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오늘 우산 챙기셔야합니다.현재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 밤에는 서울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영남에 최고 50 그 밖의 충청이남에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돼 봄비치고 양이 제법 많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으며 서울 낮 기온 16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7도 가량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이후 모레는 날이 반짝 개겠지만 목요일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오늘 우리 땅 독도에도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국내에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소개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포도나무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이다. 최근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 그라비올라에서 추출한 물질이 일반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만 배나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항암과 혈압강하, 면역력,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라비올라를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국내에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열대환경의 그라비올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현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폭발하는 수요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이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도 가격 폭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잎을 따면 열매가 잘 자라지 않아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에서는 잎을 따기 어렵다. 때문에 야생 그라비올라를 따서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므로, 이러한 공급 체계가 늘어나는 수요를 뒷받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필리핀) 판매가격이 작년 이맘때보다 3배 이상 올랐다”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관광지는 일본 도쿄(東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세계 호텔에 혼자 체크인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나 홀로' 여행족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일본 도쿄(18%)로 조사됐다고 9일 알렸다. 일본 오사카(大阪)가 13%로 2위였고, 홍콩(香港)이 7%로 그 뒤를 따랐다. 상위 20개 도시가 전체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지역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20위이내에 일본 주요 도시 6곳이 포함된 것은 최근 엔저현상으로 여행비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며 일본의 다양한 볼거리와 익숙하게 형성된 1인 문화도 '나 홀로족'의 수요를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상위 순위에 홍콩, 태국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臺北) 등이 들어간 것을 보면 나홀로 여행객은 휴양을 즐기기보다는 쇼핑이 편리하고 교통·숙박시설·치안이 좋은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지역에서는 배낭여행객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영국 런던(14위), 프랑스 파리(15위), 체코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날이라, 오늘 산책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하늘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 많은 정도가 되겠는데 다만,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한다. 3도대까지 떨어진 서울이 한낮에는 16도, 광주는 18도까지 오르겠고 철원의 일교차는 거의 20도나 되기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야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어 곳곳에 구름이 지나고 있는 상태고 아침까지는 일부 동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겠지만, 낮 동안 어제보다 맑은 날씨 예상된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약 4도, 춘천은 1도 정도이며 햇살 덕에 낮최고기온은 대전 16도, 광주 18도 등 어제보다 높겠다. 우리 땅 독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 들어 맑아진다 내일과 모레는 무척 화창하겠고, 기온도 더 올라 토요일 서울이 20도까지 오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난치성 질환인 측두엽 뇌전증, 즉 간질은 뇌 속 신경 줄기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미국 텍사스주립대와 간질을 일으킨 생쥐 실험을 통해 비정상적인 해마 신경 줄기세포의 분화를 확인했으며, 이때문에 머릿속에 비정상적인 신경세포가 만들어 졌고, 결국 간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이런 비정상 신경세포를 제거하자 뇌전증 발작 빈도가 감소하고, 인지 기능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뇌전증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전기파가 뇌조직을 타고 퍼지는 과정에서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 중에서도 난치성 측두엽 뇌전증은 국내 성인 환자만 약 19만명에 이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역삼동 인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스트로우보틀) 부문 1위 마더플레이스 빨대컵 러브보틀 수상 및 손태영 유모차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리미엄 대상 (유모차 글로벌브랜드) 수상을 베이비젠요요 휴대용유모차가 차지한바 있다 유모차, 출산/유아용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마더플레이스’는 행복한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자 새로운 유아동 상품을 접하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더플레이스의 스트로우보틀은 아이들을 생각한 편리한 손잡이 디자인, 역류방지 십자빨대뿐만 아니라 엄마를 생각한 편리한 세척과 친환경 트라이탄 신소재로 많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0% 국내기획, 생산으로 안정된 품질을 자랑하는 마더플레이스의 스트로우보틀은 캡유니트, 양손잡이 핸들을 원하는 대로 믹스매치하여 개성 있는 컬러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맘스보틀 또한 출시되어 부모와 아이의 커플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손태영유모차 베이비젠요요 역시 세계최초 기내반입 가능한 유모차로 가볍고 안전하고 한번에 유모차를 펼칠수 있는 장점이 여성소비자 만족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MBN의 건강프로그램인 "천기누설 내몸을 살리는 잎 건강법" 편에 그라비올라는 암세포 억제, 대장균, 황색포동상구균 억제 외에도 고혈압, 고지혈증 및 합병증, 협심증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다. SBS 생활경제에서 "몸에 좋은 열대식품 소개"에 그라비올라가 방송 되었는데, 열대지방의 치료제로 최근 항암효과와 혈압강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건강보조 식품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TV 조선의 대표건강프로그램 "내몸사용설명서 28회"를 보면 그라비올라는 항암효과 외에 고지혈과 전립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도외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라비올라의 성분 중에 파이토케이컬은 인공합성불가하여 신이 내려준 천연 항암초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도 열풍 중이다. 한편 저혈압환자와 임산부는 그라비올라의 혈압강하 효과 때문에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연 기자]3월의 꽃샘추위까지 물러가고, 봄햇살이 만발하여 봄꽃이 피어오르는 계절로 바뀌어 가고 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이 비상경보를 울리고 있다. 올봄은 유독 황사,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더해져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재채기 가운데 2가지 이상이 나타나고 하루에 1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1월~6월)로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3월에 큰폭으로 증가하여 6월에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진료인원 중 약 40%가 3,4월에 집중됐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음식 등이 있다. 이밖에도 곰팡이, 바퀴벌레 등도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므로 이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손씻기,코세척으로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아보카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왠지 모르게 낯설다. 