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리적 위치상 강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청군은 옛 부터 민물고기 생식 습관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이 토착화돼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해마다 기생충질환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결과 감염률은 4.3%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위험지역 1순위로 정한 차황면, 금서면, 삼장면을 우선 조사한다. 산청군은 우선순위 조사지역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보건의료원 임상병리실로 대변을 제출하면 장내 기생충 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내 기생충은 적은 수가 기생할 경우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지만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서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심할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다. 면역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재감염이 될 수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해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국 평균(5%)에 가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산청군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238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되며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차종 및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01대의 전기차(승용 317대, 화물 243대, 이륜 41대)를 보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은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하동읍 궁항마을 일원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을 만들고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동군이 2015년부터 장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5년 4월 도시가스 공급업체 ㈜GSE와 도시가스 착공 협약(MOU)을 체결하고 녹차아파트~KT하동지사 외 12개 구간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역에 순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약 155억 원의 사업비로 총연장 44.682km의 배관공사를 완료하여 3,668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누렸고,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해 하동읍 궁항마을 일원 2.72km의 배관공사를 완료하면 80세대가 추가로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에너지 공급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은 6일부터 십리벚꽃길이 유명한 화개면 일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 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화 상황 외에도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 등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시기에는 근접 화면으로 개화를 확인할 수 있고,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맞춤형 원거리 서비스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벚꽃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벚꽃 개화 서비스로 하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재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는 ‘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라는 비전 아래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계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뿐 아니라 지역의 동반 성장에 집중한다. 올-시티 캠퍼스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배출된 인재들이 스마트물류 같은 지역 신산업 분야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같은 주력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 생애주기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시는 올 초 시청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3개 분과 50여명)을 구성해 글로컬대학 지정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추진지원단은 최근 김해시가 1호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참여 모집 대수는 총 84대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라면 참여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당 차량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40% 이상 또는 4000km 이상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축활동 중 군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서면 서상 경로회관에서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유년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날 졸업을 한 6명의 학생들은 국어와 수학 등 생활에 필요한 공부는 물론이고, 영화 감상 체험활동, 실버방송체험스쿨, 전국 및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다. 남해군에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이 진행되어 졸업생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기초한글교실에서 공부하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갖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기에 가능했다. 한글교실을 운영해 온 강미영 강사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원 자격과정을 이수했고, 2022년부터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위해 힘썼다. 졸업생들 모두는 입을 모아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 졸업한 뒤에도 한글교실에 참여하여 계속 공부할 것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은 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긴급복지 우선 지원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연장지원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긴급지원 심의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했고, 이 중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2년간 긴급지원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연료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9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정영란 위원(남해군의원)은 “실질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긴급복지제도이며 앞으로 더 홍보하여 남해군의 복지사각지대를 좁혀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주변에 여러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신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5일 17시 51분경 여수시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사고위치 주변에서 익수자 1명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며 저체온증 외 의식 및 호흡 등 건강상태 이상없이 병원 병원으로 이송했다. 익수자 A씨(72년생, 男)는 여수해역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투묘 중인 a호로 탑승하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남해파출소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구조했다. 사천해경은 “육지와 다르게 너울이 발생하는 해상 위에서는 이동 시 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5일 오후 함양읍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병해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농작물 병해충 사전예방 중앙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담당자, 농협 관계자, 학계, 농업인 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단위 현장기술지원단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중앙-지방-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발대식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 발생 정보 운영방안 협의와 중앙예찰단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및 양파 재배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시연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모두 5개반 62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앞으로 식량작물(보리, 밀),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밀감),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 무) 등 각 작목 주산지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산지별 기상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3월 5일 관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과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PMI바이오텍은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원료로 과자나 음료 등에 들어가는 고순도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과 같은 제품을 생산 하는 업체로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안내받고 중대재해 위험요인과 개선 등 관리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이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기 안전점검 등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는 등 사업장 내의 안전사고 예방 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에도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양산시는 5일 2025년도 신규 국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국비 확보 총력을 위해 신규 국비사업 현황 보고를 주제로 2024년 3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발굴사업은 30개 부서에서 61건을 제출했으며, 이중 가능사업은 29건, 장기검토 및 전환사업은 10건, 불가사업은 22건으로 총 사업비는 6,619억원이다. 부서별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 하다고 판단한 사업은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친환경 표면제어 솔루션 허브 구축사업 △통도사 경학원 건립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대운산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신평지구 도시재생사업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나물콩 이모작 작부체계 시범사업 △화제처리분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9건이 제출됐다. 양산시는 각 부서에 국비 신청 기한 내에 시에 필요한 사업이 신청될 수 있도록 조치 및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안내했으며, 3월 말 경상남도에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재난상황과)와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는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와 시군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에 소방의 재난현장 정보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전화와 같은 유선통신 위주로 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정보 수집·전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실시간 소방 정보를 도와 시군에 즉시 공유하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재난 초기 단계부터 재난정보공유 중심의 협업 대응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은 최초 신고내용, 재난 위치, 출동 소방력, 현장 영상 등을 도와 시군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관 간 협업·역할 분담이 원활해져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복구·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규모 재난에서 기관 공동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공동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협업 중심의 재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3월 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4개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팀과 돌봄마을 참여 희망마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통합돌봄 거점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마을복지 수립계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4개 마을이 돌봄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영현면 봉림마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 마을로 활동하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 올해 돌봄 마을로 선정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복지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등재의 기쁨을 되새기고 아라가야문화제가 역사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