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불교사원연합회(회장 선암스님·계룡사 주지)는 지난 4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비의 쌀 백미(10kg) 5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거제불교사원연합회 회장 선암스님(계룡사), 부회장 지선스님(능포선원), 부회장 성원스님(금강사)외 5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사찰들이 한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거제불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을 주신데 고맙게 여기며, 보내주신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주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불교사원연합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심으로 관내 사찰 등 86개소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자비의 쌀 800포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사회복지주거시설 9개소 등 23개소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정부가 지역의대 신설을 계속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를 설득해 창원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한다. 시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을 양성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ㆍ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인재들을 창원에 정주하게 하고 외부 우수 인재들을 창원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창원시가 있는 경상남도는 현재 의료계의 수도권 집중화 및 진료과목 쏠림현상으로 필수 공공의료 분야 의료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은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 전국 최하위, 인구대비 의사 수는 전국 평균보다 한참 낮다. 지역 간 의료격차와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필요한 의사를 선발·교육·배치하는 일련의 절차가 지역 내에서 완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2017년 전문의 자격 취득자의 2020년 근무지역을 분석한 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첨단 신산업의 중심이 될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편입된 골프연습장 부지(16,323㎡)의 보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5,009㎡에 총 사업비 1,93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접근성으로 기업수요가 많아 창원시 미래를 책임질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시설용지 1단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입주를 마친 기업(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이 정상 운영중에 있다. 또한 상복동 구간의 부지조성도 완료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2단계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 편입 토지의 보상을 신속히 완료하고, 남지동 구간 지장물 철거를 독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대상지 내 무단점유자에 대해 자진 이전을 촉구하고 불응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성지역자활센터 내 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교육을 통해 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여러 단체에서 의무교육으로 진행되는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에 대해서는 종사자들이 자세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이에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기도 폐쇄 환자 발견 시 올바른 대처법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자활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성소방서 박은혜 소방위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심장의 역할은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심장 압박을 통해서 뿜어져 나온 피가 전신으로 퍼지는 게 하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봉암·중리공단 등 관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영등포구청, 서울연구원 방문 및 문래동· G-Valley 현장답사, 봉암‧중리공단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고, 10월 관련 용역 착수 후 산업혁신전문가를 구성하고,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으며 올해는 산업혁신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계획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업지역을 기존 노후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가치와 영역을 창조해 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봉암‧중리공단의 고도화 방안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공청회, 의회보고,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공업지역별 맞춤형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으로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의 발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노사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박성준 부군수를 비롯해 근로자 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사발령 및 임기 만료로 인한 위원 변경 보고와 2024년 1분기 추진실적과 2분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들이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측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충효)는 지난 4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고성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한 영업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교육 개최, 선진음식 문화탐방, 불우이웃돕기 등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주요 계획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수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영업자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고성군을 찾는 동계 전지 훈련팀과 관광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친절함을 바탕으로 외식문화 발전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5일 거제면 서상리 숲소리 공원내 위치한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거제시의원, 지역기관장,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행사 및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내교육장 2개동(연면적 1,104.34㎡)과 실외교육장(1,500㎡)으로 조성됐다. 교통안전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습득, 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부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업무를 시작해, 2달여간의 개원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재난 안전 교육도 진행예정이며, 인터넷 예약을 통해 단체와 개인 교육을 접수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들에게도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2024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사천공설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등 3개소에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시작시간은 곤양시장 앞 10시, 사천공설운동장 10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 14시 30분 등 각각 다르다. 배부 수종은 왕대추, 천리향, 튤립 등 3종이며, 수량은 왕대추 5000본, 천리향 5000본, 튤립 1만본 등 총 2만 본이다. 시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1인당 4본씩(왕대추 1본, 천리향 1본, 튤립 2본)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 및 안전을 위해 배치된 행사진행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4일 2024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7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2,468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기능 회복으로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 간의 상생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교도소 이전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을 비롯해 창동 일원 전깃줄 지중화 사업, 늘봄학교 확대 운영,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발굴 및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늘 논의된 사항 중 투입 예산 대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올해 5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지난 2년간 창원의 경제 재도약에 집중한 만큼 앞으로는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창원의 미래 50년을 견인할 방위·원자력 특화 신규 국가산단 조성과 경남 단일 R&D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인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는 시정의 큰 방향성에 대한 큰 틀이 잡힌 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연중 관내 모든 행정마을(농기계 수리센터 인근마을 제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자가정비․수명연장․안전운행으로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순회안전교육팀은 3개반 6명으로 편성돼 12월 10일까지 관내 20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표시등 부착 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영농철(5~6월, 8~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바인더, 분무기 등 정비․수리 가능한 대다수의 농기계로서 부품대 7만원까지 무상 지원해 농기계 유지보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농기계담당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축협과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합천군지부장, 변세호 청솔모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축산인 육성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축산농장 감소에 대비해 청년 한우 축산인을 육성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고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축사시설 건축에 드는 초기자금을 융자 및 이자 지원하여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축사 건축뿐만 아니라 합천축협 한우사육 컨설팅 및 청솔모(한우 청년 축산인 모임) 한우사육 노하우 등 사육기술 또한 전수 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심각으로 고민이었던 청년 유입에 한 걸음 다가가 갈 수 있어 기쁘고,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합천군에 더 많은 청년 축산인이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 교동은 5일 밀양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이 교동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사단원들은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어르신들께 빈번히 발생하는 욕실 미끄러짐 및 낙상사고를 주의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조홍련 단장은“욕실 낙상사고가 어르신들께 빈번히 발생한다고 들었다. 안전 손잡이는 어르신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서고 앉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교동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밀양 늘해랑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 늘해랑봉사단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외에도 장애인 가정 경사로 설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천재경)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산외면 청정표고마실에서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 교류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일 처음 열린 힐링 프로그램에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식물관찰 및 주변 산책, 빵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와 표고 족욕 체험을 하며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가족을 위한 △치매 상담 △돌봄 부담 분석 △자조 모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재경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