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59%에 달하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돼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총장은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 개선과 대학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정부와 국내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의 자원 및 학문적, 교육적 역량을 활용하여 수원국의 고등교육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2021년과 2022년에 교육부의 글로벌교육 지원사업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경상북도의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사업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런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경험과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수행 계획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된 계명대는 올해 4월부터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수원국인 키르기스스탄 정부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과 고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계명대학교는 키르기스스탄 최고의 국립대학인 키르기스국립대학교(Kyrgyz National University)와 협력하여 정보혁신기술학부에 인공지능응용학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달빛철도로 남부권 교류가 활기를 띌 전망인 가운데 대구와 광주 대학교가 '달빛강의실'을 열고 학술교류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8일 오전 대학 본관 앞에서 '달빛강의실' 발대식을 갖고 전남대로 출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남대 AI융합대학 204호에서 '2024년 1학기 교수·학생학술교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일명 '달빛강의실' 문을 활짝 연다고 28일 밝혔다. 달빛강의실은 영진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2학년 19명을 전남대 AI융합대학에 파견, 이곳 교수들이 강의하는 교과목을 올 1학기 동안 수강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대 학생들에게도 이 강의가 오픈돼 그야말로 영호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달빛강의실'이 불을 밝힐 전망이다. '달빛강의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공지능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전남대(주관 대학)와 영진전문대(참여 대학)가 그동안 가진 물리적 교류를 넘어 화학적 교류로 확대한다는 취지다. 김수형 전남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연구부총장)은 "2단계 사업 시작과 함께 두 대학교가 혁신융합대학사업 가장 큰 목표인 '유연학사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5개사 중 4개사에 연간 168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됐으며, 개별요금제 도입 4년 만에 누적 계약물량 약 400만 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포그린에너지와는 2021년 체결한 33만 5천 톤 규모의 판매 계약에 이어 연간 10만 톤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별요금제 발전기 이용이 증가해 추가적인 개별요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개별요금제 가격 경쟁력이 발전기의 고정 수요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개별요금제 수요 확대는 가스공사의 설비 이용률 증가로 이어져 가스요금과 발전단가가 인하되는 효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7일 오후 5시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상황 점검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굿모닝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써 주시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지난 1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김장나누기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은 이번 조사에서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 '고객인 학생들의 만족을 위한 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받는 유호진 마술사(그랑프리 올림픽 우승/ 아메리칸 갓 탤런트 준우승)가 '모두가 겁내는 곳에, 마술이 있다'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폭력예방교육'을 비롯 학과별 모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입생 환영의 밤' 축하공연에는 에일리, 비오, 보라미유 등 초청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신입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구미대 천무응원단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흥을 더했다. 새내기 최승유(항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이 제8기 임관식을 통해 신임 하사로 38명이 임관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8기 임관식은 지난 23일 공군 교육사령부 교육사 내 聖雄 이순신관에서 최춘송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최춘송 공군 교육사령관, 영진전문대학교 장현주 교무부총장과 국방군사계열 교수, 학부모, 학군후보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관하는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학교에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관한 부사관 38명(여자 후보생 5명 포함)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진주 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을 전원 수료했다. 또한, 이들은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으며 특히, 정비 일선 부대에서 실무경험을 하는 등 앞으로 공군 최고의 항공정비전문가로 성장할 전문성을 연마했다. 최춘송 교육사령관은 훈시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공군이 필요로 하는 정예 부사관이 되기 위해 부단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180km)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완료 단계(2025년 준공)에 있다. 따라서 신공항철도가 건설되면 신공항철도에서 중앙선을 거쳐 안동으로 연결되는 기본적인 선로가 마련되게 된다. 여기에 일부 역사와 선로 개량, 차량 증편 등이 갖춰지면 대구-의성 간 약 64km에 더해 의성-안동 간 25km 연장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으로 연장되면 GTX급 급행열차로 이동할 경우 안동에서 약 20분 이내에 신공항에 편리하게 접근하게 된다. 신공항철도와 중앙선 연계가 북쪽으로 더 확장되면 경북 북부와 충북 지역의 여객과 물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호선 하양 연장(안심~하양) 개통과 관련해 오는 3월 12일부터 안심역에서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안심역 출발 열차 운행시각과 승차위치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24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열차 운행 횟수는 평상시와 동일하나, 안심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가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한다. 이후 다음 역인 각산역에서 3분 동안 정차한 후 기존 시각표대로 운행된다. 또한 승차위치도 조정된다. 기존 안심역 상행승강장에서 승차하던 설화명곡방면 열차 중 평일 28회, 토요일 15회, 일요일 4회는 하행승강장에서 승차해야 한다. 공사는 일부 열차의 안심역 도착, 출발 위치가 변경됨에 따라 승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해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역세권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변경된 열차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안심역에 게시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심역 열차 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3년 시작한 무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가 마이스 산업의 한 축인 전시디자인 분야 명품 인재 양성에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 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안지수, 장화진 학생(2년, 네모의 꿈팀)은 23일 저녁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2024 전시산업인 신련하례회' 행사 중 '제11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시상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2ㆍ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가전 부문'과 '창의적 주제 부문'으로 개최됐고, 역대 가장 많은 20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영진전문대 네모의 꿈팀(안지수, 장화진 인테리어디자인과 2년)이 '음악 애호가들의 행복한 픽셀 세상, Divoom' 작품으로 '생활가전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인테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경기침체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주거비 지원 요구를 반영해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2차 사업으로 연장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여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모 및 청년 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저축에 가입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돼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타 지자체 또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 지원 사업 등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