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올라 있던 같은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제친 순위여서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어머님이 누구니'는 박진영의 새 싱글 '24/34'의 타이틀곡으로 13일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몽키3뮤직 등 9개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허리 24인치, 엉덩이가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을 담은 곡이다.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좋아하는 여성 취향에 대한 직설적인 가사와 일렉트로닉 솔(Soul) 사운드, 여성 래퍼 제시의 피처링, 재미있는 제목이 조화를 이뤘다.특히 트레이닝 센터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운동하는 여성 댄서들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에 13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장님 나빠요. '어머님이 누구니' 제시 언니도 짱"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가 1위,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가 2위를 기록 중인 음원차트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진영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싸이(본명 박재상·38)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3억 건을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유튜브 23억 뷰를 넘으며 자신의 신기록을 넘어섰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12년 12월 10억 뷰를 돌파해 최단 기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5월 20억 뷰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21억 뷰, 올해 1월 22억 뷰를 넘어섰으며 3개월 만에 다시 1억 뷰를 추가했다. 이처럼 '강남스타일'의 식지 않는 인기가 계속되자 유튜브는 조회수 카운터 시스템을 바꿔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싸이는 중국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아버지'의 중국어 버전을 발표해 현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그룹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가 미국 빌보드의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국내 남자 가수로는 최고 순위인 95위에 랭크되었다. 이는 이 차트에서 국내 남자 가수로는 최고 순위이자 앞서 지난해 엑소가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한국어 버전)으로 세운 129위 기록을 경신한것이다. 한국 가수 중 이 차트 최고 기록은 지난해 걸 그룹 투애니원이 2집 '크러쉬'(CRUSH)로 세운 61위다. 엑소의 2집은 발매 첫주 미국에서 6천 장(닐슨뮤직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K 팝 앨범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의 '톱 앨범 세일즈' 차트 70위에 오른 것과 동시에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더불어 2집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는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를 기록했고 수록곡인 '엘도라도'(EL DORADO)와 '엑소더스'가 각각 7, 8위에 랭크했다.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인 'K-타운'을 통해 '엑소의 '엑소더스' 앨범이 K 팝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다'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이 열렸으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가 오늘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김성민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한 판사에게 다음 재판 기일을 최대한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혐의를 깨끗하게 인정하면서 반성문과 탄원서 등으로 형량을 줄여보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증거를 제출하고 증인을 세우며 공판을 이어가기보다 공소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반성의 여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김성민은 지난달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은 김성민이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다고 조사 되었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거래해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같은달 19일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는 김성민을 해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한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전지현 씨가 지난해 6월, 서울 삼성동에 약 70억 원짜리 빌라를 매입한 뒤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로 1년 가까이 입주를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한 매체는 "전지현 씨가 신축 건물의 주차장 위치를 정반대로 바꾸면서 다른 건물의 출입구와 마주 보게 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며 "현재 전지현 씨의 빌라는 기존 건물만 철거한 상태로 공사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전지현 씨의 소속사는 "아직 도면 설계 단계이기 때문에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거나 공사가 중단돼 입주를 못 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강남구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전지현 씨의 삼성동 빌라 공사에 대한 주차장 관련 민원이 들어왔다"며"해당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된 상황이라 공사 허가가 안 났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알려진 부동산 가액만 합쳐도 시가로 250 억원에 육박하며,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빌딩부자로 알려져 있다. 무단 전재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9일, 전 소속사에 손해배상금을 갚지 않고 재산을 빼돌린 혐의(강제집행면탈)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34)씨가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김행순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련의 사실관계는 맞으나 범법행위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전 소속사 I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공방을 벌이다가 2012년 6월 대법원에서 I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I사는 박씨가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조치에도 15억원을 배상하지 않고 새 소속사 J사로부터 받은 계약금도 J사 명의 계좌를 통해 은닉하는 수법으로 강제집행을 피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2013년 12월 박씨를 고소 한 바 있다. 당시 박씨 측은 "배상 판결이 확정된 이후 배상금과 법정 이자를 도저히 개인적으로 변제할 수 없어 개인회생신청을 했으나 부결됐다"며 "이후 회사 도움을 받아 채무를 갚은 만큼 범법행위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박씨는 애초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됐으나 전 소속사의 재정신청을 서울고법이 받아들이면서 기소됐다. 김 부장판사는 계약금 은닉에 사용됐다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지난해 전세계에서 IT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월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였으며 씨티그룹, AT&T, JP모건체이스가 뒤따랐다. 시장조사기관 한국IDC는 9일 최신 보고서(The Big Guns: IDC's Worldwide Top Ten IT Spenders')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2천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 기업을 모두 합친 IT 투자액(내부지출 포함)은 8천950억달러(한화 977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테크놀로지 지출의 3분의 1 가량을 내부 IT 및 통신부문 직원 급여와 복지에 할당했다. IT 지출이 많은 10개 기업은 월마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AT&T, JP모건체이스, 버라이즌, HSBC 홀딩스, 엑슨모바일,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NTT), 산탄데르은행(스페인)으로 IT 투자를 합친 금액은 453억달러(한화 49조원) 규모였다. 