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옅은 황사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기온 영하 1.6도, 대전 영하 2.1도, 대구 영상1도를 가리키고 있다. 아울러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이며 서울과 대전 9도, 광주 부산 11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게 나타나겠다. 지역 곳곳에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속 나타나 당분간은 관련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3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수요일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늘(1일) 광복 70주년 3.1절을 맞아 음악회가 열린다. CAS 엔터테인먼트와 로망스 예술무대는 이날 오후 5시, KBS 아트홀(舊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3.1절 기념 음악회'를 공동 주최한다. '3.1절 기념 음악회'는 광복 70돌의 3.1절을 맞이해 한국 가곡, 오는 5월 31일 공연될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의거를 그린 국민 뮤지컬 '광풍의 아침'의 주요 곡들이 KBS 아트홀 개관 기념 무대로 함께 이뤄진다. '3.1절 기념 음악회'에는 광명 여성합창단(지위: 박진우, 반주: 윤슬기, 단장: 지선예, 총무: 조유진)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승은, 이승옥, 송난영, 테너에 김남훈, 바리톤 박정택, 베이스 안세환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뮤지컬 배우 겸 영화 칼럼니스트 권상희가 맡는다. 음악회는 1, 2부로 꾸며진다. 먼저 1부에는 진달래꽃, 몾잊어, 목련화, 꽃구름 속에, 산 촌,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이 소개되고, 2부에는 뮤지컬 '광풍의 아침(매헌 윤봉길)'의 주요 곡(총감독/작곡: 지광윤, 대본: 윤석이, 연출: 안병구, 음악코치: 김성민, 프로듀스: 황순룡)인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와 부인의 이중창, 제국의 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3.1절인 오늘 전국의 날씨가 구름이 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0, 춘천 0도 대구 1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4도 등이다. 낮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부산 9도 광주 7도 강릉 10도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과 제주 지역엔 오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임산부들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게 많은데 커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결론적으로 얘기해 하루에 커피 2잔 정도는 괜찮다. 평소 커피를 즐기던 여성은 임신 중에는 섭취량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The 2015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20일 발표한 2015년 가이드라인을 통해 건강한 성인은 하루 3-5잔, 임신부는 하루 2잔의 커피만 마실 것을 발표했다. 임신 중 커피를 절제해야 하는 이유는 역시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은 흥분제 역할을 해 혈압과 심박 수를 높여주는데 이는 임신 중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 또한 임신부에게 좋을 게 없다. 임신부들의 빈뇨 증세를 악화시키고 간혹 탈수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임신부뿐만 아니라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산부인과 전문의 박문일 박사(전 한양대 의대 학장)는 “임신부와 달리 태아는 아직 대사 능력이 완전하지 않아 카페인을 완벽하게 대사시키지 못한다”면서 “그래서 태아의 수면 패턴이나 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등급분류에 대한 영화업계의 편익을 확대를 목적으로 ‘영화 등급분류 일정 공개서비스’를 열었다. 위원회는 영화 등급분류 신청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2010년 555건→2014년 1,453건 : 2010년 대비 2.5배이상 증가)함에 따라, 등급분류 예정일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화 등급분류 일정 공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비스를 원하는 신청고객은 영등위 온라인 등급분류시스템(오알스시스템) 로그인을 통해 영화 목록과 일정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신규 또는 변동되는 데이터 내역은 즉시 반영되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공개되는 내역은 영화제명과 신청사, 감독, 주연과 등급분류 순번교체, 예약제, 경량화 여부 등이 참고사항으로 덧붙여 제공된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올해 봄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시기가 전국적으로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1~3일 빠르겠고, 지난해보다는 사흘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개나리는 다음달 15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피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16~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에서 4월 2일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산간지역에서는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을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진달래는 다음달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산간 등지는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봄꽃의 절정 시기는 서귀포가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은 3월 23일~4월 5일 무렵, 중부지방은 4월 1~11일 경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서울은 4월 3~4일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전반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후반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박양우(57)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신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27일 오전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39차 이사회를 열고 박양우 전 문체부 차관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박 신임대표는 문화 행정 경험과 예술경영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광주비엔날레 이사로 선임된 박 신임대표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해 뉴욕 한국문화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을 지냈다. 또 박 신임대표는 영국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으며 한국예술경영학회장을 역임했다. 최근 7대 개혁안을 마련한 광주비엔날레는 전윤철 이사장과 신임대표의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처음 추진되는 개방형 사무처장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공모를 통해 사무처장 임명까지 완료되면 7대 혁신안도 본격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해 10월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대통령 풍자작품 '세월오월'에 대해 전시 유보 결정을 내려 강한 반발을 샀다. 이후 지역 미술계를 중심으로 개혁 요구를 받았으며 정동채 전 대표를 선임해 5개월여동안 논의를 거쳐 7대 혁신안을 마련했다. 7대 혁신안은 '광주의 역사적·문화 예술적 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이제 본격적이 꽃샘추위가 시작될 시기다. 이런 추위에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데 이는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되어 부상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생강이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생강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해왔는데, '동의보감'에도 '생강은 성질이 따듯하며 맛이 매운 약재로 속이 차거나 몸속에 차고 습한 기운이 있을 때 두루 쓰인다'고 쓰여 있다.