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중 약 78%에 이르는 회화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Map Reading of Painting)'를 4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4 소장품기획전인 '회화적 지도 읽기'는 대구미술관의 회화 소장품 중 대중에게 많이 소개하지 않은 또는 소개한 적 없는 보석 같은 작품을 알리고, 이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연구하여 소장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곽훈, 김종복, 송창, 신경철, 안지산, 윤명로, 이강소, 임동식, 조나단 가드너, 최민화, 힐러리 페시스 등 작가 44명의 작품 82점을 ▲상상의 지형학,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캔버스 너머의 방위각, ▲'축척'된 현대적 삶의 지표들 등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 '상상의 지형학'에서는 과거부터 회화의 주된 대상이었던 자연을 담은 회화를 선보인다. 현대의 화가들은 단순히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옮기지 않고 자신만의 시각과 메시지, 실험적 욕망과 바람을 내포하며 자연을 흡수하고 상상한다. 정태경, 정주영, 송명진, 김종복, 김지원,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4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6일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왔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대표 사서로 구성된 도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동백나무가 웃다(권영세)',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3권이며,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비스킷(김선미)',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지혜)' 3권, ▲성인 분야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거인의 노트(김익한)', '오늘 보는 그제 뉴-쓰(박창원)',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4권으로 총 10권이다. 올해의 책 선포식은 4월 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B1)에서 개최됐으며, 1, 2부로 나눠 각 분야별 선정도서 소개와 북 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선정도서 소개에는 어린이 도서에 어린이 기자단 금재린 어린이, 청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5월부터 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구영화학교 Daegu Film School'를 운영한다. 대구영화학교는 신진영화인 발굴을 위한 '신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영화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체계적 시스템의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분야는 '신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제작(프로듀싱)전공 4명, 연출전공 4명, 촬영전공 4명으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모집한다. 수업은 영화이론, 영화제작, 영화연출, 영화촬영 등 4개 과목의 공통과정과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인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한창욱 평론가(이론), 김현정 감독(연출), 김세훈 프로듀서(프로듀싱), 고현석 감독(촬영)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우수한 능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4일 대학 CIR회의실에서 사단법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사업 추진 및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근용 총장 및 주요보직자와 영광학원 법인관계자, 사단법인 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여행웅 수석부회장, 백승대 부회장 등 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2·28민주운동 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지역 시민의 자부심 고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 대학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등에 협약했다. 협약식에서 대학의 건학정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박영석 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특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 이영식 목사의 정신과 민주운동의 정신은 나라를 위함이라는 큰 뿌리가 맞닿아 있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근용 총장은 "대한민국의 최초의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후대에도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28민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가 '2024-2026 KF 글로벌 e-스쿨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의 전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 사업은 해외 한국학 강좌 개설 대학을 확대하고 강의 분야를 다변화하여 해외 한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어교육과 교수진이 주축이 된 사업팀에서는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과 국내외 학계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국어교육학과 한국학에 관한 강좌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강좌는 협약을 맺은 해외 9개 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학 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해외 수신 대학의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 강좌들을 수강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이 사업을 위해 폴란드의 Jagiellonian University, 헝가리의 Karoli Gasper University, 체코의 Palacky University 등 유럽 및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주요 대학들과 이미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들 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한국학 및 한국어교육학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구문예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3편의 예매를 4월 2일에 시작했다. 가정의 달 특집 공연으로는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5/3~5),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5/7), ▲청춘의 십자로(5/17)가 있다. 2020년부터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어린이 국악 뮤지컬을 선보여 온 대구문예회관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어린왕자>를 다시 한 번 각색해 올해 어린이날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는 작가 김세한, 작곡가 류자현, 연출/각색 추정화(EMK)가 함께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택쥐페리의 원작 <어린왕자>를 새롭게 보여준다. 공연은 5월 3일, 5월 4일, 5월 5일 3일 간 매일 14시에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3일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는 대구는 어제보다 10도가 낮은 낮 최고 기온 15도를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DIFA를 중심으로 한자리에서 열어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새봄을 맞아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린 도서관, 재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2일, 새봄을 맞아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3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를 열고 있다. 도서관 1층 로비서 오는 5일까지 진행 중인 이 대회는 가상의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에서 메타버스의 자동차 기능을 활용해 레이싱을 펼치고 빠른 기록을 낸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코스를 쉽게 구현해 여학생들의 참여율이 도드라지게 증가하는 등 대회 부스에는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이진서 학생(인테리어디자인계열, 3)은 "지난 대회서 중위권에 있었는데 올해는 1등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달성한 기록이 쉽게 깨지진 않을 것 같다"고 했고 박정민 학생(글로벌시스템융합과, 1년)은 "처음 해보는 메타버스 레이싱인데 흥미롭다. 사이버 도서관에서 뛰어다닐 수도 있고, 서가 위로 점프해서 갈 수 있는 게 재미있어요"란다. 또 진다현 학생(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 라쉬와 함께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진행한 쓰줍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쓰줍딩 프로젝트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서 평소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 라쉬'가 함께 했다. 타일러는 환경 토크콘서트에서 '쓰줍딩 프로젝트'의 취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등 전 지구적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동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또한 현장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자필 사인이 담긴 환경도서를 증정하며 1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은 타일러와 함께 수성못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되새기기도 했고,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는 '통기타듀오 주D'의 버스킹 공연으로 벚꽃 구경을 위해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자전거 라이딩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지만,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오는 3일 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17개의 해외업체와 5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디옵스에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참여한다. 하우스 브랜드는 안경 분야에 집중해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기업이다.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 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동아메디칼 등 안광학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5월 26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가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힐클라임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이클 15개부, MTB 15개부 총 30개 종목으로 확대 실시된다. 참가는 대회일 기준 성년자(2006.5.26. 이전 출생)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자전거 투어가방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 납입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대회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j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이 4월 1일 문을 닫는다.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산물도매시장은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문을 연 뒤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현재의 북구 검단동에서 운영돼 왔다. 2021년 기준 거래물량은 2만3천t이고, 거래물량은 642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 들어선 지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 시설 유지 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대구시 재정에도 부담이 됐다. 이 밖에도 위생이나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려가 있었다. 특히, 당초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유지를 통해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돕겠다는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폐쇄를 결정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다만, 도축장과 함께 운영되던 축산 부산물 상가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대구시의 의뢰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한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지난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하루 소 100두, 돼지 1천500두의 처리능력을 가진 군위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