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183학급을 대상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18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4월 25일부터는 제주남초등학교 4학년과 신엄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별 맞춤형 진로독서 프로그램으로써 학교급별로 과정을 나누어 운영된다.‘자아찾기 진로책보따리’과정은 진로탐색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림책을 읽고 난 후 토론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사회적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진로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와 계획 수립 단계인 중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로 맞춤 독서를 한 후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요에 맞는 특수학교(급) 학생 수용과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제주영지학교 교사동 증축과 서귀포온성학교 급식실 이전,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증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특수학교는 특수학교(급) 중기학생 배치계획 따라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급수 증가되고 있어, 보통교실과 특별실 부족, 지하 급식실 지상 이전, 전공과 증설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유재산심의회에서 제주영지학교와 서귀포온성학교 교사동 증축 및 지하급식실 이전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의결됐다. 제주영지학교 교실 증축은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건축면적6,208㎡, 보통교실 12실, 특별교실 6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급식실 등)로 2026년 9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서귀포온성학교 지하급식 이전 및 교실증축은 현재 사전기획 용역을 추진중이며,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2,129㎡, 보통교실 8실, 급식실 등)로 2026년 3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제주영송학교는 지역사회 및 학부모 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를 찾은 몽골공화국 사옥더르츠(Natsagdorj Lkhagvadorj) 셀렝게도지사 대표단이 4월 26일 교육청을 방문, 교육감으로부터 환대를 받고 2023 셀렝게 아이막교육과학청 소속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진행 중인 교육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 셀렝게아이막과 제주도교육청의 국제교류는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연례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몽골 학생 및 교사가 참가하여 우호를 다져왔다. 또한, 셀렝게아이막교육과학청의 요청에 따라 교육교류협약 체결(2017.5.)로 2018년 이후 매년 컴퓨터실 1실을 구축함으로써 셀렝게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몽골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1억 2천 예산으로, 대상은 만달솜 4번 종합학교이며 컴퓨터 및 모니터 37대, 책상 및 의자 36조, 전자칠판 1식 등으로 이루어진 컴퓨터교실 1실 구축과 별도 유치원 2개 원에 멀티 터치테이블 각 1대씩을 설치하게 된다. 본 사업은 물품구매 발주와 설치업체 및 운송업체 계약이 완료됐고 다음 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4월 26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은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교육에는 강병삼 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실·과장 등 고위공직자 16명이 참석했다. 양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노무법인서강 노무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와 처리절차, 2차 피해 예방,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제주시는 도정 TV방송과 전문교육기관 사이버 교육 매체를 활용,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간 4시간 이상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회롱, 성폭력 등은 사회에서 퇴출돼야 한다. 고위공직자가 솔선하여 폭력 없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원도심학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도의회 교육의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 탐색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과 지역연계 사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제주교육의 발전 방안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서울사근초 문성현교장의 서울형 작은학교 운영 사례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도심지역 도시재생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원도심학교 지원과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원어민 수업시수 확대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교육청, 유관기관,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원도심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행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陝西省)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와 중국 정부의 하늘길 개방에 따른 관광 재개 등으로 그간 일시 중단됐던 국제교류 활성화와 새로운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의장단은 25일 중국 산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 양광팅 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와 산시성 간 우호교류 협약체결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고, 문화, 관광 및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와 산시성간 새로운 교류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6일에는 산시성내 농업시설인 키위 전시관, 산시성 과수업유한책임회사, 산시성 주류업유한회사, 키위 시범원 등을 견학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자치입법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함에 있어 각계 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시각을 통해 제주지역 현안과 제도상 문제점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은 ▲ 도정 발전 방안 ▲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응모는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는 공모신청서,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2차 심사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의 정도, 적용 범위, 계속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한편, 최종심사 결과는 오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중학교장, 25일 초등학교장을 모시고 이틀간 '2023년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제주시 모든 초·중학교장이 참여하는 이번 정례협의회는 초·중 학교급별로 각각 운영되며 제주시 교육정책 안내, 교육장과의 대화, 주제별 협의, 학교장 지구별 네트워크 구성 협의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틀간의 협의회에서는‘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제주시교육’의 교육지표에 따른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 지원을 협의 안건으로 하고, 세부적으로 △학교별로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 사례 나눔 △지속적이며 실천가능한 인성교육 추진 방안 △단위학교별 다문화학생 현황 및 지원 사례 공유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과 정서 지원 방안 등의 주제로 협의한다. 