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계양구 지역의 효성동 약수터 입구에 위치한 천마산 자연 물놀이 시설이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계양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여가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천마산 계곡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 시설로 계양구 효성동 산 38번지 일대 80㎡ 정도의 규모이다. 물놀이장은 주민들의 휴양을 위해 8월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및 시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시에는 용수의 혼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물을 방류함에 따라 물놀이 시설 이용이 금지되며 취사행위, 음식물 반입, 반려동물의 동반입장 또한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김혜정기자] (사)통일아카데미와(대표 강신삼), (사)GK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는 7월 11일·12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 DMZ 일원에서 국내 조선족 리더들을 대상으로 '통일아카데미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 거주 조선족 30명과 한국인 시민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조선족 리더들의 남북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색 있게 실시하였다. DMZ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단체와 조선족 리더들이 함께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담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전 사회적으로 통일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전 세계 700 만 재외동포 중 비율이 250만 명으로 가장 높은 조선족 동포들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DMZ 현장"에서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전파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선족 리더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하게 되었다. 워크숍은 통일마인드와 안보의식을 현장에서 바로 보고 느끼도록 "시설견학과 안보체험 활동시간"으로 시작하였다. 남북분단의 상징인 임진각을 시작으로 통일촌, 도라산역, 제3땅굴,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도라 전망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대사증후군 검사 후 건강위험군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시작해 6월까지 3개월간 계양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서 ‘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주목할 만한 큰 성과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은 전국 보건소 최초로 둘레길 걷기운동과 산림치유요법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특히 산림치유요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명상, 맨발걷기, 숲체조, 기공체조, 사상체질별 음식 섭취법, 웃음요법 등의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접목하여 실시함으로써 걷기교실 참여자의 만족도가 99%가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걷기교실 참여자에게는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인력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검사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만보기, 계량저울, 염도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등 감동 고객만족서비스를 지원했다. 한편, 참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꽁치 쌈장 만드는 법이 화제다. 꽁치쌈장은 꽁치 된장 고추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마구 비벼부면 '꽁치쌈장' 완성. 이렇게 만든 꽁치 쌈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에 의해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 쌈장이 없었으면 나는 살을 못 뺐을 거다. 주몽을 만들어 낸 쌈장이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역시 이 쌈장을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꽁치쌈장 만드는 법 대박이네'" '꽁치쌈장 만드는 법 비주얼은 좀 그런데 맛있어보인다' '꽁치쌈장 만드는 법 쉽네, 다이어트 시작해 볼까' 등 반응이 뜨거웠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유방에 통증이 느껴져도 유방암과는 무관할 수 있어 지레 겁먹기보단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성의 절반 이상이 유방 통증을 경험한다. 최근 서구식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유방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흔히 느끼는 유방통은 생리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 분비로 나타난다. 유방통은 여성호르몬 외에도 스트레스, 근육통 등 신체 상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겨드랑이나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은 양성 유방질환의 가능성이 높다. 통증이 특정 부분에 심하게 나타나거나 유방 모양이 변형되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폐경 전후에 유방통이 생겼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멍울이 잡히거나 유방 모양 및 피부 변형 등이 있다. 그러나 무통증인 경우도 많아 정기 검사와 자가 진단이 중요하다.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나고 약 3일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혹은 폐경 여성들은 매월 날짜를 정해 시행하면 된다. 민병원 김혁문 진료부원장은 "눈으로 양쪽 유방의 크기를 비교할 뿐 아니라 서있거나 누운 상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지난 12일 오후 인천 준구 항동 연안부두에 어선과 여객선 등 선박 2000여척이 태풍 '찬홈'을 피해 정박해 있다. 이날 서해안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백령항로 등 인천항 대부분의 여객선이 통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하루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목, 어깨통증은 흔한 일상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렇기에 바쁜 업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해도 예삿일로 넘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장시간 동안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목, 어깨통증은 ‘고질병’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이를 방치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한번 나타나고 없어질 통증이라면 가벼운 물리치료와 스트레칭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통증의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일자목, 거북목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상적인 목(경추)은 C커브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목의 커브가 일자형태로 변하는데 이것이 일자목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인해 마치 거북이처럼 고개가 앞으로 나와있는 형태를 거북목이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단순한 목, 어깨 통증만이 나타나지만 방치하고, 계속해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한다면 목 디스크로 이어져 목, 어깨 통증은 물론이며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7일 오후 2시30분 소다미술관(안녕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선6기 1주년을 맞은 소감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사람이 먼저인’ 정책과 행정 실현을 위한 계획을 공지했다. 