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우리의 피부는 쉽게 지쳐가고 있다.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무더위에 잘못 알고 있는 여름척 피부관리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자외선 차단제는 문질러 바르지 말 것 자외선 차단제를 문질러 바르게 되면 차단성분의 화학적 특성으로 피부에 잘 발리지 않을 뿐더러 그 효과도 떨어진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흡수시킨 뒤 소량으로 두드리듯 바르면서 여러번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다. 잦은 폼클렌징의 사용 폼클렌징을 하루에 여러번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노폐물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막까지 씻겨버리게 된다. 저녁에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서는 필수지만, 아침 세안만이라도 순한 제품이나 물세안만 하는 것이 피부건강에는 더욱 좋다. 1일 1팩 본인에게 잘 맞는 성분의 1일 1팩은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지 않고 활동을 하게 될 경우 팩의 무게로 인해 얼굴이 쳐질 수 있다. 또한 팩을 붙이는 시간은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피부수분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이다. 잦은 미스트 사용 피부의 장벽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의 지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친지성 물질은 피부
1일 1마스크팩을 한다는 장00씨는 마스크팩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다. 마스크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사용법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먼저 보관할 때는 에센스가 시트에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눕혀서 보관해야 하며, 사용하기 전 가볍게 두드려 에센스가 시트에 고르게 퍼지게끔 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붙이기 전 꼼꼼한 세안은 기본, 각질제거를 해주면 수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모공깊은 곳 블랙헤드와 피지도 케어하는 모공관리까지 해준다면 마스크팩의 효과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면 평균 15~20분 정도가 좋다. 장시간 붙이게 되면 시트가 피부 수분을 빼앗아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스크팩 사용 후 수분크림등의 보습제 사용은 필수다. 한번 더 막을 형성해주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에도 휴식을 주어야하는만큼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을 때만이라도 누워서 휴식을 취해보자. 또한 피부에 들뜨는 부위가 없도록 밀착시켰을 때 더욱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피주 재생주기(약 4주)에 맞추어 한두가지 기능에 집중하여 마스크팩을 사용해보자. 미백이면 미백, 보습이면 보습 등 원하는 기능에 맞는 제품선택을 하여 꾸준
차세대 동안성분이라 일컬어지는 γ-PGA 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고도 하며 바실러스균이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사산물이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 일본의 낫또에서 볼 수 있는 끈적한 점액성 물질의 주성분으로 Bio-Technology 를 이용, 고순도로 정제하여 찾아낸 자연천연원료이다. 고보습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 이 수분막을 형성해 오랜시간동안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고분자 폴리감마글루탐산은 피부 보습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며, 저분자량 폴리감마글루탐산은 피부 내 히알루론산 증진 및 안정화에 기여하며 피부 주름을 개선시켜 준다. 이미 대중에게 잘 알려진 히알루론산보다 5배의 보습강화, 콜라겐보다 6배의 탄력강화를 자랑하여 수분폭탄이라는 별명까지 가질 정도이다. 요즈음, 보습을 넘어 초보습, 초고보습, 수분 폭탄이란 단어가 생길 정도로 보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폴리감마글루탐산은 그러한 욕구를 채워주기에 현존하는 성분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성분이라 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정남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급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피부 표면이 번들거린다고 피부 속까지 촉촉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어느 계절보다 수분을 쉽게 빼앗기는 여름철, 더욱 세심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윤기를 위해 피지를 만들어 피부 표면은 번들거리게 되지만 피부 속은 더욱 건조해진다. 메마른 피부는 더욱 민감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각질도 두꺼워지기 마련이다. 또한 피부 표면의 피지는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여름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특히 T존 부위는 번들거림이 심하므로 피지관리를 중점으로 하고, 건조한 U존은 초보습 제품으로 수분관리를 한다. 테마포커스의 뷰티사업부 김민태이사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폴리감마글루탐산 등 피부에 고보습 효과를 주는 성분이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은 많은 양을 바르지 않아도 보습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산뜻하게 여름철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좋은 보습제의 조건은 첫째, 적절한 흡습능력이 있을 것, 둘째 흡습력이 지속될 것, 셋째 흡습력이 환경조건 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나 황사는 주로 호흡기 질환이나 안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피부와 모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겨울철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테마포커스 뷰티 부문 담당자 김민태이사는 “외부 활동 후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의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여드름뿐만 아니라 피부노화까지 촉진한다” 며 요즘같이 나쁜 외부공기에 노출되면 몸속부터 수분으로 채워야 봄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섭취 ▷ 이너뷰티 – 양질의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 ▷ 수분보충의 기본은 바로 물섭취 – 하루 1.2L ~ 1.5L 의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의 촉촉함은 물론 전신의 대사가 활발해져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 ▷ 숙면 – 오래자는 것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몸속 수분 보충이 도움이 된다. ▷ 운동에 따른 수분파워 – 근육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혈액속의 산소가 피부속 세포들의 대사작용을 돕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몸속 수분을 챙겼다면 얼굴수분을 채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