우리 식탁에 익숙치 않은 식품이라 선뜻 장바구니 속에 담아두기 쉽지 않다. 가장 쉽게는 반을 갈라 속삭을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먹는 방법이 있다. 좀 더 아보카도를 활용하고 싶다면 페스토로 만들어 스파게티 소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다. 건강한 지방으로 가득찬 아보카도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아보카도의 기특한 효능들을 알아보자. 아보카도는 아보카도 나무에서 자란 열매를 말한다. 생소한 맛일 수 있겠으나 그 식감과 맛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건강,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이미 유명해진 식품 중 하나다. 간간이 슈퍼푸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비타민 K, C, E 등을 비롯해 칼륨 등 20가지가 넘는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차 있다. 또한 마그네슘, 망간, 철도 함유하고 있다. 약 100g당 160칼로리로 2g의 단백질과 15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지방 역시도 모두 몸에 좋은 지방들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기는 하지만 식이 섬유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이 키보드 타이핑 습관을 통해 파킨슨병 여부를 조기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MIT연구진은 연구진은 21명의 파킨슨병 환자와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키보드를 치는 습관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비교·분석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평소 실험참가자들이 스마트폰 자판을 누르는 습관도 함께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종합한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그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은 키보드를 칠 때 떨림이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고리즘에 따라 환자의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신경 장애가 있는 경우, 장애가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 몸이 움직이려고 할 때에는 뇌의 운동피질이 움직임과 관련된 뇌의 다른 부위에 신호를 전달한다. 그럼 각각의 뇌척수신경이 활성화 되며 이것이 움직임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운동 능력이 종종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 수면이 부족하거나 신경전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뇌의 신호전달체계가 무너져 평소와는 다른 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5 서울모터쇼'가 오늘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총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50여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미미어 6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18종 등 총 33대(콘셉트카 12대 포함)의 신차가 공개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향후 마케팅 전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신차 대전'이 예고된다. 현대차의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기아차의 '신형 K5'의 외관이 공개되고 한국 GM은 경차 '스파크'의 차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내일(3일)은 전국에 비가 온 뒤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우리나라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보하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일 전망했다. 아침까지 내륙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겠다고 예상했다.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 100mm,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충남서해안·제주도·서해5도 20~60mm,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내륙·전라남북도·경상남도 10~40mm, 강원영동·경상북도·울릉도·독도 5~30mm이다. 또 2일 밤과 3일 아침 사이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선박운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일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5도, 대전 11도, 광주 10도, 대구 17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2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이수연 기자] 미술 치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것은 색채치료(컬러테라피)다. 색채치료는 색깔이 각각 강력한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색채치료는 현대의학에서처럼 약이나 수술로 병을 없애는 적극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병으로 인한 힘든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게 하는 보조적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보살피기 위한 색 활용법을 알아 보고자 한다. ◇짜증 많고 공격적인 아이 방엔 분홍색 소품인간은 상황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색이 조금씩 달라진다. 먼저 빨간색은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이 안 될 때 빨간색을 가까이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빨간색은 기본적으로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한다. 고혈압 환자나 상처·염증이 있는 사람은 빨간색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분홍색은 힘든 일을 겪거나 일상이 고된 사람이 선호하는 색이다. 포근한 감정을 유발하고 고독감을 완화해 준다. 벽지를 바르거나 방을 꾸밀 때 분홍색을 활용하면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에 대한 진정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분홍색에 지나
[ 이수연 기자 ] 추운 날씨가 가고 날씨가 점차 따스해지면서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점심식사후 운전대를 잡으면 졸립기 마련인데, 생활속 춘곤증 졸음 퇴치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졸음운전 주의보가 내려져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졸음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양치하기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정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2. 껍 씹기 껌을 씹으면 턱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껌 안에 나오는 당분이 뇌 활동을 도와 졸음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고속도로와 같이 장거리 운전하는 기사들은 항상 껌을 씹고 있는 버릇이 있다. 3. 바람쐬기 차내에 오래 머무를 경우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산소 부족등으로 뇌가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겨울에는 춥고 안은 따뜻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잠깐 차를 세워두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좋다. 4. 커피 혹은 초콜릿 커피나 초콜릿 안에는 잠을 깨는 성분이 들어있다. 직장인들은 흔히 점심식사후 커피를 많이 먹게 되는데 커피 안에는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깰 수 있도록 만들어
이주명 기자] 최근 어린이 소금 섭취량 과다로 심각한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을 자주 먹게 될 경우 자연스레 당분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되어 과체중과 비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위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2g이내로 설정했지만 한국인은 하루 평균 4g대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무방비로 나트륨 과다 섭취에 노출될 경우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들어올 가능성이 더욱 크다. 건강관련 국제단체인 ‘소금과 건강을 위한 세계행동’(WASH)은 어린이들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경고했다. WASH는 “소금 과다 섭취는 성인들에게 고혈압을 일으키 듯 어린이들도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오른다. 이는 장기적으로 골다공증,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위암, 비만 위험성을 높인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어린이 나트륨 충분 섭취량의 약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데, 이는 어린이 비만은 물론 어른이 된 뒤 고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