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식용 꽃이 영양이 풍부해서 요즘 춘곤증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꽃잎을 이용해 만든 쇠고기 꽃쌈이나 꽃비빔밥, 꽃잎 감자전 등 보기에도 좋고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유통 중인 식용 꽃은 팬지와 베고니아 등 20여 종으로 주로 4월에서 5월 사이에 생산된다. 이러한 가운데 식용 꽃에 춘곤증을 쫓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용 장미에는 뇌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폴리페놀이 녹차보다 최대 7배 많았고 '프리뮬러'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가 과일의 2배 정도 들었다. 비올라나 한련화 등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도 풍부하다. 다만, 일부 야생화나 길가의 꽃은 독성물질을 품고 있거나 오염 가능성이 높아 함부로 먹는 건 피해야 한다고 농촌진흥청은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일류 브랜드인 "맥심드파리" 가 지난 4월 5일 글로벌 직접판매 회사인 "ACN"과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맥심드파리는 124년이나 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디저트, 초콜릿, 미네랄워터, 와인, 식자재, 송로버섯 제품군, 에스테틱 제품군 등을 유럽의 수 십여 개 일류기업으로부터 OEM생산 공급을 받고 있는 "유통 플랫폼" 이다. 맥심드파리는 전세계 50여개국에 600여가지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디저트군의 일부는 교황청에 납품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품평회 1위를 하는 등 제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고 맥심드파리 한국측 관계자는 전했다. 맥심드파리의 한국 라이센시인 엠디케이글로벌은 ‘ 엠디케이글로벌은 라이센시의 권역을 아시아 시장으로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맥심드파리가 가지고 있는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다 "YOUNG" 하고 "CASUAL"하게 전통을 계승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맥심드파리는 보다 대중적이면서 세련된 맥심드파리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세먼지는 오늘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절기상 곡우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는 5에서 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로 어제보다 높으며, 한낮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가 예상된다. 내일은 영동지역에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지방에서는 황사농도가 조금 짙어지겠고 덩달아서 서쪽 지방에서는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낮 동안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하지만 절기상 곡우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중서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9도로 예상 된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부산이 21도, 광주는 20도로 예상된다. 금요일부터는 전국에 가끔 구름만 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 낮부터 저녁 사이 5에서 10mm가량 내릴 전망이다. 비구름이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서 한두 차례 내리고 그치겠지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전망이다. 강원 산간과 경북 일부 지방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약한 강도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7도로 예상되고 있다. 강원 산간지방은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오늘 밤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절기상 곡우인 목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노란 유채꽃에 하얀 벚꽃, 지금 제주도는 말 그대로 꽃대궐이다. 중국 단체 관광객 발길이 끊긴 지 한 달, 이 수려한 풍광에 축제와 할인행사가 잇따라 열리자 그 빈자리를 제주의 봄을 만끽하려는 내국인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다. 깃발을 든 중국 관광객들로 늘 부산했던 용두암도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튤립과 청보리, 유채꽃과 고사리에 왕벚꽃까지 이달 열리는 제주도 내 축제만 일곱 개. 수려한 풍광은 그대로지만 고질적 문제로 꼽혔던 바가지 상술은 눈에 띄게 줄었다. 대신 한 달 내내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중국인 대상으로 제살깎아먹기식 경쟁을 해오던 업체들도 바뀌고 있다. 중국인 비중이 60~70%나 됐던 이 호텔은 최근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다시 늘기 시작한 내국인을 겨냥한 것이다. 덕분에 올 들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보다 26% 줄었는데도 내국인에 다른 나라 관광객까지 늘면서 전체로는 오히려 증가했다. 사드 보복의 타격을 계기로 유커에만 의존했던 기형적 구조를 되돌아보기 시작한 제주도. 가장 탄탄한 단골손님인 내국인들의 발길이 돌아오면서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는 봄비 소식이 있다. 비의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등 요란하게 오겠다. 비는 오늘 오전 중에 그치고 낮부터는 다시 화창한 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는 온종일 맑고 따스한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대구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은 초여름처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은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4-5도가량 오르겠다. 강원 산간과 영동, 경상도 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스컴을 통해 많은 맛집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의 대표적인 장소가 망원시장이다. 이 곳은 맛집들이 많기로 유명하다.그중에서도 '큐스닭강정'이 많이 알려져있다. 수요미식회나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가 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닭고기의 변신은 무한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는 음식인 닭강정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즐겨 먹어서 ‘육중완 닭강정’으로 통하기도 한다. 큐스닭강정에는 매콤닭강정부터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여러가지 소스가 있다. 무엇보다 닭고기는 쇠고기 다음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일교차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준다.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길수가 있다. 망리단길맛집 큐스닭강정 황경조 대표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푸짐한 닭강정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 고 전하였다.
