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시는 배심원 구성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해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심원들은 이달 29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경주시 공약이행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경주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배심원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는 시민에게 끊임없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자 그대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을 중심으로 유휴부지에 LPG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 마을 세대 내에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천원마을과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개 마을 370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보급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 대다수 세대에서 석유 보일러, 심야전기 및 LPG 용기를 배달해 사용해 오면서 겨울철 난방비가 큰 부담이 됐다. 게다가 LPG 용기 배달 사용 세대는 심야 시간에 배달이 안 돼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 설치로 LPG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유통구조가 단순화되면서 30% 안팎으로 인하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제2동궁원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식물원은 384억 원 예산을 들여 동궁원과 인접한 부지(보문동 3-3번지) 6만7965㎡에 거울연못 2곳, 사계절초화원, 디지털 1‧2체험관, 전시‧연출 공간 등의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된다. 식물원은 기존 동궁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라 전통 정원 모티브를 더해 사계절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테마를 설정했다. 주 무대가 되는 식물원 공간은 신라8괴와 왕릉을 주제로 꽃등나무정원, 조형초석, 왕릉놀이터, 남천계류 등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동궁원의 부족한 콘텐츠인 체험시설을 도입해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인다. 제1체험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대정원, 세계정원, 신라정원 등에 실감 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제2체험관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신라시대 생활상과 신라정원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상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가 성황리 진행되는 가운데 신라천년 이벤트 3000번째 당첨자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신라천년 기부 이벤트는 신라천년의 의미를 담아 기부순번 1000번째마다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인기 숙소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지난 9월 울산에 거주중인 견모씨가 2000번째 기부자로 당첨된 것에 이어 이번 3000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는 서모씨가 행운을 얻었다. 서모씨는 “신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경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조만간 경주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숭문대 등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신라문화에 흠뻑 취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두 번째 이벤트인 ‘10번째 마다’도 진행된 지 2주 만에 49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간은 오는 20일 까지며, 당첨자에겐 2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지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 588명에게 10억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주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은 △대학생 443명에 각 200만원 △고등학생 79명에 각 100만원 △중학생 38명에 각 50만원 △체육 특기생 28명에 3500만원으로 나눠 지급됐다. 경주사랑장학금은 학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생활지원 장학금 성격으로 장학금 총 지급액은 전국 기초 지자체와 비교하면 현저히 큰 규모이다. (재)경주시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 과학, 문화, 예술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 5373명에게 80억 571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시에서도 지역 인재육성 사업과 교육격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골프존카운티 감포에서 지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골프장 종합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작년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17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상현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 더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감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향주부모임 경주시지회에서 지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물품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및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박형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시즌 세액 공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기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0번째 마다’ 와 신라천년 경주사랑 ‘1000번째마다’ 총 2가지다. 먼저 ‘10번째 마다’는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간은 오는 20일 까지며, 당첨자에겐 2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지급된다. 이어 신라천년 기부이벤트는 신라천년의 의미를 담아 기부순번 1000번째마다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인기 숙소의 숙박권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31일 까지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기부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랜딩페이지를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 또한 경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경주시 공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추계 도로정비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구조물(교량 및 터널 등), 배수시설, 비탈면(낙석, 옹벽, 상시계측시스템 등), 월동(제설), 대책 등 12개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시는 포장 노면과 주요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배수로 청소 및 제초 작업, 노후 인도 및 안전시설 정비 등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통행 불편 해소와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동절기 충분한 제설 장비‧자재를 확보함을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간선도로 제설 준비와 함께 지역 31곳 상습 교통두절 예상도로를 중점 관리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달 18일 새벽 이른 강설에 따른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려 도로 살얼음, 결빙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관리에 만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교관 및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계는 지금 기회와 도전이 혼재되어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정세를 조망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7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국제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회원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도와 NEAR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5개국 38개단체 16개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 주부산러시아총영사, 주부산중국부총영사가 참석해 NEAR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NEAR 국제포럼이 경주에서 개최된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라 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옥산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7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산서원 진입로는 길이 1.93㎞ 폭 10m 왕복 2차선 도로로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확포장했다. 당초 이곳은 도로 폭이 6m에 불관했던 탓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확포장으로 관광객 뿐 아니라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별도의 경운기 도로가 함께 조성되면서 농번기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진입로 조성과 함께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과 가로변 백일홍 식재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주변 경관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된 옥산서원 진입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조직된 ㈔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에서 연말을 앞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천년미래포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연탄, 이불, 쌀, 세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했다. ㈔천년미래포럼은 2007년 3월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결성된 ‘푸른경제포럼’을 확대 개편해 지난 2008년 11월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도 참여해 연탄배달을 함께했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8450억 원 대비 550억 원 늘어난 1조 90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 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 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 원, 문화·관광 1697억 원, 교통·물류 795억 원 등이다. 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재 적소에 편성돼 우리 시민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예산안을 심사하겠다” 고 말했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은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3일 19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I can feel the rhythm’라는 주제로 청소년합창단의 합창 공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리틀예인무용단의 화랑무, 뮤지컬 배우 정이제의 초청공연으로 관객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함께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이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합창단은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2월 창단됐다. 또 청소년합창단은 2024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일부터 올 연말까지 공유숙박업소(에어비앤비) 플랫폼 이용 무신고 숙박업소의 효율적인 계도를 위해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친다. 공유숙박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숙박서비스로 매년 그 시장이 커지고 있고 법제화를 위한 논의가 계속돼 왔지만 현재 법 개정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먼저 오피스텔, 공동주택, 아파트 등을 위주로 영업 시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될 수 있음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특히 사전 계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합동단속반이 현장에서 단속 후 엄정하게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공유숙박업소(에어비앤비)는 미등록 숙박시설로 안전시설 미 준수나 보험 미가입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투숙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영업신고를 받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박업소를 이용해 관광객들의 안전하게 숙박 할 수 있도록 무신고 숙박업소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