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분야로 ▲중점과제 ▲주민생활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 안전개선 ▲복지사각지대해소 ▲지역경제활성화 등이 있으며 대전 동구의 나눔냉장고는 복지사각지대해소 분야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으로 대전 동구의 나눔냉장고는 스스로 식재료를 기부하고 식재료 관리부터 봉사까지 주민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적 사업이라는 장점과 접근성이 쉽고 다양한 기부 매체를 개발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여러 자치단체로 벤치마킹돼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8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은행선화동을 비롯해 24곳에 1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노후 카메라 18대도 교체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회전형 카메라 녹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360도 고정형 카메라를 함께 설치하고, 모든 카메라에 적외선(IR)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해 방범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730곳에 방범용 CCTV 1,253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범죄 사각지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꾸준히 확대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2021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하반기 분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액은 10,804천 원으로, 탄소포인트제 기부 참여자 중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포인트를 지급받은 1,039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 상‧하반기에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의 절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17,835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 2011년 기부참여 유형을 처음 도입한 이래 매년 신규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할 때마다 기부에 참여하도록 독려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1억8,373만 원을 기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 내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 및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교육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교육 등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대상자들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조성과 아파트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82%를 넘어선 지금에 공급 위주의 주택정책에서 주거복지관리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공동주택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구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공동주택관리 행정수요에 걸맞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부산 BEXCO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3개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신탄진동)과 장려상(송촌동·석봉동)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의 확산과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규모 행사로써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 특별관에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탄진동은 범죄 사각지대의 굴다리 환경을 개선해 범죄발생율을 줄이고자 마을공론장 운영과 다양한 주민조직·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촌동은 마을현안을 주민참여와 논의 구조에 기반해 마을의제를 설정하고 민관이 협업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한 사례로 부산광역시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서구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관저동 1516번지(마치광장 인근)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촌지도자 서구지역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직거래 행사를 통해 서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과다한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산물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협력으로 이어지는 홍보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관계기관 협업 대응 방안 등 문제해결형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 함께 참여한 체험단장은 “재난 발생 시 재난 책임기관들의 발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력을 점검하는 훈련이 됐다”라며,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협업 기능별 긴급 조치사항을 한층 보완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체험단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대응 및 복구체계를 고도화하여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 출연금 2억 원, 하나은행 추가 출연금 2억 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총 48억 원의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은행의 추가출연금 지원에 따른 특례보증 규모 확대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서구 금융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대전 서구는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더불어 지난 9월부터는 이차보전금을 최대 5%까지 상향 지원하고, 지원 대상에서 개인신용점수 제한 규정을 해제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정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해소되고, 대출 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약 비전 및 총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소관 팀장들을 대상으로 향후 효율적인 공약이행 및 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경청했다. 서구 민선 8기 공약은 정체된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행정도시 건설 등 6대 분야 6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향후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 실천계획 변경사항 승인 등 성실한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과 완수를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관심과 냉철한 시각으로 공약 이행 과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 또한 공약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생기와 활력 넘치는 서구로의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제11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1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대전광역시 기획전’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우수 소상공인 오픈마켓 '반짝이는 이색대전'에 참가했던 업체로 오프라인을 통해 상품을 홍보판매는 물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실시간 으로 진행되며, 판매되는 상품은 ▲유아 흘림방지그릇(캔볼) ▲애견 수제 간식(몽쉘포포) ▲체리 캠핑용 도마(대전목공방) 등이다. 또한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브니엘소프트 가죽가방(피플앤보라) ▲기초 화장품 3종 세트(더웰케이) ▲쭈꾸미 500g(선화동 쭈꾸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제품의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실시간 방송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 상세페이지 작성과 기획, 촬영 현장 연출, 판매까지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예술의전당 내 감시적・단속적 근로자 처우와 관련하여 “근로계약서 상 내용과 달리 단순・반복적인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맞나”라며 질의했고,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수감을 준비하며 알게된 사항”이라며, “현장 여건 확인 후 고용체계 검토 등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약자 또는 어려운 분들”이라며,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정 부위원장은 “사업별 점검・조치 여부, 결과에 따른 감사 여부 등 종합적인 자료를 요구했는데 다른 실・국에 비해 문화관광국 내용은 제대로 제출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자료 제출의 미흡함을 강하게 질타했고, 보조금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위원장은 평생교육진흥원 내 대전온배움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관련하여 “수억 원을 들여 만든 온라인 사이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해외 출장에서 ㈜일본위생센터의 한국 본사 동구 유치 등 기업투자 유치의 청신호를 켜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박 청장은 11일부터 13일까지의 짧은 일정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일본위생센터(대표 이와카와 토루)를 방문했다. 1972년 설립된 ㈜일본위생센터는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기업이다. 박 청장은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일본위생센터의 미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투자 관련 협력의지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일본위생센터의 대전 동구 유치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우선 올해 안에 ㈜일본위생센터의 한국 본사(법인)를 동구에 설립할 예정이며 이후 물류센터와 생산공장의 동구 지역 유치를 위해 투자와 생산, 행정과 업무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규슈경제산업국장 출신의 시오타 고이치 가고시마 현지사를 예방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동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드림앤쿡'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드림앤쿡'영양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과일과 채소의 색깔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해당 재료를 사용한 요리 실습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부모의 도움 없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하며 뿌듯해하고 결과물을 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에 유학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한국문화교실을 올해는 김장김치 담그기 후원행사로 진행하며 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등 세계 30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해 보며 봉사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