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수익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는 27일 구시청 주자창에서‘9월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기증물품 판매 좌판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종이팩 1kg 당 화장지 1롤, 폐건전지 20개 당 새건전지 2개로 교환 해주는 재활용품 교환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판매접수는 재활용센터 홈페이지 (www.cleangj.com)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에 접수해야 한다. 차정준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업체‘산머루 농원’이 24일 2014년도 첫 팸투어를 진행한다. 산머루 농원은 경기 5대악산인 감악산 자락에 위치, 마을 단위로 산머루를 재배하며, 수년간의 발효와 숙성을 거친 프리미엄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 특히 단순한 농업과 제조에 머무는 것이 아닌 사시사철 시원한 100m 길이의 와인터널, 와인 병입 체험, 그리고 감악산 중턱으로 연결된 오토캠핑장으로 연결돼 체험과 식사, 그리고 숙박까지 가능한 원스탑 와인 테마파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대한민국 특유의 와이너리의 문화와 산업을 즐기고자 매달 5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는 농업과 제조, 서비스가 일체화된 6차 산업의 성공사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있다. 이번 팸투어의 주최는 농림축산식품부로 사진 및 여행 작가, 외국인 민간 기자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찾아가는 양조장’기자단 모집 시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멤버들이다. 이번 팸투어에서 진행될 주요 체험은 감악산 자락의 강렬한 태양빛 아래서 자라난 당도 높은 산머루 따기 체험과 수확한 산머루를
대중문화 한류는 일본에서 이미 기세가 꺾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에 이어 대중음악계 시장 규모 2위인 만큼 K팝 입장에서는 꾸준히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 일본 대중음악계 대표 차트인 오리콘차트에서 K팝은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2000년대 중후반 한류그룹‘동반신기’를 필두로 류시원, 이병헌 등 배우들까지 신곡을 내면 오리콘차트를 싹쓸이하던‘전성기’는 지났다. 그래도 동방신기와 이 팀에서 분리된‘JYJ’를 비롯해‘소녀시대’,‘빅뱅’,‘2PM’,‘씨엔블루’등 이미 현지에서 입지를 구축한 K팝 팀들은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상위권에 오른다. JYJ는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앨범이 아닌 국내 정규 2집‘저스트 어스(JUST US)’로 일본 오리콘 8월 첫째 주 주간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문제는 일본에서 한류붐이 주춤하면서 오리콘 차트에서도 K팝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몇년 전만 해도 오리콘 차트 10위권에는 한류 팀들이 대거 포진됐다. K팝
▲ (사진=하퍼스바자, 커밍스텝 제공)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애교쟁이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스포티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나나는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10월호와 영 컨템포러리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이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쿨하고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커밍스텝의 2014 F/W 시즌 콘셉트인 '뮤직(MUSIC)'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작가 안주영과 스타일리스트 김윤미 등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화보 속 나나는 스포티즘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들을 클래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과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나나는 올 F/W 시즌을 대표할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트, 절제된 디테일의 스포티 재킷, 블랙&화이트가 믹스된 퍼 재킷 등을 선보였다. 패션 모델 출신인 만큼 스포티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해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뮤직이란 콘셉트를 제품에 잘 녹여내며 대세 아이돌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나나는 늘씬한 몸매와 과감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
▲ 23일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MPC에서 북한 남자 역도 김은국(가운데)과 엄윤철이 세계신기록 수립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통역 담당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북한 남자역도의 엄윤철(23)·김은국(26)의 세계신기록 수립 기념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던 23일 오전 인천 송도의 메인프레스센터(MPC) 비추온홀.대회 개막 직후부터 세계기록 작성의 포문을 연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몰렸다. 공식 기자회견인 만큼 모든 내용은 영어 통역이 제공됐다. 엄윤철과 김은국이 전한 소감은 함께 자리한 북한 통역관의 영어 통역을 거쳐 외신 기자들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통역이 필요한 것은 비단 외신 기자 뿐만은 아니었다. 한국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엄윤철과 김은국에게도 별도의 통역이 필요했다. 두 선수가 곧바로 답변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질문 내용을 통역관에게 다시 확인한 뒤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유달리 많은 외래어를 사용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물어 본 것은 아니었지만 보이지 않는 언어의 장벽이 존재했다. 특히 한국과 북한을 비교하는 내용의 질문에는 어김없이 통역관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답변을 시작했다. 한국
