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스타리카전에서 활발한 드리블로 대표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황희찬(26, 울버햄턴)은 동료들 덕분에 돌파할 공간이 많이 생겼다며 겸손해했다. 황희찬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황희찬은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윤종규가 내준 땅볼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A매치 9호골이다. 골 장면 뿐만 아니라 황희찬이 왼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돌파하면서 동료들에게도 많은 찬스가 났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이어 두 골을 내주며 뒤졌으나 후반 막판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희찬은 “전반에 많은 찬스를 잡았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월드컵까지 그런 부분을 발전시킨다면 더 재밌는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저돌적인 돌파로 수차례 찬스를 만들어낸 황희찬은 “공격에 많은 숫자를 놓다 보니 좋다. (황)의조 형과 (손)흥민이 형이 가운데서 찬스를 노리고, 내가 돌파하며 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주도적인 경기를 하고도 무승부에 그친 대한민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후반 볼 소유권을 잃은 장면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달아 두 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주도적인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상대보다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결정력이 부족했고, 상대 코스타리카에게는 찬스를 얼마 내주지 않았지만 쉽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벤투 감독은 공수 전환 상황이 많았던 후반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 35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결과는 공정하지 않았다. 경기의 대부분을 컨트롤했고, 전반 마지막 10분에만 크로스 방어의 적극성이 떨어졌다. 전반에 상대 득점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달아 두 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3만 7581명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코스타리카와의 역대전적은 4승 3무 3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이번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대비한 전술을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이전과는 다른 것들을 시도하겠다. 두 경기에서 같은 전술 시스템을 쓰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강인, 양현준 등을 전격 발탁하면서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은 지난 6월 A매치 때와 궤를 같이 했다. 당시 파라과이와 이집트를 상대로 보여줬던 ‘손흥민-황의조 투톱’ 조합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수지 선수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첫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김수지는 막판까지 신인 이예원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DL다. 지난해 2승을 거뒀던 김수지는 이번 시즌 들어 이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4위, 상금랭킹 5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끝에 드디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김수지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4위(6억 5천270만 원)로 올라섰다. 어제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작성하며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예원과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접전을 벌였다. 1번 홀(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DGB금융그룹 오픈] FR. 우승 문도엽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4위 2R : 6언더파 65타(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2위 3R : 7언더파 64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 단독 선두 FR ; 2언더파 69타(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 우승 - 오늘 플레이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더욱 뿌듯하다. 1라운드씩 치를수록 퍼트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그 감을 유지하다보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본인이 치른 연장승부 2번 중 모두 우승이다. 연장전을 치를 때 마음가짐은? 부담감을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했다. 연장에서 패배하면 단지 2위를 기록할 뿐이라고 생각하하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연장 승부 경험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넘쳤다.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웃음) - 플레이 중 파세이브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어떤 생각으로 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고향 정선에서 24일 민둥산 은빛억새 축제가 시작되어 가을 산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억새, 석양에 빛나는 금빛 억새, 달밤에 흔들리는 솜털 억새의 풍경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민둥산 은빛억새 축제는 9월 24일부터 9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선 남면 민둥산 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4일 민둥산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민둥산 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소리재 농악시연, 댄스공연, 아리랑경창 등 식전행사와 함께 민둥산 가요제·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줄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둥산 억새축제 주요 행사로는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진 한컷의 추억을 남기는 “역새꽃사진 콘테스트”, 9월 25일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을 위한 학생트로트대회, 10월 1일 힐링 환경사랑 플로깅 등반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행사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민둥산 일원에서 산상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 문화동아리 공연, 산상엽서 보내기, 관광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강원도에서는 내년 출범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 특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4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고향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의 특성을 살린 연계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별로 발굴된 특례와 비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폐광지역 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표환 전 지방행정연구원장의 좌장으로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임관혁 삼척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지승섭 강원도 자원개발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 “희망의 ”新중심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주제발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 비전 구상에 대하여 설명했다.