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AI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삼계탕 대신 다른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즉석 삼계탕 매출이 1년 전보다 10% 줄었고, 생닭 판매는 7% 감소한 반면, 전복과 굴 등 조개류와 장어는 2배 증가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달 닭 매출 비중이 작년보다 5%포인트 줄었지만, 장어 매출 비중은 작년보다 7% 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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