데일리연합 이승재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 총량제’(수도권 공장건축 허가면적을 총량으로 제한하는 제도)에서 제외되고, 입주 기업에 세제 혜택도 있어 건립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수원시의 15번째 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는 3월 말 현재 분양대상 204개 중 196개가 분양 완료돼 분양률이 96%에 이른다. 입주기업 업종이 눈에 띈다. 정보통신업체(62%), 지식기반 산업체(30%) 등 이른바 4차 산업 관련 업체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또 서울, 성남, 용인 등 관외에서 이주해온 기업이 78%에 달한다. 수원시의 편리한 교통, 삼성 R&D(연구·개발) 단지, 광교 테크노밸리,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와 수원시의 꾸준한 중소기업 지원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15개 지식산업센터에는 1654개 업체 1만 1550명이 근무하면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 2018년까지 4개를 추가로 설립해 1227개 기업을 유치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밀양역 광장 앞에서 밀양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밀양시티투어는 계절별 맞춤코스로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과 함께 밀양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 볼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사계가 뛰어난 표충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밀양시 산외면에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과 밀양연꽃단지, 밀양한천테마파크, 밀양댐을 경유한 코스를 신설했다. 밀양의 봄 코스에는 항일운동테마거리 및 생태체험장으로 각광받는 민물고기전시관에서 탁본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 코스에는 밀양한천테마파크에서 맛과 체험을 통한 오감 만족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한편 밀양시 담당자는 “시티투어를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원두커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판매대 한쪽에서 커피 원두를 바로 갈아준다. 이 대형마트의 지난해 원두커피 매출액은 6년 만에 2배나 껑충 뛰어 134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편리함을 더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규모도 해마다 커져 1,627억 원. 전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반면 즉석커피의 맹주, 커피믹스의 인기는 주춤하고 있다. 4년 연속 판매량이 줄더니 지난해 매출은 처음으로 1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커피믹스 대신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것. 단맛 대신 원두 본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다 커피 전문점보단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확보하는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올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해 봄 딸기가 풍년이다. 가격이 착해지다 보니 곳곳에서 딸기를 주제로 한 먹거리 축제가 한창이다. 봄딸기철 석 달 동안 고급 호텔들은 잇따라 '딸기 뷔페'를 여는데, 올해도 예약자가 몰렸다. 차 전문점에서 새로 개발한 딸기음료는 요즘 5초에 한잔 꼴로 팔려나가고 있다. 딸기축제가 풍성해진 건 딸기값이 5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딸기 물량이 지난해보다 21% 늘어나 1만 4천 톤에 이르면서, 백 그램에 천원이 넘던 딸기값은 올해 8백 원대까지 내려갔다. 이달 딸기 출하 면적은 1년 전보다 3%,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년보다 따뜻했던 날씨의 영향이 컸다. 달라진 농사법도 보탬이 됐다. 불편하게 쪼그려 앉아 수확하는 대신 선 채로 편하게 작업하는, 이른바 '고설 재배'가 확산되고 있는데, 생산량도 30%나 늘리는 효과를 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주 5일제로 여가 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문화공연전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그 수가 너무나 많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어 원하는 공연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자신이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소식을 발 빠르게 들을 수 있는 어플이 등장했다. 있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문화알리미는 연극부터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정보 그리고 이벤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어플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가격 부담까지 덜어준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 공연장 영화관 위치정보부터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축제, 국내 최대 문화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 초대 및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수만 가지 이벤트가 매일 매일 진행되기 때문에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게 개발자의 설명이다. 이벤트의 경우, 댓글 달기 하나만으로도 간단히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댓글을 남기는 것도 귀찮은 이들이라면 자동 댓글작성 기능을 이용하면 되니 매우 간편하다. 실제로 ‘문화알라미&rsqu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대부분 지방에 비가 그치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다. 비는 오늘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개겠지만 제주도는 종일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치더라도 내내 흐려서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한낮에는 1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오늘 새벽에는 경상도 해안지방에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은 부산의 수은주가 17도로 예상되고 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에서 4m까지 높게 일겠다. 내일 낮부터는 남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세먼지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차츰 사라질 전망이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고 80mm 이상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과 경남 20에서 60m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전국으로도 5에서 40mm가량이 내리겠다. 오늘은 아침에 전라도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0도,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낮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창원 16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8도가량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