 ‘찾아가는 상담관’을 신설해 군민중심의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고충민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 국민의힘(원주1)'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와 횡성군 일원에서 교육기관 현지 방문과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의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위원회 의정연찬회는 제11대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됨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교육기관 현지 방문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청취로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강원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영서권 교직원 전문연수를 위해 신축 중인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의 개원 추진 상황을 현지 확인하고, 원주권역 학생 수리·과학 체험교육 전문기관인 강원교육과학정보 제1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원주)를 방문하여 학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현지 확인했으며,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원주)을 방문하여 원주지역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길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로 의원 의정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미래 강원교육 정책에 녹아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케이프라이드와 ㈜한국피에스가 각각 재인증과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프라이드는 2019 독일IFFA에서 소시지 부분 5관왕을 수상, 2021 DLG에서 제품 5종이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맛을 인정받은 전문 육가공품 제조업체이다. 작년도 57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제3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피에스는 제품의 기획, 디자인, 제조, 감리,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화장품 용기를 제작하는 대표적인 OEM/ODM 패키징 업체이다.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은 업력 2년 이상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으로 횡성군은 총 14개의 기업이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으며,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우대 지원(한도 및 이차보전율),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신용보증재단 보증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임광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앞으로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와 관련,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평창군은 26일 대관령면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방 간담회는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등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읍·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숙원사업을 청취하고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은 ▲26일 대관령면(15:30), ▲27일 봉평면(15:00) ▲28일 대화면(15:30), ▲29일 평창읍(10:30), 진부면(15:30) ▲30일 미탄면(14:00), 방림면(16:00), ▲4일 용평면(14: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첫 순방 간담회를 통해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군정 슬로건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천안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5개 시군이 21개 종목, 1만300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17개 종목에 5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 선수단은 금메달 100개, 은메달 84개, 동메달 67개 모두 251개 메달을 수확, 종합점수 14만35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우승은 개최지 가산 점수 포함 14만6,464점을 기록한 당진시가 차지했다. 천안시는 당진시의 개최지 가산 점수와 시드배정 등 특혜를 받은 점수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과 6,000여 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천안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배구 6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 ▲론볼, 육상, 조정, 축구, 탁구, 골볼 6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역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2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2013년부터 유니세프가 시작한 글로벌 학대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이 근절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원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장, 박은식 원주경찰청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추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원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 관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공공발주공사 등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대한 전면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가 공공발주한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등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조치의무의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이상유무 점검,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작업환경 내 위험요인을 발굴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보다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분야별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각 사업별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떤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근로자와 시민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고 시는 그 권리를 보전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관내에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면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6일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은 아동.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지난 8일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 강릉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한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상수 삼척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하 양양군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참고로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활영하여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 3명을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 근절)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강릉시는 '신규공직자 공직적응 워크숍'을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2년 상반기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의 빠른 공직문화 적응 및 동료 간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직장예절 등 신규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신규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하나되는 팀빌딩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서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은 직장내에서의 예절과 민원응대에 대한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와 아로마 테라피 명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규공직자 워크숍을 통해 공직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소통과 공감능력을 키워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의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면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취약계층 관련 사업 부서 및 민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협동조합플랫폼(대표 김만재) 김은숙 책임연구원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정책 동향, 강릉시 잠재적 고립가구 현황 분석, 표적면접조사, 2021년 장제급여 분석 등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방향을 제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 고립가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민·관에서 활용하고 다각적인 발굴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제언한 정책방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과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에 반영하여 외로움 없는 강릉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고향 ‘인천’을 찾아 지역 주민들만 아는 진짜 맛집과 꿀팁을 전수했다. 홍윤화는 23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원데이 푸드트립:먹방 배틀’ 특집에서 김민경과 ‘자매 팀’을 결성, ‘인천 속 세계 음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한 회차를 마음대로 구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황금 숟가락’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결에 “제가 중, 고등학교를 인천에서 나왔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망구형’ 이명규 PD가 “‘황금 숟가락’을 사용하면 원하는대로 다 해드린다”고 말하자, 홍윤화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님을 보니 요리를 많이 하시던데, 섭외 가능하냐”면서 ‘맛둥이’의 호기를 보이기도. 홍윤화는 김민경과 함께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인천을 누비며 음식 세계 여행을 선보였다. 첫 식당은 그리스 전문점으로 이들은 샐러드와 기로스, 칼라마리, 수블라키 등 그리스 전통 음식을 맛봤다. 홍윤화는 풍성한 식탁에도 “쌀(탄수화물)이 없어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명언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넘치는 흥으로 유쾌함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나온 기록들을 정리해 보았다. [검정색 상의 유니폼은 한국대표팀 A매치 사상 최초] 이날 한국 선수들은 최근 발표한 대표팀 새 유니폼 중에서 보조(세컨드) 유니폼인 상하의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보통 홈 경기를 갖는 팀이 주(퍼스트) 유니폼을 입는 것이 관례여서 그동안 한국은 국내에서 열린 A매치에서는 대부분 빨강색 유니폼을 입어왔다. 하지만 이날은 보조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빨강색 주 유니폼은 27일 열리는 카메룬과의 경기때 입고 나올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이 A매치에서 검정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은 이날 코스타리카전이 최초다. 한국대표팀은 1948년 대표팀 첫 구성 이래 빨강색 상의를 주로 착용해왔다. 보조 유니폼으로는 파랑색과 흰색을 입었다. 지난 1980년 6월 차범근이 소속된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팀 초청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상하의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뛴 적은 있다. 하지만 그 경기는 클럽팀과의 경기였으므로 A매치로 간주하지 않는다. [손흥민 통산 프리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상빈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또 대한민국 공격수 하면 제 이름이 바로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멀티골로 경기신장중(하남시 소재)의 대승에 일조한 조우현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장중은 24일 오전 남양주종합B구장에서 열린 경기광주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경기 M-RESPECT 3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조우현은 전반 23분과 후반 2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조우현은 “이겨서 기쁘다. 크로스가 운 좋게 내 앞에 왔고 침착하게 때렸는데 득점이 됐다. 오늘 부모님도 경기를 보러 오셨는데 골 넣는 모습 보일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2학년인 조우현은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선배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의 몫을 다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같은 포지션의 형이 부상이라서 대신 선발 출전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내 몫을 다해야 한다. 오늘 경기 들어가기 전에도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장중은 간결한 패스를 통해 수비를 끌어내거나 뒷공간 침투를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다. 조우현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경기신장중(하남시 소재)이 경기광주중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구중달 감독이 이끄는 신장중은 24일 오전 남양주종합B구장에서 열린 광주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경기 M-RESPECT 3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조우현이 두 골을 넣었고 최민호와 권오서가 각각 한 골을 보태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신장중이 잡았다. 전반 16분 최민호가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강하게 슈팅했으나 골대 위를 맞고 나왔다. 이어 강민찬이 골커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마침내 전반 23분 신장중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중원에서부터 이어진 패스를 받은 조우현이 오른발로 낮게 슈팅했고 이 슈팅이 광주중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신장중은 추가 득점을 위한 공격을 계속했다. 하지만 광주중의 수비에 막히며 좀처럼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신장중은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박했다.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준서의 패스를 받은 조우현이 문전 혼전 속에서 침착하게 공을 골대로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2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