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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금연클리닉 야간 확대 운영

4월 11일까지 매주 화ㆍ목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주간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 11일까지 1개월 간 매주 화,목 9시까지 시범 확대 운영된다. 1개월 간 사업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시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ㆍ니코틴 껌ㆍ니코틴 사탕)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재흡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합천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참여인원 3명 이상)은 합천군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기존의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으로는 흡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금연클리닉 방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좀 더 많은 흡연자들이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아 금연에 성공해 활기찬 삶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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