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콜라와 설탕, 된장처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1년새 최대 10% 안팎 오른 걸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8개 품목의 값이 1년 전보다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설탕으로 11%가 뛰었고 된장과 콜라도 10% 가까이 값이 비싸졌다. 반면 식용유와 오렌지주스, 맛살 등 나머지 품목의 가격은 4%에서 최대 6%까지 내린 걸로 조사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년 전 '보그맘' 방영 당시,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던 박한별 씨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2인 1역'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형 전 인물은 박하나가, 성형 후엔 박한별로 다시 태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토요일 첫 방송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해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복귀설'이 불거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달수와 만난 것이 맞다"며 "미개봉작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이적이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오달수는 성추행 논란 전, 이미 세 편의 영화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모두 오달수의 출연 분량이 많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슈는 지난 3년간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로 상습도박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도박을 한 기간이 길며 횟수도 잦고 규모도 커 죄는 가볍지 않다"면서도, "과거 물의를 일으킨 점이 없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외국인들이 역직구로 가장 많은 앨범을 산 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숍에 따르면, 음반을 구매한 5명 중 1명은 방탄소년단 앨범을 산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하면서 해외 팬들이 국내 온라인몰에서 앨범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방탄소년단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은 지난해 대중음악 부문 작사와 작곡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난 주말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 최근 불거진 '클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승리는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많은 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내 이사로 있었던 클럽이 손님 폭행과 성폭행,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 된 후,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승리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강행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낸 솔로 곡 '멍청이'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과 파격적인 콘셉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위 소식에 화사는 "솔로 곡이 생각보다 잘 나와 행복했는데, 과분한 사랑까지 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사기 혐의로 국제 수배 중인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간지 중부매일에 따르면 해외 체류 중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피해자들이 국제전화를 받지 않자, 경기도와 부산 지역 번호로 시작하는 국내 번호를 도용해 전화를 걸어, "자식들은 죄가 없지 않냐"며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번호를 도용당한 업체에게 "이들과 무슨 관련이 있냐"는 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알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알린 두 사람은 두 살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주목은바 있다. 한 달 뒤인 4월부터 김범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이후에도 연인 관계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쯤 결별을 결정하고 연예계 동료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나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은 깔끔한 검은 정장을 차려 입고 전 세계 매체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시상자로 공식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꿈같은 순간"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본식이 시작되고, 대표곡 '페이크 러브'가 흐르자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그래미에 서는 날을 꿈꿨다"며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소감을 전한 후,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르진 못했지만,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에 입성했다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공식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이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꿨다. 이 꿈을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그래미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멤버들은 이어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로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호명한 뒤 트로피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직접 후보에 오르진 못했지만,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초대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추위가 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유입될 전망이다. 오늘은 서울 등 서쪽지방 중심으로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보인다. 밤새 약한 유입이 있었는데 낮에는 또 유입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도가 약하기는 하지만 이 상태로 대기가 정체되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낮이 되면서 공기가 더 탁해지겠다. 오늘 공기 질은 밤이 되면서 차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보다 올라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월드투어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의 간판 뉴스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 주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미국 진출을 알리는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빌보드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도 블랙핑크의 미국 데뷔를 집중 조명해 글로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주원이 설날 아침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마친 주원은 전역식에서 '걸그룹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전역과 함께 본격적인 복귀를 앞둔 주원은 배우로서 당찬 포부도 밝혔다. 팬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심사숙고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