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여름철 휴가와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등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지에서 상비약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주목받고 있다.24일 여행사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미주지역 여행은 전년 동기보다 64.4%, 유럽지역 여행은 48.5%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최소 5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인터파크투어가 해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음식이나 기후 변화 등으로 배앓이나 고열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데 익숙하지 않은 외국에서 필요한 약을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출발 전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로 가져가야 할 여행 상비약은 상처치료제다. 휴가지에서 반팔과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다 보면 상처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국내나 해외 관계없이 휴가지에서는 약국을 찾기 쉽지 않아 상처치료제는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이다. 혓바늘이나 입안이 헌데 직접 바르는 구내염치료제도 챙기면 좋다. 무더위에 빡빡한 여행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피로가 누적돼 구내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출산 후에도 예전과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연예인들을 보며 출산 후 몸매관리를 고민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연예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엄마들은 아이를 낳고 나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데 쉽지 않아 고민이다. 임신 기간 중 산모의 체중은 평균적으로 15~20kg 가량 증가하는데 출산을 위해 양수와 혈액양이 증가하면서 체중 증가와 함께 부기가 발생한다. 임신 기간 중 생긴 부기는 출산 후 대부분 사라지지만 부기가 빠지지 않고 얼굴과 손목, 발목 아래 부기가 남아 고착화 되어 산후 비만의 위험이 있다. 이렇게 산후 부기가 산후 비만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기 빼기가 중요하다. 산후 비만은 유방암 및 심장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 유발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출산으로 약해진 관절과 골반, 척추 등의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산후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산 후 붓기빼기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호박즙을 먹거나, 허해진 몸에 기력을 더해줄 가물치 등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에 용이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음식들로 산후 붓기 빼기가 되지 않아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찾을 때는 보통 남들이 보기에도 심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거나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좀 더 가지런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서인 이유가 많다. 더불어 요즘에는 성형수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외모 개선 효과가 주된 치료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대부분의 치아교정 환자들이 '왜 치아교정 치료가 중요한가'에 대해서 확실히 인지하지 못한 채 겉으로만 보이는 교정효과에 대해서만 주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과 기간을 감수하면서 치료를 선택하려면 적어도 내가 왜, 어떤 효과를 얻기 위해 교정치료를 받는지 정도는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 교정치료를 하게 되면 구강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치아의 주된 기능은 음식을 씹고 부수어 크기를 작게 만들어 넘기고, 말할 때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부정교합과 삐뚤어진 치열은 이러한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도록 만든다. 가지런한 치열과 기능적인 교합은 이러한 기능들을 개선시킨다. ◇ 얼굴 모양이 바뀌면서 긍정적인 성격변화로 정신적 건강함을 준다. 수술을 동반하지 않은 교정치료는 덧니, 돌출입 등의 얼굴을, 수술을 동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한 일자목증후군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29일 안양 튼튼병원에 따르면 일자목증후군은 C자형 경추가 1자로 펴지는 증상으로 장시간 목을 앞으로길게 빼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일자목이 더욱 진행이 되면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한 ‘거북목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평소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두통이나 눈이 뻑뻑한 증상이 자주 느껴진다면 일자목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자목 증상이 있다면 봄철로 인해 잦은 야외활동을 할 텐데 특히 주위를 해야 한다. 야외활동 전 스트레칭으로 목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운동 후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병원 관계자는 "일자목증후군은 일상생활 자세에 신경을 써서 예방을 해야 하는데 컴퓨터는 눈높이보다 높은 곳에 두고 의자를 당겨 앉는 자세가 좋다"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수시로 고개를 들어 목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최근 유아의 건강에 대해 엄마들은 걱정이 많다. 아기들이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 우유병이나 빨대컵이다. 이런 빨대컵은 유아들의 필수품으로 꼭 필요한 용품이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은 아이 입에 직접 닿는 빨대컵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고 전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빨대컵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출산 유아용품업체 마더플레이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빨대컵 사용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해야하며 환경호르몬 검출이 없는 친환경소재 빨대컵을 추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아기의 입이 바로 닿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야 함은 제일 중요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인증마크가 붙은 제품이어야 하는데 이것은 제품의 질과 상태를 최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흘림방지 및 역류방지 빨대컵이어야 한다고 강조햇다. 