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현공업㈜에서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소재 대현공업㈜은 1998년 설립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특히 친환경 제품인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 SCR CHAMBER, EGR UNIT)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지난 7월에도 호우피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종찬, 지종철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경주1방’에서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230만원 상당의 동충하초와 라면세트를 전달했다. 2023년에 개설한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경주1방’은 회원 28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한 이번 물품은 노인생활시설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영미 방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노인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 이강희, 한순희,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먼저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의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가장 축산 밀집도가 높은 육통과 노당 지역을 축산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과 ’동방동의 아이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소외지역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한순희 의원은 ’윗동천 중리․상리 마을과 동천동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산업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육교 설치 방안‘과 ’동천동 백률사에서 삼성아파트 구간의 완충녹지 일부를 도로부지로 편입해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과 반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보관의 청구기준 마련‘과 ’경주시 청년센터 직원의 단기간 고용 등 불안정한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대안‘에 대해 질문했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7억3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올해 쌀 생산량과 벼 재배면적은 감소한 반면 농자재등 경영비 상승으로 실제 벼 재배농가 소득감소 실정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1만3362농가(8671㏊)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급단가는 ㏊당 2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실경작하는 도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타 시·도 농업인과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 1000㎡ 미만자는 제외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올 5월부터 10월까지 지자체의 청소년 관련 사업과 청소년정책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올 한해 △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 직영 추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개소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 자체 청소년정책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와 복지·보호지원 체계 강화 등의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정책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5국 41과 181팀 조정을 골자로 한 경주시 조직 개편안을 시의회가 지난 20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자로 3개과, 10개팀이 신설되며, 지나친 조직 세분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막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투자산업과 등 2개 과가 1개과로 통합된다. 먼저 신설과는 △인구청년담당관 △신성장산업과 △농촌활력과 등 3개 과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전담한다. 신설팀은 △외국인공동체팀 △특구정책팀 △신라왕경3팀 △체육시설 1팀 △체육시설 2팀 △SMR 국가산단팀 △반려동물팀 △도로구조물팀 △중대재해예방팀 △노인요양팀 △서울팀 △세종팀 등 12개 팀이다. 이와 함께 기존 시민소통협력관을 대외소통협력관으로 변경하고 왕경조성과 소속 아태사무처와 정책기획관 소속 국제협력팀이 신설될 대외소통협력관으로 옮겨간다. 또 기존 정보통신과는 디지털도시담당관으로 변경해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기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은 20일부터 기부서비스가 시작되는 경주페이 ‘Happy 동행’ 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Happy 동행’은 경주페이 앱을 통해 저소득층 등의 기부처를 선택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부금은 설정한 목표액과 모금 기간 충족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철우 의장은 “강한 한파로 주변을 특히 더 살펴야 하는 시기에 훈훈한 기부 서비스 도입 소식을 듣게 돼 반갑다” 며 “경주페이 ‘Happy동행’ 이 활성화돼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주시의회도 ‘Happy 동행’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해 '경주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그리고 이락우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락우 의원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와 ‘교통체계 변경 시 교통영향평가나 주민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용강네거리와 모아초등학교 앞의 교통체계 변경 계획, 관내 국도 제7호선 폐지구간의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며 “의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주관 ‘2023년도 을지연습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북 10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능력의 구비·보완·숙달을 위한 훈련이다. 경주시는 내실 있는 전시현안 과제토의와 효율적인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부대와 경찰, 소방 및 기타 유관기관들의 높은 참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와 함께한 실제훈련은 실전 같은 시나리오와 드론 등 현대전을 감안한 장비 도입으로 내실있는 훈련을 수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천년한우는 2008년 브랜드 출범 이후 13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9회 수상 등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 운영지원 자금 6억원(무이자 1년 상환)을 지원받게 됐다. 경주천년한우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시스템 확보’라는 가치 아래 전국 최초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 황금마크) 등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은 지역 대표 한우브랜드다. 경주축산농협 하상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주천년한우’가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브랜드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말마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난을 겪어 왔던 북군마을이 경주시의 발 빠른 행정으로 숨통이 트였다. 경주시는 그간 단일 차선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웠던 북군동 식당가 진입로 150m 구간을 2차선 도로로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경주 북군마을은 지역 관광명소인 버드파크와 동궁원이 있는데다, 식당 50여 곳이 몰려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다. 주말과 공휴일이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탓에 교통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사정이 이렇자 시는 가장 먼저 북군동1·2공영주차장 조성과 진입로 초입부 개선으로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나섰다. 실제로 공영주차장 2곳이 조성된 이후 불법 주정차가 눈에 띄게 줄었지만, 병목구간 해소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도로 확장을 추진했다. 부지 확보에 일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경북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결정으로 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일 새벽 갑자기 내린 눈에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새벽 4시부터 내린 눈은 오전 8시 기준 평균 적설량 0.2㎝를 기록했으며, 최대 적설량 양남면, 서면 지역 0.5㎝다. 시는 오전 5시부터 제설장비 28대와 인력 40명, 염화캄슐 등 제설재 110톤, 염수 1만 리터 등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제설작업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KTX 진입로, 경감로, 보불로, 석굴로, 태종로) △국도 14호선(외동~양남) △지방도 904호선(남사재, 외동~내남)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 945호선(경감로, 장항~장굴) △군도 11호선(산내 천촌~우라) △군도 2호선(현곡 내태~안강 강교) △리도 210호선(박달 4리) 등의 지역을 중점으로 서둘러 진행됐다. 적설량을 감안해 별도 차량통행 제한은 없었다. 앞서 기상청 대설특보가 발효되지 않았지만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당일 오전 5시부터 시는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이어지는 한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페이 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 시행에 맞춰 20일 첫 번째 기부를 펼치며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4개 기관의 HAPPY동행 업무 협약식 후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주페이 앱의 HAPPY동행 사례로는 추운 겨울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분과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도 폐지를 주어야 하는 장애인 노부부 사연이 올라와 있다. 모금액은 목표액에 충족되거나 모금기간이 지나면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경주페이 앱을 이용한 기부는 1000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기부가 가능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복지단체 등과 협약이 체결돼 기부금의 신뢰도와 투명성이 강화됐다. 또 기부한 시민들에겐 기부금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방법은 경주페이 앱에 접속해 HAPPY동행 아이콘을 클릭한 후 사연을 선택하고 절차에 따라 1000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협회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올해 주요사업 실적보고를 비롯해 새로운 한해를 앞두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식품산업협회는 안전한 식품제조·가공 및 유통을 위해 식품 제조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10월 창립했다. 정기율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식품산업계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대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긍심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식품제조업계의 경영환경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관광 만족도 증대와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사 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정자 동국대 교수,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서비스 친절, 경주읍성 심화교육, 월지와 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펼쳐진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서비스 친절교육을 통해 이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해설 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지지역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 출범한 이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경주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