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신동욱과 친할아버지 사이의 '효도 사기' 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치달았다. 올해 아흔여섯인 조부에 따르면 "신동욱에게 임종까지 돌봐달라는 조건으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이후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이다. 특히 신동욱의 연인이 자신을 집에서 쫓아내려고 해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신동욱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적법한 절차로 진행" 돼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박과 함께 "조부의 폭력과 협박으로 3대가 상처입었다"는 어두운 가정사까지 털어놨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육성 예능 '언더나인틴'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MBC '언더나인틴' 예비 아이돌의 멘토로 깜짝 변신했다. 제이홉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흥으로 방탄소년단의 안무팀장을 맡고 있다. 예비 아이돌의 미션 곡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페이크 러브' 팀에 직접 안무를 지도하며 진두지휘에 나섰다. 특히 세계를 사로잡은 완벽한 퍼포먼스의 비결도 전수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새해 첫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인기 아이돌 카이와 제니가 그 주인공이다. 최정상 아이돌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 최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커플 비니와 목도리를 애용하는 점과 운동화를 꺾어 신는 습관까지 닮았다고 전해 새해 첫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결국 카이의 소속사는 보도 4시간 만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에둘러 교제를 인정했다. 제니의 소속사 측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씨의 전 부인이 한 여성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 부부는 이 여성 때문에 갈등을 겪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성 씨 측은 "쌍방 협의에 의해 원만하게 이혼했고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 부인이 부적절한 관계로 의심되는 여성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지만, 신생아 수는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화샤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 문제 전문가들은 올해 출생인구가 1천500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100만여 명에서 200만여 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과 일본도 올해 신생아 수가 나란히 사상 최소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추산돼 한중일 3개국 모두 심각한 저출산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S.E.S 출신 슈가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슈는 지난 여름 국내 한 카지노에서 도박 자금 6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검찰은 이 조사 과정에서 슈가 마카오를 비롯한 해외에서 총 8억대 규모로 도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기 혐의에 대해선 돈을 갚지 않았을 뿐, 속여서 돈을 뜯어낸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했다. 국내 카지노에서 도박한 혐의 역시 슈는 해외 영주권자 특례조항을 적용받아 처벌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선 예외 조항이 없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씨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으며, 소속사에서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편집될 전망이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유 씨는 이날부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으며, 광희와 출연 중이던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대한 편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희 소속사는 유 씨 퇴사에 대해 "유 매니저가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이필모가 한 소개팅 예능으로 인연을 맺은 서수연 씨와 내년 봄 결혼을 발표했다. '예능 커플'이 '실제 부부'가 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필모는 크리스마스에 출연 중인 뮤지컬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도 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필모 보다 14살 어린 예비신부 서수연 씨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손승원이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강남의 왕복 10차선 도로, 좌회전이 불가능한 곳인데 차 한 대가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을 시도했다. 곧이어 달려오던 차와 그대로 부딪혀 앞 범퍼까지 떨어졌지만, 운전자는 피해 차량을 놔두고 줄행랑을 쳤다. 가해 차량은 중앙선까지 넘어 150미터를 도주했지만, 결국 이 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멈춰섰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사거리까지 달려와 차에서 운전자를 내리게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운전자는 뮤지컬 배우 손승원으로,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06%,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승원은 지난 8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됐는데, 그 이전에도 두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바 있다. 손승원은 경찰 조사에서 뺑소니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가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어제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상현은 SNS에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과 동시에 첫 딸을, 작년엔 둘째 딸을, 올해엔 아들을 얻어 결혼 3년 만에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아침 출근길 중서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전망이다. 다행히도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먼지가 오래 머무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어제 낮보다 3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도 더 낮겠다. 이번 한파는 연말까지도 계속해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오늘 새벽까지, 호남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올라서 광주 2도, 대구 1도가 예상된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강력 한파 속에서 호남과 제주로는 눈도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열애 6년 만인 지난해 결혼과 출산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 그동안 성격차이로 별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상태로 딸의 양육권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중견기업 매출의 스물여섯 배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일으켜 화제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창출하는 경제효과가 한 해 평균 5조 6천억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후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평균 80만 명, 의류와 화장품, 음식과 같은 수출 증가 효과는 11억 달러가 넘는다. 중견기업 평균 매출액과 비교하면 방탄소년단의 생산 유발 효과는 스물여섯 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향후 5년간 확대될 경우 56조 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이는 올해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를 웃도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1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계약 연장 없이 오는 31일 해산한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은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구축하며 최정상 아이돌 반열에 올라 '활동 연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그러나 각 소속사와 멤버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내년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퀸' 신드롬을 불러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개봉한 역대 음악 영화 중 처음으로 8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7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가 8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이 영화의 국내 누적 매출은 '퀸'의 본고장인 영국을 누르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