▲ 영화 '인사이드 르윈' 한 장면. 서울시가 오는 24일~27일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총 5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작 중에는 노인 감독이 직접 제작한 18편과 청년 감독이 제작한 20편 등 총 38편의 본선 경쟁작이 포함됐다. 본선 경쟁작은 세상의 풍경(5편), 세대와 소통(5편), 반추와 성찰(8편), 사랑으로(8편), 마음은 청춘(6편), 가족 그 애틋한 이름(6편) 등이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한 38편의 감독들에게 서울시장의 상장이 수여된다. 이 자리에는 정효성 행정1부시장과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장률 감독,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장광 씨와 진지희 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본선진출작 감독 및 영화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감독, 평론가 등 전문가와 관객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와 전시, 포럼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sisff.seoulnoin.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 1부시장은 "본선 경쟁
5년만의 컴백을 앞둔 가수 서태지(42)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KBS는 23일 "서태지와 유재석이 1993년 KBS '달려라 고고'에서 만난 이후 21년만에 재회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두 사람은 1972년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친구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녹화는 '해피투게더' 13년 역사상 처음으로 MC 유재석과 서태지의 1대1 토크로 진행됐다. 단독 토크 이후에는 기존 패널들과 함께 서태지가 만들어온 음악적 기록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BS는 "서태지라는 한 남자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태지에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대통령'으로 자리매김 해온 22년간의 음악적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월9일 11시10분부터 볼 수 있다. 한편 서태지는 10월 중순께 정규 9집을 발표한다. 같은 달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러
한화그룹은 오는 10월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불꽃축제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특히 한화는 한강에 바지선을 띄워 약 50m 높이의 가상타워 2대를 설치한 후 오색단발류 불꽃을 활용한 '타워불꽃쇼'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난해까지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였던 차량통행 금지시간이 오후 2시에서 10시로 대폭 확대된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된다. 또 행사 당일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이 대폭 증편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 관련 모든 선박의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서 불꽃놀이 연출을 맡았다. 이는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연출은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김봉수 기자 kbs@kntimes.co.kr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가수 장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중국인 R&B 가수 장리인(张力尹)이 베이징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들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열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장리인은 22일 저녁 8시, 베이징 한인타운 왕징(望京) 인근 세기극장(世纪剧场)에서 자신의 네번째 싱글 '나 혼자서(중국명 我一个人)' 발매를 기념해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장리인의 팬들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한 엑소의 팬들까지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리인은 이날 콘서트에서 최근 중국에서 발매한 싱글인 '사랑의 독백(중국명 爱的独白)'을 비롯해 '그 시절', '아이 윌(I Will)', '숨소리'와 신곡 '나 혼자서' 등 4곡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냈으며 공연 중간 토크타임에서 개인기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고 비욘세의 '러브 온 탑'을 격렬한 안무와 함께 소화해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현지 팬들은 장리인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난 장리인을 언제나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연신 그녀의 이름을 외쳤으며 장리인이 비욘세의 '러브 온 탑'을 부를 때는 뜨거운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테니스 경기 중 정형돈이 촬영장 세트를 붕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 72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제2의 이형택-전미라'로 불리는 '주니어 테니스 명문' 홍연 초등학교 테니스부를 상대로 맞아 한 판 맞대결을 벌인다. 그 가운데 테니스 경기 중 점프 한 방으로 촬영장 세트를 붕괴시킨 정형돈의 모습이 포착돼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자신 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넘기기 위해 뒷걸음질을 하던 중 세트를 발판 삼아 하늘로 날아오른 정형돈의 모습인 것. 급기야 그의 몸무게를 견디지 못한 촬영장 세트가 뒤로 넘어가는 붕괴 현상이 발생했고,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헤프닝까지 발생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정형돈의 활약(?)은 '예체능' 제작진마저 '멘붕(멘탈붕괴)'에 빠트리기 충분했고, 정형돈이 선보인 진정한 파워 테니스에 유진선 해설위원은 "순발력이 좋다"고 말한 후 "날으는 삼겹살이 따로 없다"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이 날 뜻하지 않
