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3년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41교)을 토대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 6월 3일 공개했다. 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에 부합하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하여, 기존 학교 급식실에 적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분석하고 기술지침의 내용을 보완·반영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환기 기본 개념,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추진방향, 환기설비 설치 기준 등 급식실 환기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6월 3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교육시설안전과 부서업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특징은 후드 면풍속 및 급기량 증가 등 기술지침을 서울학교의 급식실에 적용시 덕트 크기 증가에 따른 천장고 저하로 작업 어려움, 냉난방기 기류 방해 및 급기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손실, 덕트 풍속 증가로 인한 소음 발생 등의 문제가 예상되어, 기존 덕트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풍량을 증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지난해 2월 수립한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변경 추진의 기반이 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52곳 외에 균형발전 추진, 도시재생 선순환 체계구축 등 지역특화를 위한 2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또 재생지역 대부분 재개발이 추진되는 등 지역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부족해진 2곳은 지정 해제를 위해 주민·관계자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으로 신규 지정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신교통 수단 산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바우처 택시 요금·횟수 등 편의를 개선한 결과,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배 수준인 104%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운영 개선을 추진한 이후 약 8개월 만인 단기간에 시민 편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중증 시각·신장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으로써, 비휠체어 장애인이 중형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9월 2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인콜택시 등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힘쓰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요금 개선 (장애인콜택시와 동일요금 적용), 이용횟수 증가, 운행 차량 확대, 신청 효율 개선 등이다. 대체 이동수단인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며 교통수단 선택폭이 넓어지고, 효율도 높아졌다. 특히 택시요금의 25%였던 요금이 장애인콜택시 수준으로 내려가고, 이용횟수도 월 40회에서 60회로 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출산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같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서울시가 대체인력 지원, 육아휴직자 대직 동료를 위한 응원수당, 대출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이 출산지원금 1억 원,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배우자 유‧사산 휴가 같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선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나온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절반 가까이가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 가중’(46%)을 꼽는 등 법으로 보장된 출산‧양육 지원제도조차 눈치가 보여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통계'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간 육아휴직 사용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업규모별로 2~3배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간 관람객이 행사 18일째인 2일 기준 26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대급 흥행몰이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박람회에 다녀간 셈이며, 국민 전체로 치자면 20명 중 1명이 방문한 것이다. 박람회를 방문한 시민 반응도 뜨거웠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이 생겨 기쁘다는 이야기부터 곳곳에 인생 사진 명소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몇 번이고 다시 오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뚝섬한강공원의 경관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며 뉴욕 센트럴파크에 빗댄 ‘뚝트럴파크’라는 별칭을 붙여준 시민도 있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 부지(10,460㎡)에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을 담고 있다. 행사는 10월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열린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를 주제로, 한강 수변을 정원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오는 8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를 펴냈다. 실내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부터 반려동물·건강까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축제가 여름 내내 열린다. 서울시는 6월 3일 부터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서울축제지도-여름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6~8월에는 다양한 공연 예술과 이색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9개의 축제가 열리며, 이 중 17개의 축제가 지도에 담겼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 축제를 지원 중이다. 고궁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쇼, 오페라·성악 콩쿠르 축제 등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서울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 경희궁 활용행사'(경희궁(흥화문~숭정문 사이 잔디마당))는 경희궁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다. 인기 많은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야간 공연이 개최되며, 배리어프리(Barrier-free)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경찰대에서 선정한 2023년 10대 치안 이슈 중 첫 번째로 ‘이상동기범죄’가 꼽힐 만큼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같이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시 자영업자는 총 81만5천 명으로 이 중 직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51만 6천 명(63%)에 달하며, 카페, 피부관리숍, 부동산중개업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되어 있다. ' 1인점포 사업주 의견 ' # 혼자서 일하다 보니 저녁시간에 취하신 분들이 오거나 하면 무서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업이 있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1인 카페 사업주) # 가끔 취객들 오셔서 약 드시거나 하면서 안 나가고 있으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긴급 신고할 수 있는 스위치 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1인 약국 사업주) 서울시는 6월부터 범죄에 취약한 1인점포에 전국 최초로 경찰신고까지 연계되는 ‘안심경광등’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쓰레기 등이 든 오물 풍선과 관련해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 가동하고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낮 12시, 이진우 수방사령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삼각 통신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 파악 및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대남전단 및 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 이상인만큼 시민 생활공간이나 대시민 운집 행사, 대중교통시설 주변 등에 낙하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이에 대한 빠른 파악은 물론 시, 군, 경의 합동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제부터 북한은 오물 풍선 720여 개를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로 살포했으며, 2일 16시 현재 서울 전역에 낙하된 것은 96개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6시보다 60개 늘어난 수량으로 날이 밝으면서 발견된 풍선 수가 늘었다. 시는 풍선 발견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수영 종목에 참가해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한 가운데, 이날 저녁 7시 10분에는 '2024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개최로 차 없는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잠수교 일대를 찾았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이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한강 위의 축제 놀이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오감으로 만나는 힐링 놀이터의 컨셉으로 5월 5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먼저 오 시장은 ‘2024 한강 라이징스타’ 결선이 열린 반포한강공원 달빛수변무대를 방문해 노래, 춤, 기타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시민을 찾는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결선 무대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현장에서 반포대교하고 잠수교 사이에서 보이는 한강의 낙조와 참가자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곳을 추가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으로 선정된 곳은 총 115곳으로 늘어났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서울시가 직접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해 시민은 안전한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 향상과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판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다. 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023년 4월 7일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대상업소 인증심사 등 행정지원을 하며, (사)축산기업중앙회는 대상업소 발굴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3일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표시판, 인증서,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인증자격 유지에 대한 재심사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폐업 업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재난으로 인한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5개의 위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은 성동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 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바,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건강, 복지,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총 42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구민 건강, 저출생 대응 등 복지 사업과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생활밀착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먼저 구민 건강을 위하여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3억 1,600만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2억 3,500만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억 5,600만 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1억 5,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8,1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부모급여 9억 6,900만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1억 7,1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억 1,3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5억 2,600만 원 ▲장난감 세상 운영 1억 1,400만 원 ▲생계급여 5억 원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가산급여 1억 9,400만 원 등이다. 더불어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