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자료들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포털 (kasem.safekorea.go.kr) 서비스를 7월 1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국민들은 국민안전교육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신의 생애주기나 폭염, 승강기, 캠핑 등 관심있는 분야의 동영상자료, 국민행동요령, 그리고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여러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전국에 있는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 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교육 포털의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풍, 폭염, 지진 등 시기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 관련하여 국민이 꼭 알아야할 행동요령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초기화면에 제시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정부 각 부처에서 제작한 동영상 교육자료 300여편을 모아서 제공한다. 동영상은 아동기‧성인기‧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제작한 것으로,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 3월 말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정부의 수색 작업이 11일로 사실상 종료됐다. 해양수산부는 "침몰 해역 근처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던 정부 수색선박과 선사 수색선박이 함께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하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수색 중단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듣기 위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면담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2.1%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3.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작년보다 2천 원 늘어난 평균 25만 6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 1,24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형태로 6월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12일 동안 진행됐다. ※ 조사 기간: ’17. 6. 15.∼26. / 조사 기관: ㈜한국리서치 / 조사 표본 오차: 95% / 신뢰 수준 ±2.78% 국민 절반 이상 여름휴가 떠나, 지난해 비해 4.9%포인트 증가 올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비율 52.1%는 ▲ 구체적인 여행계획이 있는 응답자(28.8%), ▲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1.5%), ▲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7%) 비율의 합이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4.9%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AI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삼계탕 대신 다른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즉석 삼계탕 매출이 1년 전보다 10% 줄었고, 생닭 판매는 7% 감소한 반면, 전복과 굴 등 조개류와 장어는 2배 증가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달 닭 매출 비중이 작년보다 5%포인트 줄었지만, 장어 매출 비중은 작년보다 7% 포인트 증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 논란에 대해 맥도날드가 "해당 제품 패티는 소고기가 아닌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제품은 정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 적용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졌다"며 "자사의 어느 패티에도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용혈성요독증후군이 '햄버거병'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해, 특정 음식에 한정 지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은 매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미디어나 페이스북, SNS를 통해서 빠른 속도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트를 하는 젊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강남역맛집으로 유명한 ‘고담2015 강남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스타일의 스테이크 메뉴는 셰프들이 직접 미국에 가서 선별해서 검증된 최고의 고기로 요리한다. 스테이크 뿐 아니라 라이스,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메뉴가 다양하다. 실내는 지하1층과 지상1층 그리고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담2015 강남점은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편안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해 데이트코스를 즐기는 연인들 뿐 아니라 가족외식 및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강남스테이크맛집으로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는 고담2015 강남점은 이미 대구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담2015 강남점 최재민 대표는 “고담2015 강남점을 찾은 고객들은 분위기에 한번, 맛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태국산 달걀이 국내에 들어왔다. 한 판에 4천500원에서 6천 원 정도로 국내산의 절반 가격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수입 물량이 97만 개로 국내 하루 소비량 4천만 개의 2.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현재 달걀값은 AI 여파로 인해 작년보다 70% 정도 폭등한 상태다. 달걀뿐만 아니라 가뭄과 폭염의 영향으로 감자, 토마토 등 채소가격도 급등했고, 어획량이 줄어든 오징어는 63%나 올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수박과 참외 등 과일 값도 줄줄이 뛰면서 신선과실지수는 21.4%나 올라 6년 3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여기에 보험과 아파트관리비 같은 개인서비스까지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어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연휴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 휴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실제 시행되면 9월 30일부터 추석을 지나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가 생겨나게 된다. 임시 휴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만큼 공무원과 공공기관, 학교에만 의무 적용된다. 하지만, 민간 기업이 따라와 준다면 국민의 휴식권은 물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될 걸로 국정기획위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정부와 경제연구기관들은 2015년 8월 14일과 지난해 5월 6일을 임시 휴일로 지정했을 때, 1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 연휴로 해외 여행이 증가할 경우 내수 진작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 5월에도 국내 소비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또, 인력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나 일일 노동자는 임시 휴일에도 쉬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형평성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7일,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민안전처와 지자체에서 비상단계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까지 최대 396㎜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서울·경기·강원 일부지역에 최대 200㎜이상의 강우가 추가적으로 더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 예찰과 사전 조치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장마 기간에는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와 소나기성 강우로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강수가 예상되는 지역이 많아,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이번 주말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우선, 붕괴 등에 위험이 높은 선행강우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군·구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축대, 절개지 등 취약지역을 재차 점검·정비토록 하였다. 