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신세계는 22일 '제8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1억3천만원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2017년부터 지역청소년 특화 나눔 활동으로 8회째인 '대구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은 매년 교육청, 동구청, 경찰서등 각기관을 통해 선정된 1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각1백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은 기관 추천학생 뿐만 아니라 어린이재단,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학생 비중을 높여 매년 진행하는 장학금 지급 대상을 조금 다양하게 한 특징이 있다. 저소득가정 학생을 확대한 것은 사회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이에 좀더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기 위해서다.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한 대구신세계 김은대표는 "어느덧 8회째를 맞이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변함없이 대구신세계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지역기여활동에 대한 다짐을 말했다. 한편 22일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태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경북 도내 대학 중 총 4개 대학(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3건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대거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 글로컬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학별 민관협력 TF 위원으로 구성해 상호 간 소통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예비 글로컬대학별 민관협력 TF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주도하고 최종 평가 대응과 향후 글로컬대학 지정 후,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대외적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후, 3개 예비 글로컬대학 TF로 구성된 '경북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촌경제 활력 주도, 숲으로 잘사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입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산림 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둔 교육으로 청년과 임업인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3개 시범 과정 운영에 이어 단기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치유・휴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대응을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임업인 4개 과정 100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사유림을 보유한 경북 임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숲을 활용해 인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산림치유 등을 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5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분만취약지에 해당하는 영주시의 ‘영주기독병원’ 2023년 출생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312명의 출생아 중 14.7%인 46명의 출생아가 있으며 나머지 85%는 안동, 대구 등 타지역 병원을 이용한 원정 출산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출생율 증가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라고 하며 “지역의 저출산 대책으로 논의됐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서 “박남서 시장이 영주 적십자병원 병상증축시 산후조리원 10실을 위탁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책 방향의 혼선 속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뒤편 군유지 및 구거 부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23일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의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참가단 선수·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정식 9종목과 시범 3종목을 포함한 12종목에 걸쳐 선수단 118명, 임원 및 보호자 82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들의 하나 된 의지를 모으는 화합의 장이며,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깊은 우정을 다지는 대회이다”며 “무엇보다 누구하나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3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유산 93호 전통장 기능보유자인 금학(琴鶴) 김동학 장인이 오는 24일까지 작품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통(箭筒)은 전쟁이나 사냥 때 화살을 담아 몸에 지니고 다니는 통을 말한다. 현재 내려오는 전통은 전시용이 아니고 대부분 연습용 전통으로 주로 대나무로 제작되며, 종이, 나무, 상어 가죽 등으로도 제작한다.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 김동학 장인은 4대째 대를 이어 70년 넘게 전통을 제작했으며, 제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난 1989년에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동학 장인이 현재 입주해 있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내에서 그동안 제작해온 전통을 전시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동학 장인은 “10대부터 70여 년간을 오직 민속공예품 제작에 매진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반세기를 화살통 만들기에 매달려 온 결과 국가가 인정하는 장인이란 위치에 왔다”며 “남은 생애도 화살통에 각을 하는 칼을 사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2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 성별영향평가분석법 제정·시행 이후 매년 주요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성별영향평가를 위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분야 등 17개 사업에 대해 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1:1 컨설팅을 받아 12월까지 개선실적을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로 도출된 내용을 갖고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내 양성평등 도서코너를 신설했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시 여성신청자의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선발가점 부여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해원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는 성별에 따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위덕대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청년 정신건강지원 및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 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으로 기획됐다. 먼저 홍보관은 ‘청년고민상담소’ 이용 절차 등을 정신건강체험관은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헬스체크 기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을 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관은 힐링필름(즉석사진 찍기 체험), 크레파스 캐리커쳐, ‘다정한 안부를 전해요’(안부메시지)가 진행됐고 △소통관은 앞선 3개의 관 체험에 따라 지급된 쿠폰으로 커피 및 음료를 제공,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고민상담소와 같이 청년 정신건강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경북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공인중개사 333개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법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의 권리관계 확인·설명 의무 강화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법 행위 △부동산 중개시장의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 △전세 사기 의심 거래 가담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계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 33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업정지 4건 △과태료 14건 △시정조치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 3곳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강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제3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학술 부문에 손영규씨 △사회‧체육 부문에 이용호씨 △특별상 부문에 한주식씨를 올해의 수상자로 각각 결정했다. 올해 경주시문화상 선정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53년생, 사정동)씨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연변대학 복지병원 교육부장 및 이비인후과 교수, 건양대대학원 치유선교학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연구와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경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외동지역 외국인 근로자 무료 의료봉사,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등 해외 무료 의료봉사 등을 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47년생, 황성동)씨는 2006년부터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건전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전산으로 추첨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또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가운데 10명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5만원과 △감사 서한문 등이 전달된다. 또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되면 △감사패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경주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방재정확충기여자 우대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인의 머리를 맞댄다. 시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감포항 100년 역사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보분과, 학술문화분과, 참여지원분과, 행사운영분과 등 5개 반으로 구분해 해당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역할과 분과별 과제 수행도 담당한다. 기획총괄분과는 기념사업의 아이템 개발 등 종합기획 업무를 맡으며, 행사홍보분과는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술문화분과는 포럼‧역사‧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별 2,5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회(2월, 5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올해 1차 지원기업 모집공고 당시 53개 기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로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IP(지식재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2일 영주예천봉화 지역자활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미연 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 서재호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장, 김휘연 봉화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경제형편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자활센터 이용자 80여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소요된 예산은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지원한 3,7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미연 관리부원장은 “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적십자병원이 보다 많은 이에게 이러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주시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개원 이후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의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및 난민,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