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준다. 겨울에는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은데 얇게 저민 생강을 설탕이나 꿀에 재워뒀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그러나 생강은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다. 뜨거운 물에 2~3g의 계핏가루를 탄 계피차를 마시면 움츠렸던 어깨가 절로 펴진다. 생강과 계피를 함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ITX-청춘 열차가 왕십리역에 6회(토·일·공휴일), 가평역에 2회(매일) 추가 정차할 전망이다. 왕십리역은 주말 관광객 이용 추이를 반영해 오전 시간대 춘천행과 저녁 시간대 용산행을 각각 3회씩 추가로 정차,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정차회수를 늘렸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 6회 정차한다. 가평역은 매일 주요 시간대 춘천행과 용산행을 각각 1회씩 추가로 정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모든 ITX-청춘 열차가 가평역에 정차하게 됐다. 이번 추가 정차로 수도권에서 춘천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환승(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편의성이 높아지고 열차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열차의 왕십리역과 가평역 추가 정차로 고객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수면이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 악화된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7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안과 신영주 교수팀은 수면 부족이 눈물 오스몰농도를 높이고 눈물막 파괴 시간과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스몰농도는 용액 중 입자의 총수를 나타내는 농도의 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눈에 부담을 줘 안구건조증을 심화시킨다. 신 교수팀은 수면 부족이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안 질환이 없는 20~3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최근 연구를 진행했다. 10명은 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고 나머지 10명은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오후 2시, 밤 10시, 다음날 오전 6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오스몰농도, 눈물막 파괴시간, 통증시각척도, 안압 등을 측정해 비교했다. 비교 결과 기상 시간대인 오전 6시에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그룹이 8시간 수면을 취한 그룹에 비해 눈물오스몰 농도가 높았다. 또 눈물막 파괴시간이 짧았고 눈물분비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면 부족이 안구표면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변비를 해결하는데 뜨거운 움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와 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에는 커피를 비롯해 각종 차와 물까지 포함된다”며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있거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나 모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뜨거운 음료와 함께 신체활동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트놀-서스맨 박사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고 조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스트레칭 등 장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rdqu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7일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체감온도가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2도다. 전날(26일) 같은 시각의 2.2도에 비해 7도 이상 낮다. 체감온도는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상태다. 다른 지역도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인천 영하 4.4도, 수원 영하 4.1도, 춘천 영하 4.9도, 강릉 영하 3.8도, 청주 영하 2.6도, 대전 영하 3.3도, 대구 영하 2.5도, 창원 영하 1.4도, 부산 영하 1.2도, 울산 영하 1.3도, 포항 영하 2.4도, 광주 영하 0.7도, 여수 영하 0.9도, 목포 0.3도, 제주 4.5도 등이다. 한낮에는 영상(2~7도)으로 올라서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도 되겠다.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구 5도, 창원 5도, 부산 7도, 울산 7도, 포항 5도, 광주 5도, 여수 5도, 목포 3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다. 공기는 차갑지만 하늘을 맑다. 가시거리(지·수평선 위 목표물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정부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38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산업은 지난 2007년 창작 매출이 하청 매출을 추월한 이후 2013년에는 창작 매출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영유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도 활발해졌다. 캐릭터산업 역시 2009년 이후 수출이 88.7%나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중심의 취약한 창작기반과 영유아 및 방송용에 편중된 좁은 시장구조, 우수·전문인력 부족, 캐릭터 불법복제 만연 등으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중장기계획을 통해 2019년까지 애니메이션 분야에 2000억원, 캐릭터 분야에 1300억원, 전문투자펀드 500억원 등 총 3800억원을 지원, 투자해 두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까지 '자동지원제도'를 신설해 작품 방영과 상영 실적에 다라 차기 작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출,퇴근시간 혼잡을 겪고 있는 9호선 급행구간에 급행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6∼27일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급행버스 8663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9호선은 다음달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개통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가면서 혼잡이 극심해졌다. 버스는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편도만 운행하며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5개 정류소를 지난다. 버스는 3시간 동안 총 15대가 운행돼 이들 정류소를 3∼4분 간격으로 지나게 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현금 950원, 버스카드 850원이고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 운행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혼잡할 듯", "그나마 낫다", "출근하기 너무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고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작년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가 후반에는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도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25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달래는 3월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봄꽃의 절정 시기는 서귀포에서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일∼4월 5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1∼11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서울은 4월 3∼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