▲ 박태환(오른쪽)과 쑨양과 경기가 끝난 후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국 언론이 인천아시안게임 최고의 관전포인트로 꼽혔던 박태환과 쑨양(孙杨)의 대결에서 두 선수가 열심히 겨뤘지만 결국 웃음거리가 됐다고 전했다.관영 신화(新华)통신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선' 소식을 전하며 "모두가 박태환과 쑨양의 대결을 배경으로 적의가 느껴지는 선전을 펼쳤지만 '제3자'인 하기노 고스케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우습게 돼 버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150m를 지난 후, 하기노 고스케는 마지막 50m에서 믿기 어려운 속도로 이들을 따라잡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쑨양이 2위, 박태환이 3위를 차지했다"며 "쑨양과 박태환은 수영장에서 벗어날 때 다소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태환은 앞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는데 첫경기에서부터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언론은 레이스가 끝난 후, 두 사람이 보인 우정에
▲ (사진=뉴시스DB)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ABC 방송국을 통해 리메이크 된다"고 18일(현지 시간) 전했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기존 설정 그대로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온 초능력자가 세계적인 여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이 연기했던 '도민준'은 '제임스(James)', 전지현이 맡은 '천송이'는 '라크(Lark)'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한국판 '별에서 온 그대'와 마찬가지로 서로 이웃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진다. 엘리자베스 크래프트와 사라 페인이 리메이크 극본을 맡는다. 원작자인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 HB 엔터터엔먼트의 문보미 대표도 미국으로 건너가 드라마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계획과 출연 배우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올해 초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0%가 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28.1%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종영 이후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유럽과
▲ '나를 바꾸는 19초' 청소년 UCC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해피트리캠페인 홈페이지 캡처)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해피트리 캠페인'의 '나를 바꾸는 19초' 청소년 UCC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를 바꾸는 19초' 공모전은 '음주ㆍ흡연ㆍ학교폭력ㆍ성' 등을 주제로 지난 7월7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달간 진행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민정혜 청소년이사는 "청소년 건강을 해치는 주된 요인인 '음주, 흡연, 학교폭력, 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코자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대한소아과학회의 청소년위원회 심사위원단이 200여 편의 응모작을 주제의 적절성, 내용의 적합성, 구성의 완성도, 표현의 독창성을 고려해 평가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흡연이 주변인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금연의 미덕을 주제로 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한국도예고
▲“Uijeongbu B-boy Street Session vol 3 포스터 의정부시가 주최하는 “Uijeongbu B-boy Street Session vol 3” - 비보이 길거리 베틀이 9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행복로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이한 Uijeongbu B-boy Street Session대회는 비보이 페스티벌로 매해 강렬한 퍼모먼스와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배틀은 전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비보이들의 열띤 3대3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며대회는 예선전, 8강전, 4강전, 결승으로 우승자를 가른다. 캐나다 대표 비보이크루 슈퍼내츄럴의 멤버 DYZEE, 독일 배틀어브더이어 등 각종세계비보이대회에서 우승한 라스트포원의 멤버 JOE, 댄싱9 출연으로 유명한 갬블러크루의 BRUCE LEE가 심판으로 참가한다. 사회자로는 실력있는 신예 힙합 랩퍼 R.P 와 의정부출신 14년 경력의 일렉트릭 DJ Hoon도 함께할 예정이며, 대회에 앞선 이들의 맛보기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젊음의 상징인 비보이문화를 우리 시 대표 문화&m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45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배려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아시아인들의 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인천아시안게임 개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732명이 출연해 총 4부로 구성된 개회식은 임권택과 장진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다. 6만 여명의 관중이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관람객 맞이행사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인천을 찾은 귀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현빈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개회 축하공연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