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민덕희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기본소득 정책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된 탄소중립 이행 정책에 관해서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기본소득 보장은 인간으로서의 선택권과 자유를 박탈당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보완적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인간 가치 실현을 위한 매개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래스카의 석유 수익금 시민 배당,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 등 기본소득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여수형 원도심 활성화 기본소득 정책’ 재원을 산단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같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네 가지 탄소중립 이행 정책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시 정부의 정책 현황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ESG 정책을 제시했다. ESG 정책은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이 환경적‧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책이다. 민 의원은 산단기업 및 관계기관, 시민사회, 여수시가 ESG 실천을 통해 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최정필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웅천지구의 행정․교육․치안문제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최 의원은 먼저 웅천지구의 주민들이 충분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출장소 또는 이동민원실 설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웅천지구의 주민 수는 행정동으로 속한 시전동 주민 수의 약 69%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 의원은 시전동 주민센터가 혼잡한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과다수요로 인해 웅천지구 주민이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웅천지구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 정부가 경찰서와 다각적이고 심도있게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웅천지구에는 시민 11%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웅천지구를 관할하는 신기파출소의 사고 신고 건수는 전체의 9.5%다. 이에 최 의원은 “웅천지구까지 경찰이 긴급출동하는데 최소 10분 이상이 소요되는데, 주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폭력피해 통합상담소 지정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52회 정례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통합상담소 지정 및 지원 세부사항 등 폭력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충남에는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15개 시‧군에 총 23개의 폭력유형별 상담소를 두고 있으며, 전체 38개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에 134억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하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도내 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시설은 폭력유형별로 다양한 명칭과 연락처를 가지고 운영돼 접근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약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약물이나 디지털을 이용한 신종범죄나 복합피해의 경우 피해 양상이 다양해져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다변화하는 폭력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이 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52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미출생 신고 영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성년 부모, 미혼모 등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 임산부의 출산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담기관 지정,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과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위기임산부 현황 등 실태조사, 비밀 누설 금지가 핵심이다. 지 의원은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에 따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고, 상위법 시행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위기 영아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생 미신고 영아의 40%가 베이비박스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탄소중립산업센터를 설치해 탄소중립경제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과 학교를 지원하며, 신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2026년부터는 유럽연합에 탄소국경세가 시행되며,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이미 탄소중립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재 고탄소 중심,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인 충남의 기반 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고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올해 1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계획’ 최종안을 확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인 충남에 탈석탄 에너지 전환, 연구개발기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 및 농림축산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기금회계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농림축산국 중 동물위생시험소 인력운영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럼피스킨 방역 등 충원이 예측되는 운영비임에도 잔액이 남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충남 쌀값 안정화를 위해 도내 유휴 농협창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의 집행률이 저조한데 이는 해당 품목이 타 시도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북의 경우 8개 품목이 해당하고 전략 작물도 충남보다 다양하다”며 “충남도 품목을 대폭 확대해 예산 사장을 막고, 탄력적 운용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현재 인삼약초산업은 생산과 유통에서 심각한 위기 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 19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을질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면 법적 해석이 다양해져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자의적인 판단으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조직개편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해야 한다”며 “일선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지역마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인사 발령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더라도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각자 주어진 연가를 필요에 따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손잡고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품질 향상과 입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일, CJ프레시웨이가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800여 개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및 요양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과 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 조사 연구,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시설 급식 종사자들의 니즈와 입소 어르신들의 식사 선호도를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양측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한국나눔연맹은 복지 대상자를 위한 비정기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안정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적지 않은 후원물품을 중구에 기탁해 주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사업 발굴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2일,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게 금리 우대 혜택 및 ESG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 탄소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해외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IBK기업은행[024110]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오는 6월 말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성주군과 김천시는 12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공무원 80여명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와는 앞서 세무직 직원과 상호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두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성주군과 김천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양식과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특가 행사와 프리퀀시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무항생제/동물복지 생닭 백숙용 전품목과 광어회(대, 360g 내외), 광어 물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닭백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10만수의 닭을 준비하여 행사에 집중 투입했다. 또한, 국산 광어회(대, 360g 내외)와 광어 물회(대)는 각각 24,486원과 17,360원에 판매하며, 초당옥수수 8개는 10,000원에 제공한다. 이는 이전 판매가보다 약 36% 저렴한 가격으로, 이마트 바이어가 작년부터 발빠르게 물량을 확보한 덕분이다. 에어컨과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과 LG전자 대형가전 구매 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골라담기’ 행사로 유러피언 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양파 수확 철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 성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계성면 봉산리와 남지읍 대곡리, 12일에는 영산면 죽사리와 도천면 우강리의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양파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 창녕군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563ha이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는 중만생종 양파의 비율이 85% 정도를 차지한다. 최근 양파 생육기 이상기온으로 인한 양파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양파 시배지인 창녕군은 오랜 역사와 축적된 영농기술로 타 시군에 비해 피해가 적고 작황이 좋아 평균 생산량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는 양파 정식 후 고온 현상과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한 양파 생육 부진의 우려도 있었지만, 생육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영농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주)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구미 소재)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포항시가 수소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이너센서는 지난 2015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창업했으며, 반도체 MEMS(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 설계/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센서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NEXO 수소자동차 수소가스센서용 MEMS칩을 공급하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는 글로벌 수소 에너지 수요 추이 속에서 수소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수소센서 시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