그 중 십자 빨대 형태는 역류를 막는 것에 탁월한데 특히나 입 안의 음료가 컵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더욱 위생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그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위생적이고 세척을 쉽게 할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무좀약 ‘항진균제’는 다른 약과 복용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무좀약 ‘항진균제’와 알레르기약 ‘항히스타민제’를 함께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좀약인 항진균제와 병용하면 안되는 금기 의약품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발기부전 ▲편두통 ▲결핵 치료제 등 총 653품목을 고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사가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하기 전 부작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진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DUR 운영 결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중복된 처방으로 확인된 약 3600만건 중 563만건에 대해 처방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불가피하거나 응급상황으로 처방을 변경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내용을 환자에게 복약지도해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환자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시는 건축물의 사용승인(준공) 단계에서 현장 설계도서대로 시공됐는지 검사·확인하는 '업무대행건축사제도'의 9대 운영 개선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선책은 비리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에 따라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9대 운영 개선책은 ▲지정절차 ▲모니터링제도 ▲현장조사․검사조서 제출시한 ▲업무대행건축사 교육이수제 ▲업무대행건축사 지정내용 공개 ▲업무대행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업무대행건축사 업무 매뉴얼 ▲부적절 행위에 대한 협회의 징계 조치 ▲스마트폰 앱을 통한 업무지정 및 사용검사조서 통보기능 신설이다. 핵심적으로 업무 순번이 사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사 업무 배정을 순번제→무작위 추첨(랜덤)제로 바꿨다. 또 시가 업무대행건축사 업무수행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건축관계자(건축주·시공자·감리자)에게도 이를 알려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업무대행건축사 배정 완료 후 업무를 수행하는 시점엔 해당 현장에 대한 검사원 명단과 지정내용을 서울시건축사회 홈페이지(http://www.sira.or.kr)에 공개함으로써 투명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어젯밤 일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부족했던 수면과 좋지 않은 컨디션은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연이은 야근이나 음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했거나 열대야로 잠을 설친 경우 거울 속 얼굴은 칙칙하고 수척해 보인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피부에도 적용됨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실제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재생이 이루어진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역할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는 것으로만 알기 쉬운데 그 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밤 사이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낮 시간 동안 손상 받은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고 재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통 사람의 피부 각질은 28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 교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노화된 각질이 피부에 쌓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기능을 저하시켜 피부를 맑게 만들어주는 멜라토닌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분비량이 증가해 숙면을 취하는 동안 미백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는 이유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최근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이 가지런한 치아로 외모를 단정하게 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치아교정을 선호하고 있다.치아교정은 과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 몇 개의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치아 전체에 교정기를 사용하지 않고 교정이 필요한 부위만 가능하게 됐다. 이 같은 부분교정은 효과도 매우 뛰어나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분교정은 말 그대로 부분적으로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간단하게 만든 장치이며 치아를 이동하는 힘을 전달할 철사가 기초적 배열을 할 수 있는 둥근 철사만 들어가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의 치아교정은 교정장치가 보이는 방식 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많은 치료기간이 소요돼 취업 준비생이나 졸업생, 직장인에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부분교정, 설측교정, 콤비교정, 클리피씨교정 등 심미적 부분까지 고려한 교정장치들이 등장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주영 플러스원치과 원장은 "개인마다 치아의 상태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약 6개월 내 교정치료로 부분교정을 마칠 수 있어서 치아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올해 중학교 2학년 김 모양의 하루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 졸린 눈을 비비고 등교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후 4시,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면 10시, 숙제를 마치고 나면 밤 12시가 되는 빡빡한 일정이다.척추관절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자녀가 가장 활동적이어야 할 시기에 공부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척추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척추측만증 환자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약 4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똑바로 서서 정면으로 봤을 때 척추가 S자나 C자로 휘어져 있으면 척추측만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로 필기를 하는 습관이 있거나 똑바로 서있을 때 양쪽 어깨, 가슴 선의 높이가 비대칭이라면 척추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만성 허리 통증이 있거나 하체 비만인 경우,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도 척추가 휘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는 몸통의 균형을 유지하고 척수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척추가 휘어진다면 장기적으로 몸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 행사가 열린다. 