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은 강원랜드를 글로벌리조트로 도약시키고 폐광지역의 역량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한 카지노업 관련 권한 및 사무의 이양 및 특례를 포함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법령정비 및 규제특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차승현 광주복싱협회장, 심철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24개 팀 260여 명 남녀 선수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작점이자 활력 넘치는 스포츠 건강도시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녀노소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체육대회인 ‘제34회 광주광역시 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염주종합체육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구 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했다.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등 15개 종목별 경기와 줄다리기 등 화합 경기에 2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족구, 소프트테니스 등 개최 종목을 추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자 체육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스포츠 건강도시’를 향한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 확충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은 개막식 대회사에서 “광주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려 매우 뜻깊고 대회에 참가한 시민 모두 기량을 펼치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스포츠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양구군은 민·군·관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인 ‘제37회 양록제’를 6일부터 8일까지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취소, 2021년은 축소 개최됐던 양록제는 최근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민군관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대축제 양록제로 다시 부활한다. 무엇보다 양록제의 부대행사로 전국 많은 탐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첫날인 6일 두타연 일원에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이전 해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 것으로, 두타연 일원 천혜의 자연경관을 많은 이들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저녁 7시 문화체육회관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양구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8시30분부터는 읍면 대항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풋살, 테니스, 배드민턴, 당구, 게이트볼, 축구, 그라운드 골프 등의 스포츠 경기가 읍면대항으로 펼쳐지며, 오전 11시 양록제례와 11시 5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제 청년 교류 캠프이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유산사업으로 추진한 ‘2022 상상평화캠프’가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창에서 3회째를 맞는 ‘상상평화캠프’는 글로벌 청년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교육을 통한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여, ‘도전과 열정을 실감하는 글로벌 캠프’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캠프는 전 세계 24개국 89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IOTC 올림픽 휴전 교육과 더불어 올림픽 종목 체험프로그램 및 평창 올림픽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2일 첫째 날 진행된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강연자로 나서 “올림픽 도전의 가치 및 스포츠 정신에 대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참가자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었으며, 평창군 관내 소재한 평창고, 봉평고 학생들도 올림피언 토크쇼에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 동계올림픽 5개 종목을 체험하는 올림피아드 프로그램 참여와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방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감동의 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평창군은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심의결과 국비 17,500백만원을 포함한 35,000백만원으로 총사업비를 확정했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수위상승시 침수우려가 큰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및 상진부리 일원에 대하여 소하천정비, 우수관로 확장 및 신설,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조 설치, 하도준설 등을 통하여 종합적이고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으로써 총 사업비 330억 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추진에 따른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결과 총20억 원 증액된 350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확정됐으며, 2022년 하반기까지 설계경제성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을 마무리하고 2023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 완료이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분할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9월 20일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보상 및 인허가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사업이 착공단계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해외 관광객 유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군, (재)나라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군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 부서, (재)나라 실무진 등이 모두 참여해 26개 여행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에게 내년 축제를 홍보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 화천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국인 낚시터 운영계획, 단체관광 프로모션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재)나라와 화천군은 패키지 단체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관광객 1인 당 1만원권 화천사랑상품권 지원, 낚시도구 대여, 통역 도우미 제공 등의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춘천역까지 보내면, 화천군이 이후 축제장까지의 이동과 귀가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을 위한 산천어 구이터, 몸녹임 쉼터, 무슬림 기도실, 버스기사 휴게실 등 세세한 부분까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시기는 예정대로 올해 12월 2일로 하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품 없는 탈플라스틱 섬 구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가 관광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부처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지역으로, 공공이 앞장서 1회용컵을 감량하면서 컵 회수·재활용을 촉진하여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세종시 내 공공기관에 별도의 회수체계를 갖추지 못한 '보증금제 미적용 1회용컵' 반입 제한을 권고하여 이번 제도의 안착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선도지역에는 소비자들과 참여 매장에 강화된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보증금제 대상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 다회용컵 사용 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버금가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추가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