채 시장은 “버려진 찜질방 공사장을 멋진 미술관으로 만들어낸 소다미술관과 매송면 숙곡리에 건립되는 장사시설을 문화관광시설로 만들겠다는 화성시는 창조적 사고와 실천하는 용기가 닮았다”며 안녕동 소다미술관을 간담회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채 시장은 민선6기를 이끌어가 핵심 콘텐츠로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지방자치단체가 이뤄낸 성공적인 사례인 8개 주요 사업을 꼽았다. 선정된 사업에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교육복지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와 창의지성교육 △매향리 유소년 야구장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노카페 등 사회적경제기업 기틀 마련 △농업인월급제의 전국적 확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로컬푸드 사업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152㎞의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어 채 시장은 민선6기 1주년을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올 여름 개최되는 전국의 축제를 지도 한 장으로 제작했다. 관광공사가 7일 소개한 지도에는 다음달 31일까지 석달간 열리는 양평 메기수염축제를 포함해 여름 휴가철 두 달간의 축제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이달 열리는 행사로는 ▲부여 서동연꽃축제(7월 10일~19일) ▲보령 머드축제(7월 17일~ 26일) ▲대구 치맥페스티벌(7월 22일~26일) ▲화천 쪽배축제(7월 25~8월 9일) ▲목포 항구축제(7월 24일~28일)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7월 25일~8월 5일) ▲영월 동강출제(7월 29일~8월 2일) ▲포항 국제불빛축제(7월 30일~8월 2일) 등이 있다. 또한 다음달에는 ▲영동 포도축제(8월 27일~30일) ▲부산 바다축제(8월 1일~8일) ▲무주 반딧불축제(8월 29일~9월 6일)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2탄인 '자연에 안겨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숲속 여행지'와 3탄인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국 여름 여행지 특집'을 지도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건전한 공공기관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 강사는 △직장에서의 성희롱 유형 △성희롱의 원인 △성희롱에 대한 현명한 대처방법 △성희롱·성매매 관련 법령의 내용 △성매매 방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7일 오전 수원시 세류3동주민센터에서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 도모 및 산전·산후 모유수유에 대해 체계적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율을 높임은 물론 부부뿐만 아니라 태아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임신과 분만,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 담당자는 “핵가족화로 육아 및 출산에 대한 정보가 없는 요즈음 세대들에게 토요 임산부 교실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산후우울증 예방 및 부부간 애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의 말을 밝혔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남편이 신청 가능하며 매월 기수당 15쌍의 부부들이 참여하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법무법인 청호 대표변호사는 "변호사는 변호사법 1조를 실천하는 변호사와 그렇지 않은 변호사로 나누어질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직면한 법률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호사법 제1조'를 실천하는 변호사가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설립한 공유변호사단 '럭션'을 통해 법률시장에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법률시장에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공유변호사제도는 새로운 시장 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시도다.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를 통해 통일을 화폐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했던 남오연 변호사는 '공공의 적'을 통해 그동안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사람 냄새가 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럭션’은 사건 공유를 위해 변호사 8명과 세무사 1명이 5월에 시작한 ‘공유변호사제’다. ‘빛을 내는 행동’이라는 뜻으로 만든 ‘럭션’은 변호사들이 혼자 처리하기 어렵거나 맡기 힘든 사건을 누리집의 공유 플랫폼에 올리고, 내부 경쟁을 통해 가격을 낮춘다. 의뢰인이 동의하면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이번 주는 태풍의 북상과 함께 장맛비 소식이 전해오고 있다. 현재 9호 '찬홈'과 10호 '린파', 그리고 11호 '낭카'까지 연달아 세 개의 태풍이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9호 태풍 찬홈이 장마 전선을 밀어 올리면서 중국 상하이 쪽을 향하고 있고, 태풍의 직접 영향은 피할 수 있겠지만, 오늘 밤에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밤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목요일까지 길게 장맛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태풍의 진로에 따라 비가 오는 지역과 비의 양이 유동적이라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오늘은 점차 구름이 많아져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간다. 한낮엔 서울 30, 춘천 31, 광주 28, 대구 27도로 중부 지방은 평년 7월 초보다 조금 더 더울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복숭아 칼로리와 함께 비타민 C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복숭아 칼로리는 100g기준 34kcal로 알려졌다. 또한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 C를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 효능에는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체내에서 자연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6시간 주기로 체내에서 소모된다. 필요한 만큼만 몸속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체내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비타민C는 체내에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제거하며 필수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비타민C는 질병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비타민 C는 역시 황산화, 항균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참외나 수박과 같은 제철과일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여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