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5월 26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가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힐클라임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이클 15개부, MTB 15개부 총 30개 종목으로 확대 실시된다. 참가는 대회일 기준 성년자(2006.5.26. 이전 출생)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자전거 투어가방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 납입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대회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j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이 4월 1일 문을 닫는다.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재탄생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산물도매시장은 1970년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문을 연 뒤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부터 현재의 북구 검단동에서 운영돼 왔다. 2021년 기준 거래물량은 2만3천t이고, 거래물량은 642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 들어선 지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 시설 유지 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대구시 재정에도 부담이 됐다. 이 밖에도 위생이나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려가 있었다. 특히, 당초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유지를 통해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돕겠다는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폐쇄를 결정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다만, 도축장과 함께 운영되던 축산 부산물 상가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대구시의 의뢰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한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지난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하루 소 100두, 돼지 1천500두의 처리능력을 가진 군위민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피부 이론부터 실무, 운영까지 폭넓은 지식을 얻어 매우 만족스럽다. 고객의 피부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맞춤솔루션을 진정으로 배우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29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가진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아 든 왕샤오링(汪晓玲) 웨이룽 피부 관리숍(悦容皮肤管理) 관리자가 전한 소감이다. 그는 "한국 미용 산업의 선진성과 혁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준다"면서 "다음에도 한국을 방문,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허난성(河南城) 정저우시(市)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지난 25일부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에 개설된 'K-뷰티'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 29일 수료식을 갖고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해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처방 교육에 이어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오는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공군기지에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대구'를 개최한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군을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가해왔다. 올해는 기존의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에어쇼' 행사로 새단장하여 권역별 5개 공군부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첫 개최지가 바로 대구이다. 이번 행사는 공군과 항공우주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 앞서 공군 군악대의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진행되며, 개회식이 종료된 직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상 3 - 2 세레머니를 포함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이 오전, 오후 두 차례(10:10~11:30/14:00~15:20)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 공군 최정예 전투기 F-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각 의료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사이버대학교 CIR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 및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제언: ODA관점'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육과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의 연계성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홍 이사장은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 ▷한국의 개발 협력사업 ▷교육부의 ODA사업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등 세부 주제로 향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방향성 및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근용 총장, 대학의 주요 보직자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논의하는 등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현지 수요를 반영한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수원국의 역량강화와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근용 총장은 "앞으로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한국전쟁기 피란 예술인들의 활동상과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당시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한 문화인 전선문화를 소개·전시하는 공간인 '한국전선문화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구상 시인의 딸인 구자명 소설가, 류규하 중구청장, 분야별 문화예술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악가 김동녘의 가곡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조성공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전시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전쟁기 피란 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구상 시인이 후배 문학가들과 자주 들러 전쟁의 아픔을 달래고 예술을 논했던 공간인 '대지바'를 2020년 철거 직전 매입해,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한국전선문화관으로 조성했다. 전선문화란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문화예술 장르로,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을 통해 전선문화의 발상지인 대구를 알리고 향촌동 일원이 생동감 있는 문화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전선문화관은 외부 전면·측면에 LED 미디어파사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야권연대 민주진보연합은 28일 오전 11시 범어네거리에서 "대구에서 승리의 파란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강민구 수성갑 후보, 새진보연합 오준호 수성을 후보, 진보당 황순규 동구군위군을 후보를 포함해 중남구 허소, 동구군위군갑 신효철, 북구갑 박정희, 북구을 신동환, 달서을 김성태, 달서병 최영오, 달성군 박형룡과 수성구(라) 기초 보궐선거 전학익 후보가 총출동했다. 출정식에는 각 지역 선거운동원과 당원 지지자 2백 명도 함께 했다. 달서갑의 권택흥 후보는 오전 탄핵 및 비위 징계자인 유영하 후보와 첫 TV토론으로 불참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민구 수성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크게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대구 11개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선거에 임한다. 이번처럼 깔끔하게 선거연합이 된 적이 없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 심판 선거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일이 많다. 국민 실망을 많이 시켰다. 나아가 무능력, 무대책, 무능, 무도한 4무 정권이다. 이번에 똘똘 뭉쳐 승리하자. 파란색과 하늘색을 기억해달라"고 했고 새진보연합 오준호 수성을 후보는 "어제 대구전세사기피해자 대책회의에 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CD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3,949평), 연면적 8,288㎡(2,500평)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대구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제품은 자동차 주차보조 센서이며 향후 라이다, 레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오는 4월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확대 추진하고, 양 기관은 공사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사전 컨설팅'및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 실시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은 각종 검증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과 도시정비사업 지원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27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고등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오후 2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대구 12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선인 주호영(수성구갑)의원과 3선인 윤재옥(달서을)의원이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상훈(서구)의원, 추경호(달성군)의원, 선거운동 실무를 책임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강대식(동구군위군을)의원이 맡았다. 대구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은 "모든 선거는 진심과 간절함이 제일 중요하다. 진심을 가지고 간절히 호소할때 민심이 움직인다"며 당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낙동강벨트(낙동강 일대 부산, 경남 지역)가 위험한 상황까지 가 있고 부산마저 흔들리고 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마저 단결하고 단합하지 못하면 이번 선거는 필패"라고 강조하며 앞서 말한 주호영의원과 마찬가지로 당원들의 단결을 독려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동서화합 미래의 대구 △IT∙디지털도시 대구 △더 큰 대구 △식수가 맑고 깨끗한 대구 △변화 하는 대구 △청년이 찾는 대구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의 앞선 뷰티를 배우기 위한 중국인 단기연수단 13명이 지난 25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았다.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중국 허난성(河南城) 정저우시(市)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개설됐다. 이번 연수는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일간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 30일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연수 첫날은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인 '셀디나(대구 본사 아우라 제품)'로 피부를 진단하고, 맞춤형 화장품 처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후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에 이어, 연수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y System)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한국의 MTS 관리 사례와 효과, 효능을 위한 정확한 사용법이 제시되며 또 한국뷰티시장의 트렌드 코드인 '플라즈마' 시장에 대한 소개도 갖는다. 연수를 총괄한 위줘란(于卓冉) 중국 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