또한, 하천변, 저지대 등 침수 발생우려지역은 사전에 통제를 강화하고, 주차한 차량은 이동 조치하는 한편, 배수시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폭우가 내린가운데,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엔 최대 250mm 넘는 비가 예보됐는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 장맛비가 어제 밤부터는 폭우로 돌변할 거라고 경고했다. 주말과 일요일, 오후엔 때때로 빗줄기가 약해질 수 있겠지만,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이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00에서 200, 많게는 25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고, 충청은 최대 150mm, 호남과 경북내륙도 100mm까지 쏟아지겠다. 최근 일본 규슈나 중국 중남부 폭우를 보면 장마전선에 공급되는 수증기량이 예사롭지 않다는 게 기상청 판단이다. 특히 폭우 대비가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호우가 집중되는 만큼, 침수 피해나 안전사고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 주 초반 중부에 퍼부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이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에도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잔치, 생일파티, 환갑잔치와 같은 가족모임을 소규모 뿐 아니라 큰 규모에 이르기까지 여러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소규모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연출을 할 수 있기에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산지역은 수도권의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파주운정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많은 행사가 치러진다.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행사, 단체모임도 많이 이뤄진다. 일산에 위치한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쉐프진들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자들로 포진돼 있다. 한국음식관광협회 개최로 진행된 ‘2016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피에스타9 일산탄현 조리부가 금상을 수상, 주목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최상급 재료로 준비된 140여 가지의 최고급 호텔식 뷔페는 음식의 색채와 영양 밸런스까지 갖췄다. 이어 관계자는 "기업회의나 돌잔치, 생일파티 등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전시박람회, 이벤트, 컨벤션 등 다양한 기업행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요리사들이
특허청에 따르면 선글라스 전체 분야의 최근 5년(‘12~’16년)간 평균 출원량(85건)과 이전 5년(‘07~’11년)간 평균 출원량(83건)은 변동이 거의 없었으나,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의 최근 5년간 평균 출원량은 64건으로 이전 5년간의 평균 출원량(47건)에 비해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기능성 선글라스는 크게 눈을 자극하는 빛을 차단하는 ‘유해광 차단 기능 선글라스’, 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나 이물질을 줄이는 ‘유해물질 차단 기능 선글라스’ 그리고 특정한 상황에 따라 렌즈 등을 착탈하는 ‘조립형 선글라스’로 나눌 수 있다. 유해광 차단 기능 선글라스에서는 ‘미러코팅 선글라스’(84건),‘편광렌즈 선글라스’(67건), ‘변색렌즈 선글라스’(35건)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 ‘미러코팅 선글라스’는 전면에 경면 코팅을 해서 단방향 거울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효과를 구현하는 것으로 젊은 층에서 연예인 선글라스로 알려질 만큼 선호도가 높아 관련 출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범정부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총력 대응기간 : 6.1∼9.8일, 100일간)중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물놀이장, 유원지, 야영·캠핑장 등 피서지 위험요소를 비롯하여,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위험요소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라고 생각되는 것 모두 해당된다. 위협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신고자를 선정하여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 신고자(1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우수 신고자(3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고, 별도로 매 3천 번째 신고자에게 2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는 지난 ‘14. 9월 안전신문고 출범 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총 32만 5천여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이하여, 7.4일(화) 오후 5시부터 ‘KBS 아트홀’에서「건강보장 40주년」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제도가 1977년 7월 1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시행된 이래, 40년간 대상자와 급여 범위 등 확대와 내실화를 거듭하여 명실상부한 보편적 건강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장성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정형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19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되고, 35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 날 행사는 “함께 한 건강보장 40년, 같이 가요 평생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보장 40년간의 발자취 기록영상과 40년 건강지기 주제영상 등 건강보장 발전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는 제3호 태풍‘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와 9개 시 ‧ 도 담당 실 ‧ 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태세와 대책을 점검하였다. 우선, 방파제, 해안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여 하천변 주차차량을 이동조치하고, 배수시설과 예 ․ 경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와 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였다. 그 밖에 산사태 위험지역, 계곡, 유원지 등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비산물 낙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 ․ 시설 중심으로 현장 점검 ․ 정비 태세를 강화토록 하였다. 특히, 앞서 내린 장맛비로 노후축대, 절개지 등 취약지역의 경우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평소보다 높아져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기간에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께서도 태풍 진로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