김찬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맞춤형으로 특색있게 고민해달라”는 당부와 더불어“교육정책은 항상 현재 교육 상황과 문제를 고려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하므로, 교장들이 모여 교육 문제를 토론하고 협의하는 것은 교육정책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24일 의정활동을 위한 재정정보 및 현안 이해 증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11호를 온라인 발간했다. '재정정책정보지'는 재정·예산 동향, 국내 주요 기관과 국회 관련 분석기관 등에서 실시한 국가 및 지방 재정 연구 동향과 법령 제·개정 사항, 재정정책 이슈 등을 요약하고 이에 대한 분석의견과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제언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202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2022년도 지방교부세 운영사항, 2023년 달라지는 복지분야 주요 사업 재정소요 추계 등에 대한 내용을 요약정리 및 제언했다. 또한, 초고령사회의 지방재정부담 추계, 2023년 시행 지방세 세법개정안 심의결과 및 주요 내용,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경학 의장은 “더 심도 있는 자료 작성과 정책제언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재정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4월 22일 서귀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사를 했다. 또한 사은회를 통해 은사님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과거와 오늘날 학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사진 전시를 통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3부 화합행사에는 다양한 운동경기를 함께 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역사 깊은 서귀포초등학교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다지고 추억을 공유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여고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습요소를 통해 4·3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살펴보고,‘질문과 논쟁을 통한 4·3사건 이해’,‘4·3과 관련된 다양한 행위자에 관한 이해의 수준 넓히기’등의 방법을 통해 2015개정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고등학교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한림고 이은균 교사는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3유적지 탐방 및 자료 제작 △4·3을 주제로 역사관광상품 개발 △일러스트를 통한 리플릿 제작 및 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한 결과 16개팀 522명이 신청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팀 176명, 중학교 1개팀 45명, 고등학교 3개팀 76명, 기관 및 단체 6개팀 225명이 신청했다. 먼저, 오는 4월 26일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5~6학년 18명이 의정체험을 시작으로 올 한해의 청소년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했던 바, 7개팀 19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1월 초까지 체험기간을 연장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청소년들이 의정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건강하고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람은 물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4월 24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용담체육공원 및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및 그린 플로깅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더불어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민들의 참여를 홍보했으며, 이어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걸으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1회용품, 폐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김경학 의장은“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전거 타기 생활화, 산책과 함께 환경정비를 하는 플로깅 활동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캠페인이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가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 대해 5월 중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가급적 5월 1일에 포상휴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근무계획을 받아 부서장 판단하에 5월 중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하게 된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4조제6항에 따르면 의장은 소속 공무원이 의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와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바쁘게 의정활동을 지원하느라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잠시 마음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노동존중사회의원연구포럼”(대표 이상봉)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권에 대한 이해도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울시가 저이용 및 미활용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효율적인 부지 이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인 복합개발 방안 및 사업화 전략 등을 마련하겠단 목표로,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복합개발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도심 내 신규 개발 가용지가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서울시는 활용이 가능한 가용부지로 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도시계획시설에 주목했다. 시는 이 같은 시설의 잠재력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 공간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과거 도시 외곽에 위치한 시설이 현재 중심지-역세권에 위치하게 된 입지적 여건 변화 및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가구 구조의 변화로 도시계획시설 관련 수요가 변화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을 시대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간으로 전략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용역을 통해 검토할 대상지는 기존 5천㎡ 이상 저이용 또는 미활용 도시계획시설이다. 시가 사전에 선별한 6개소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며, 올해 3월에 자치구에서 신청받은 대상지 등을 검토하여 2개소 내외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