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도약 중인 대구로가 업무용으로 택시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시작했다. 3월 5일 추가한 이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 기업 임직원들의 출장 및 외근 시 택시 호출부터 비용 정산 과정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업무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직원들이 택시 탑승 후 개별적으로 영수증을 제출하고 그 내역을 확인한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통해 기존 택시 이용에 번거로웠던 영수증 발급 및 제출, 출장 내역 확인 및 정산 등의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다. 해당 기관의 임직원들은 별도 앱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기존 대구로 앱을 업데이트하면 간편하게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법인카드 등록과 이용 대상 지정을 위해서 부서별 관리자 등록이 필요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대구로택시의 비즈서비스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대구광역시청 내부 부서는 물론이고 9개 구·군, 4개 공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3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시민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과 그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선보인다. 2022년 3월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억상자'라는 이동형 전시상자를 만들어 전국 각지의 근현대사·독립운동 관련 기관에서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은 3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는 '우리나라 최초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주요 유물과 미디어 자료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제공된 체험활동지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좀 더 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2일,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지 등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의 주요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심하천의 기본 기능을 훼손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은 신천을 활력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태유량 공급, 보행환경 개선,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8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장을 찾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여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사계절 물놀이장 공사현장과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푸른 신천숲' 조성지를 점검하고, 신천변을 도보로 이동하며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도심하천은 여가공간으로의 개발도 좋지만, 기본 기능은 치수와 안전"이라면서, "신천숲의 나무와 물놀이장의 구조물이 홍수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수리 검토를 철저히 하고, 기계․전기 시설물은 홍수위를 감안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20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0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까지 박람회장에서는 ▲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 중으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동상건립위원회를 만들라"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라. 아울러,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명명하고 대형 동상을 설치하는 등 금년 내로 제반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및 신속집행 철저' 보고 후, "전반적으로 대구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건설, 도시계획 분야 등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없는 모든 사업에 대해 6월 말까지 금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SPC 구성을 위한 공공·민간참여 조속 추진' 보고 후에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를 조기 착수하고 SPC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며, "이달 내로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학생모집과 입시홍보 및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특임부총장을 신설하고, 전종국(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입학학생처장을 특임부총장으로 임명했다. 특임부총장직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신임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지난 2020년 입학학생처장으로 임명된 후 재학생 만족도 제고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지난 3년간 입시지원율이 상승했다. 특히 이번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지원율이 전년 대비 7.2% 상승하는 등 대학의 입시홍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한편,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대구경북상담학회 회장을 역임 하고 현재 한국집단상담학회 회장 및 한국아들러심리협회((KSAP: Korean Society of Adlerian Psychology)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1일, 폐교재산의 활용 점검을 위해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학교나무은행을 찾았다. 학교나무은행은 여러 학교에서 보유 중인 수목을 각종 공사로 인해 제거해야 할 경우, 학교나무은행으로 옮겨 심은 후 수목이 필요한 학교나 교육기관으로 분양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존 가치가 있는 우수한 수목의 폐목을 방지하는 등 녹색 환경 보존 및 교육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는 학교나무은행은 2007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795)의 운동장을 활용해 2020년 1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4년간 65개 학교·기관에 247그루의 수목을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현재는 154그루를 보유 중이다. 한편, 저출산 현상의 심화로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농어촌뿐만 아니라 도심지에서도 폐교 사례가 늘고 있는데, 2024년 3월 1일자로 신당중이 통폐합됐고, 2025년 3월 1일자로 서변초 조야분교장이 폐교를 예정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多)가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나, 너, 우리 일상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동영상 △청렴 엠블럼 △청렴 캘리그라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홍보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작들은 올해 6월 진행되는 'The 청렴(한) 문화제'기간 동안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되며, 이후 청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데 활용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3월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족한 고급 관광호텔을 대체할 수 있는 실속형 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해 국제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약 및 체크인과 불확실한 여행 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있는 예약 옵션을 갖추고,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우수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최근 추세에 맞는 지역 우수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5개소를 선정하고 그중에서 높은 수준의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 안심숙박업소 30개소를 지정하고자 한다. 고급 숙박시설인 일반호텔은 '더굿나잇' 선정 업소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선정한다. 또한, 여성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친화적인 여성 안심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전용 객실 운영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을 한 업소에 대해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이 3월 8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23년 3월 2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전성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각 시·도별 조례로 택시의 차령을 최대 2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택시의 차령을 시행령에서 정한 기본차령에서 최대 2년 연장하되, 차령을 조정하려는 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임시검사를 받도록 하고, 해당 차량은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1월에 완료된 대구시의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 용역 택시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송사업자의 87%, 법인 운수종사자의 75.2%, 개인 운수종사자의 69%가 차령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 성능 향상에 따른 차량 수명 증가와 차량 구입비 부담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정옥 의원은 "특정 택시 모델 단종, 차령 도래 대상의 상급 모델 구매 부담, 수급 시기 지연 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이 대구형 교통영향평가 대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이 3월 8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도시 과밀화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대구시의 도시 특성과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대구형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를 마련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986년 12월부터 법적 요건을 갖춘 교통영향평가 제도는 건축물의 건축이나 개발사업의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변화와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하고 각종 문제점을 최소화하도록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에서 정해놓은 기준 그대로 교통영향평가 대상 범위를 적용해 왔으나, 이와 대조적으로 서울, 부산을 비롯한 6개 광역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수성에 적합한 교통영향평가 수립 대상 사업의 범위를 조정하는 조례를 별도로 두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범위를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20일 달서구청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관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부터 2호선 죽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죽전역 지하 3층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2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죽전역을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는 △1호선 화원역⋅서부정류장역⋅안지랑역 △2호선 다사역⋅대실역⋅계명대역⋅두류역⋅영남대역 총 9개 역에서 운영중에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달 29일 2호선 강창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약500권의 도서를 24시간 연중무휴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1호선 설화명곡역⋅상인역⋅안지랑역⋅중앙로역⋅대구역 △2호선 용산역⋅두류역⋅청라언덕역⋅2반월당역 △3호선 매천시장역 10개역에 기설치되어 도시철도 이용 승객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이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