경찰박물관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찰박물관 내외 행사장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경찰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경찰박물관 옆 경희궁 입구에서는 경찰사이드카․오픈카 탑승체험, 경찰악대 공연, 어린이 만화영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드2’ 상영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박물관 외부행사장에서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요술풍선 만들기, 포돌이·포순이 기념촬영, 시뮬레이션 사격장 등을 개방한다. 이 날 경찰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기념품(터치펜, 알림장, 성폭력예방교육CD)을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 중 초등학생들에게 전시관람뿐만 아니라 경찰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찰박물관 관계자는"경찰박물관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개관해 매년 30만명 가까이 방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밤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업무 중 졸음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보다는 흰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흰 쌀밥을 먹은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먹은 사람보다 더 숙면을 취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 빵이나 국수 섭취량과 숙면은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 일본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 의과대학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흰 쌀밥이 숙면에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통밀빵보다 혈당지수(GI, Glycemic index)가 높아 탄수화물 성분이 당(Sugar, 糖)으로 더 빨리 분해되어 혈관으로 흡수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트립토판(tryptophan)이라 불리는 단백질 수치를 더 빨리 증가시키며, 증가한 트립토판이 수면을 촉진하는 성분인 세로토닌을 두뇌에서 분비하게 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뿐 아니라 식욕, 수면 등의 기능에 관여한다.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이 생긴다. 한편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는 감자, 흰 쌀밥, 콘플레이크 등이 있으며,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에는 현미밥, 통밀빵, 닭고기,
[데일리연합 이소현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한 증상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충분한 휴식, 마사지 등을 통해 해소가 될 수 있으나 뒷목의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면서 어깨나 팔의 저림증상이 지속될 경우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서서걷기나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생활을 해야 하는 숙명을 갖고 있는 현대인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평소에 바른 보행 자세와 바르게 앉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는 머리를 지지하는 7개의 경추뼈 사이사이의 물렁뼈(연골, 디스크, 추간판)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제자리에서 뒤로 밀려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이 생겨서 통증과 함께 팔의 저린증상 등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이러한 목 디스크는 외과적 수술을 비롯해 개선할 수 있지만 수술의 위험성과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오랜시간과 비용적인 한계가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최근에 몸에 시술을 가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고 안전한 ‘혈공’ 효능이 각광받고 있다, ‘혈공’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차(茶) 브랜드 '오설록(osulloc)'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땡큐(Thank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고맙다는 말 대신 따뜻한 마음 한 잔'을 주제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향긋한 차와 함께 전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선물세트는 부모님, 스승에게 선물하기 좋은 명차 프리미엄 티 세트부터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젊고 로맨틱한 블렌딩 티까지 기념일 유형에 따라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 세트로는 어린 차 싹의 형상과 다로의 향기로움을 간직한 명차 '오설록 일로향', 어린 찻잎을 담아 수색이 고운 명차 '오설록 옥로' 등 8가지 순수차와 블렌딩 티 세트, 오설록의 프리미엄 순수차 4종(세작, 삼다연, 한라조릿대, 제주황금가지)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은 '오설록 제주 명차 모음 세트' 등이 있다. 스승의 날을 위한 선물로는 '오설록 환절기 목 보호 세트(도라지차, 국화차, 구강청결제)'와 '오설록 손발 따뜻 세트(도라지차, 삼다연)', '목에 좋은 세트(도라지차, 감잎차)' 등을 마련했다. 성년의 날을 맞은 친구ㆍ연인에게는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향긋한 풍미가 특징인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사마귀 환자는 지난 2009년 22만9천 명에서 5년 새 36만 명으로 늘어났다.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한데 사마귀 가운데 가장 흔한 보통 사마귀는 손등이나 손톱, 얼굴에 생기며, 어른이 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손, 발바닥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체중이 실리지 않는 부위에 생기는데, 보행에 지장을 줄 경우 제거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사마귀 바이러스 유형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이나 성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마귀 감염을 막으려면 환자와 신체 접촉을 피하고, 재발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기에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