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어 다음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가 심사한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그리고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어 다음달 20일 제3차 본회에서는 각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소는 지난 27일 경주최부자아카데미 강의실에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범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경주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주대학교 이창언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사례 △ESG확산을 위한 시민사회와 대학의 역할 △지역환경단체와 사회적 경제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도시재생 전문가, 언론인, 기업인, 시 관계자가 참여해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교육 및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불법 쓰레기 배출 등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점들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교육 확대 등 해결책에 대한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창언 교수는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실천방안 등 구체적인 전략과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제언했다. 윤병록 경주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8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23년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올 한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지도위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오행심리와 상담기법’을 주제로 인간의 기본심리를 분석해 청소년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지도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23개 읍면동에서 현재 240여명이 활동 중이며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등으로 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함을 물론 개학기와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복지, 보호 정책을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소소한 경주기획단’이 사업 발표회를 갖고 무단횡단을 막아줄 ‘장수의자’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한 경주기획단’은 ‘시민 감동은 작은 것부터’라는 기치 아래 올해 3월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해 발굴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소소한 경주기획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8월 중감점검회의와 사업부서 협의를 거쳐 타지역 벤치마킹사업을 통해 구체화시켰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기존 흡연부스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느끼는 단점 극복을 위한 ‘경주형 혁신 흡연공간 조성사업’ △조(祖)조(助)황혼육아프로젝트로 경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인 ‘아이신라’가 사업 독창성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청년인구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있는교?’, ‘알쓸빈집’ △무단횡단 사고방지 및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한 ‘장수의자’가 사업 실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에 불안정성이 커지고 내국세 수입과 연동된 지방교부세의 대폭 감소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생활안정 등 민생경제는 물론,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혁신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는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여 불요불급하거나 관행적인 지출은 조정했고 경상적 경비도 10% 감축했다”고 운을 뗀 뒤 “그렇게 마련된 재원은 취약계층의 주거‧교통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주력하고,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민행안정을 위한 에너지정책 등 실생활 체감형 사업과 경주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사업에 투입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이 28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재윤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당신을 빛낼 한 단어’라는 주제로 유공자 시상,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퍼포먼스, 어울림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10개 부문에서 총 83명의 친절한경자씨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펼치며 참가자들이 한 마음으로 유치 결의를 다졌다. 또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힐링 음악회와 경품추첨을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에서 지난 27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은 경주시 원화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동원 대표는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장학금으로 경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 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이재원과자공방에서 지난 27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재원과자공방은 경주시 봉황로에서 15년째 제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제철 딸기로 만든 홀케이크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보존료, 착향료 등 그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고 100% 우유버터, 100% 동물성 우유 생크림 등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디저트를 만드는 경주 맛집이다. 이재원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이재원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통해 얻은 이익을 다시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주관하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사금쌀’ 등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농민 20여명은 이날 새벽 3시부터 쌀,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을 배송 트럭에 직접 실고 행사를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이들 농민들이 국회에 도착하자 지역구 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과 경상도의회 최덕규 의원이 가장 먼저 행사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 국민의힘 당대표이자 울산 남구을이 지역구인 김기현 의원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예지 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지역 농가를 독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수고한 농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촉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생산농가의 판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에 다음달 1일부터 화장로 1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하늘마루의 화장로는 7기에서 8기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화장로 증설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고효율 친환경 대형화장로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화장로 증설로 신장 2m까지 시신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설비로 추가로 설치됐으며, 사업비는 7억 6000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충당했다. 경주시는 화장로가 1기 더 늘어난 만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증설된 1기 외에도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6억 8400만원을 들여 화장로 1기를 추가로 더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하늘마루의 화장로가 9기로 늘어나게 되면 코로나19 재유행 등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은 물론 가동률 또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자체 화장장이 없는 영천시와 경산시 등에서 온 유족들의 경우 부득이하게 4일장과 5일장을 치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에 더해 중심상가 내 경주페이 가맹점 31곳의 자체 추가 할인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최근 경주페이 사용 편리성을 위해 도입한 삼성페이나 교통카드사업에 이어 다음 달 초부터 경주페이 플랫폼에서 특별할인 가맹점(혜택온)을 운영한다. 특별할인 가맹점이란 캐시백 혜택 외 경주페이 가맹점별로 3~5% 자체 할인율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로 경주페이 이용자에게는 캐시백 혜택과 함께 이중 할인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경주페이 모바일 앱에 상호, 메뉴, 할인율 등이 노출돼 특별 가맹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앞서 중심상가 내 특별할인 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이미용, 안경, 꽃, 식음료, 의류, 영화관 등 다양한 업종별로 가맹점 모집을 완료했다. 시는 향후 중심상가 내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특별할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홍보할 계획이다. 또 중심상가 내 경주페이 가맹점 특별할인 가맹점(혜택온) 시범사업 결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폐역이 된 경주역 인근에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동편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황촌 마을활력소’ 준공식을 27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및 황오·성동동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42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황촌 마을활력소는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포함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 면적 871.4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황촌 마을활력소는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을 △2층은 코워킹룸, 동아리방, 건강상담소 등을 △3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당으로 꾸며졌다. 황촌 마을활력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생활 공간은 물론 외부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회의, 컨벤션 기능 등 이름 그대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 이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역사문화권 초광역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전문가 초청 특강 및 바실라 로드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필 대표 의원과 이동협 부의장, 정종문․김소현 의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신라로 향한 해상 실크로드의 마지막 육로인 신라시대 국제무역항 사포가 있었던 울산 반구동에서 관문성을 거쳐 경주 월성까지의 바실라 로드를 복원해 경주가 해상 실크로드의 종착점이자 시발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신라역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에 선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고회에 앞서 곽영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경주시의 문화관광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하며 문화관광분야의 정부 정책 발굴과 실행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연구모임은 해상 실크로드의 마지막 종착지인 경주의 도시브랜드 격상이 필요하고 서역과의 문명교류 사실을 지역 자산화해서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과 울산이 공동으로 바실라 로드 복원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에서 경주 백번광고 구본율 대표가 출품한 ‘캘리서당 글의 정원’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백번광고가 함께 출품한 ‘한산도예’가 금상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경주 소재 ‘개미광고’의 권인주 대표가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도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환경 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 보급 등을 위해 올해로 37회를 맞은 우리나라 옥외광고 분야 최대 공모전이다.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캘리서당 글의 정원’은 아름다운 캘리그라프를 옥외 광고물로 활용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동상 이상 우수작품 132점을 대상으로,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KOSIGN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5일 예술의 전당 5층에서 제50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라문화제 After Party’라는 제목으로 주낙영 시장,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한 시민축제운영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인터뷰 및 신라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장 전달, 공연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축제운영단으로 신라문화제의 붐업과 시민 참여형 축제의 표본을 보여 준 △시민축제학교 △서포터즈 △화랑원화단 각 대표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시민축제운영단을 조기 출범하고 규모를 더욱 확대 했다데 의미가 있다. 이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시민축제학교’다.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87명의 시민들이 3개 분반 12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생활문화, 거리예술, 마을축제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