이중 9개 기업은 전년보다 IT 지출이 증가했다. IDC는 "10대 기업들의 대고객(customer-facing) 관련 활동 및 전사적 핵심 프로젝트, 제3의플랫폼 기술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9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 5층 다목적홀. '갤럭시S6 서울 월드투어'가 열린 이 곳에는 기자, 블로거 등 300여명이 운집했다. 홀 오른편에 마련된 갤럭시S6 체험관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새로운 기능 시연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에는 참가자들이 POS(결제 단말기)에 갤럭시S6를 대보느라 여념이 없엇다. 삼성전자(005930)의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시를 맞아 체험 매장을 대폭 늘리고, 재미와 스토리를 담은 이색 마케팅을 시도했다.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험 자체가 흥미롭고 유익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도 신경을 쓴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사전 체험 매장을 이전보다 10배 늘렸다. 전 세계 기준 2만2000여개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의 유통매장인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체험에 중점을 둔 것은 그만큼 제품 성능을 자신한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양면을 디스플레이로 덮은 갤럭시S6 엣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업사이클링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브랜드, 얼스그라운드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핸드메이드 화분과 시계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찌꺼기와 친환경 바인더 물질 등을 열압착하여 만든 ‘그라운드 팟’ 화분과 ‘그라운드 클락’ 시계가 출시될 예정으로, 모두 일반쓰레기로 폐기되는 커피찌꺼기이다. 이런 쓰레기로 환경, 경제, 사회적 문제 등을 두루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다. 얼스그라운드의 대표 김태현은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을 만들 때 사용되는 원두는 0.2%에 불과할 뿐, 나머지는 모두 찌꺼기로 버려져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라고 말했다. "이것은 땅을 산성화시켜 토지생태계에 오염을 일으켜 연간 90억원에 가까운 세금이 커피찌꺼기 처리에 낭비되고 있다" 라고 이같이 설명하며 '얼스그라운다'가 지속 가능한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덧붙였다. 얼스그라운드(http://www.earthground.co.kr 또는 http:// http://blog.naver.com/earthground0)는 지구의 Earth와, 근본적인 영역을 뜻하는 Ground의 합성어로 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후보들이 실전에 돌입한다. 공개된 5인의 최종 식스맨 후보는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 지난주 방송에서는 다섯 명의 후보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야심 차게 준비, 각 매력을 담은 아이디어들로 적극 PT에 참여했다. 개성이 다양한 만큼 아이템도 각양각색이었다. 대형 스케일, 강균성의 버뮤다 삼각지대 기획, 사이클복으로 포춘쿠키 연관어가 만들어진 최시원의 유명 사이클 대회 참여 제안 아이템, 장동민의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상 남자 아이템, 인맥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를 만나러 가는 홍진경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황광희의 패션 메이크 오버쇼 등 각 본인의 색을 담은 아이템을 발표한 것. 이번 주 방송에서는 후보들과 ‘무한도전’ 멤버가 각 한 명씩 파트너가 되어 후보들이 직접 발표했던 기획안에 참여, 실전에 돌입 할 계획이다. 지난주 발표했던 내용에서 응용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의 아이템까지 신중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9일 윤현민 측 관계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알렸다.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전소민은 윤현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으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며 전소민은 영화 '신데렐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동요 '우리의 소원', '구슬비' 등을 작곡한 안병원 씨가 지난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향년 89세, 뇌출혈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1947년 삼일절에 라디오 어린이 특집극의 삽입곡으로 '우리의 소원'을 작곡했다. 1974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뒤 토론토에 정착했으며 2003년에는 화가로서 한국을 찾아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서전'을 열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속 화려한 세트장의 비밀이 공개되었다. '앵그리 맘' 관계자는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곤란하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 세트, 소품 등 미술 부문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전하며 리얼함을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볼 수 있다. 극중 홍 회장(박영규) 집은 '비리의 집합체' 답게 실제 시중에서도 구하기 힘든 소품들을 동원해 호화로운 세트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2일(목) 방송분에서 애연(오윤아)이 비밀장부를 빼오기 위해 홍 회장 비밀금고에 손을 댄 장면은 '호화 세트'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했다. 화면을 압도하며 자동으로 움직였던 대형 동상은 폐타이어로 만든 사자상으로 아티스트 지용호씨의 'Lion' 작품을 대여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밖에 홍 회장 집무실에는 서양 중세시대 기사 갑옷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수집가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대여비를 주고 세트에 들여왔고, 세트 복도에는 홍 회장의 애완동물들인 뱀, 도마뱀 등을 키우며 리얼함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실제 세트에 뱀과 도마뱀, 지네, 타란튤라 등을 키우고 있다"며 "담당자가 주기적
[김혜정 기자] 연예계 숨은 노래꾼들이 모인 만큼 무대는 풍성했다. MBC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처럼 화려한 편곡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소리 하나로 무대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목소리만으로 가면 속 인물이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것 역시 흥미를 유발했다. 가면의 디자인, 이에 맞춘 별명부터 참가자의 걸음걸이, 제스처, 창법 등이 모두 가면 속 인물을 추리하는 단서가 됐다. 판정단 석에 앉은 방송인 김구라, 지상렬, 신봉선, 배우 황석정, 홍은희 등은 음악적 지식과 촉으로 인물들을 추리해 냈고, 작곡과 김형석과 돈스파이크는 전문가적인 분석으로, 아이돌 비스트 손동운과 EXID 하니는 가면 속 아이돌 찾기에 사명을 다했다. 그러나 인물 추리는 번번이 빗나갔다. 창법을 변조하고 가발까지 쓴 참가자들에 판정단은 두 손을 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를 통해 눈보다는 귀를 통한 추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드라마에서 함께 듀엣곡을 불러 봤다는 김지우는 박광현의 목소리를 기억해냈고, 이는 적중했다. 물론 경연이 가면 속 인물찾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걱정도 제기됐다. 그러나 민철기PD는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토이로 활동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농담을 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희열은 6일 토이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다"라고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유희열이 지난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토이 콘서트의 둘째 날 공연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라고 발언한 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공연 중간 '19금' 발언에 대해 "이 자리에 어른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가 (편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발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유희열은 이 글에서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 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