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이자 두 번째 '톱 10' 진입이다. 빌보드 뉴스는 "K팝 그룹 최고 기록"이라며 "'톱 10'에 복수로 진입한 첫 K팝 그룹이자 '강남스타일'로 2위, '젠틀맨'으로 5위에 오른 싸이에 이어 두 번째 K팝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까지 '핫 100'에 다섯 번째 진입했는데, 지난해 '페이크 러브'로 10위, '아이돌'로 11위, 2017년에는 '마이크 드롭' 리믹스로 28위, 'DNA'로 67위를 기록했다. 전날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세 번째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을 1위에 올리는데 11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이는 11개월 1주의 기록이 있는 비틀스보다 앞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새 기록이 반영된 최신 차트는 빌보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박유천이 세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 경찰에 출석했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세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박유천은 올해 초 황하나와 함께 황하나의 자택과 호텔 등에서 네 다섯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던지기' 수법으로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해 황하나의 집으로 들어가는 CCTV를 입수했고, 무통장 입금으로 마약 판매상에게 수십만원을 보낸 사실도 확인했다. 지난주 두 번 진행된 조사에서 박유천은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 찾은 건 맞지만, 황하나 부탁으로 한 일이며 마약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만큼 이번주 안으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불러 대질 조사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영국에서 양대 음반 차트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예고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 앨범이 이전 앨범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이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가 발표한지 3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마동석이 영화 '어벤져스'를 제작한 미국 마블사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더 랩'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에 출연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확정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마동석은 마블 측과 미팅을 진행한 건 맞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다음 달 열리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 희비극'으로, 봉준호 감독은 "현재 우리 시대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영화를 칸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은 지난 2017년 영화 '옥자' 이후 두 번째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려온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 소송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졸리는 이혼 절차에 따라 자신의 법적 이름 뒤에 따라붙던 남편의 성 '피트'를 떼버렸다. 지난해 졸리는 피트가 여섯 아이들의 양육비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주장했고, 피트는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양육권 문제에 합의해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 1위에 이어서, 매년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개척자와 아티스트, 지도자, 아이콘, 그리고 거인을 뜻하는 타이탄 등 5가지 부문으로 나눴는데,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미국의 팝스타 할시는 추천사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해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확신하는 7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라고 말했다. 국제기구인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이회성 의장은 지도자 부문에 뽑혔다. 아울러 지도자 부문엔 정치적 앙숙 관계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추천사에서 "수십 년간 이어진 미국의 외교정책을 거부하고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통해 직접 만나는 대담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콘 부문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이 선정됐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예매량이 예매 개시 4시간 만에 35만장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의 예매량은 오후 10시 기준 35만장을 넘어섰고, 예매 점유율 84.2%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이 영화에 대해 "전투 장면 등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돼있지만, SF 액션 영화의 장르적 특성상 현실감이 저하돼 폭력성과 공포의 표현 수위는 보통 정도"라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매겼다. 영등위 등급 분류 심사가 나오자마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들은 오후 6시부터 2D 포맷 상영관 예매에 들어갔고, 4DX 3D, IMAX 3D 포맷 상영관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시작된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2시간가량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오는 18일 특수관 상영 예매가 시작되면 마블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CGV 용산 아이맥스 등 '명당자리'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과 영국, 일본까지, 세계 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국내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간담회장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반영하듯 국내외 취재진 3백여 명이 몰렸고, 이른 아침부터 전 세계 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기자간담회는 전 세계로 인터넷 생중계됐으며, 동시 접속자 수만 25만 명이 넘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대표적인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화권 영화계 거장 왕가위 감독의 제작사인 '쩌둥 영화'와 계약을 맺었다. 최근 송혜교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 유덕화와 시상자로 참석해 직접 이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더 많은 중화권 감독, 배우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영화 제작사에는 양조위와 장만옥, 유가령를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돼 있어 송혜교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영국의 양대 음반차트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발매 닷새 만이다.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세번째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예고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 앨범이 이전 앨범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기록이 반영된 '빌보드 200' 차트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도 "방탄소년단이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가 발표한지 3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주요 부문 수상 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를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열세 곡을 쉼 없이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 대해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를 보기 위한 줄이 야외까지 늘어섰고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블랙핑크가 코첼라의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며 "의상과 칼군무는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극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여만에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할시'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었다. 또다른 한류 여성 4인조그룹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로 지난 5일 세웠던 신기록을 25시간이나 앞당겼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기록한 건 DNA, 페이크 러브 등에 이어 이번이 18번째다. 현지시간 13일 미국의 간판 코미디쇼, SNL이 컴백 무대였는데, 노숙 행렬도 이어졌다. CNN은 방탄소년단이 SNL에서 공연한 첫 한국 가수라며, 다른 출연자보다 방탄소년단에 모든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귀국해 기자간담회를 연 뒤 다음 달 미국과 브라질, 영국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공효진은 연예계 '빌딩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져 많은 이목이 쏠렸다. 실제 지난 2013년 서울 한남동의 한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했다가, 2017년 60억 8천만 원에 되팔며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디. 이번 세무조사 보도에 소속사 측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도된 빌딩 재테크 수입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미 2년 전 마쳐 세금도 모두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화제 속에 새 앨범은 미국에서 30일째 예약 판매 1위를 질주 중이다.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