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28일 오후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구로형 긴급돌봄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로형 긴급돌봄’은 구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시적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로구에만 있는 특별한 사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돌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구는 지금까지 2021년 2회, 2022년 1회 등 3차례 교육을 진행해 총 55명의 돌봄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돌봄활동가는 25명이다. 이들은 5월 1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돌봄 실천 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기존에 활동 중인 돌봄활동가들의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수료식을 마친 돌봄활동가들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거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동행, 세탁,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돌봄활동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및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5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총 75가구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임차 가구로 제한하던 지원요건을 폐지, 1인 가구면 전 · 월세, 자가 등 주거유형에 상관없이 ‘안심홈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 3종 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디지털도어록에 걸어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현관문 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원 규모는 총 62가구로, 주택가액 및 전월세 보증금 3억 5천만 원 이하인 양천구 거주 1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단, 최근 2년(2022~2023년) 이내 본 사업의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아울러 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8일 양천공원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존 관람형 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 부스, 북 토크 · 사진전 등 문화예술 코너와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원순환 체험행사는 크게 환경과학존 · 환경체험존 · 자원순환존으로 운영된다. ‘환경과학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 ▲태양광 RC카 게임 ▲에너지 발전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 고체치약 · 천연 주방용품 만들기 ▲폐현수막 · 바다보석 업사이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존’에서는 ▲분리배출 게임 ▲커피박 천연비누 · 공병 재활용 스노우볼 만들기 ▲재활용 동물 저금통(부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 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2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예술기획 파홀로에서 주관했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공연 동안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앞 포토존이 마련됐다. 공연이 끝난 뒤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시작 2일 만에 신청자가 몰려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안전 사항을 챙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5월 25일 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구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어리더팀의 무대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앞서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당일에는 코스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12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린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운영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2024년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5회 진행되며,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는 6월 5일 금융 가치관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2일, 목돈 모으는 방법 ▲6월 19일, 보험과 연금 알기 ▲6월 26일, 대출의 이해 ▲7월 3일, 집 구하는 방법 A to Z가 진행된다. 강의에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장이 나선다.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9세~45세 도봉구 청년 또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 2일 전까지 도봉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건강증진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이 멈췄던 건강증진실을 이번에 근력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했다”며 “현재는 근력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과 체력 측정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봉구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주 1~2회, 총 12주 동안 운영되며,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건강위험군 및 만성질환자 등으로 정해졌다. 수업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 15분, 근력운동 30분, 정리운동 15분으로 구성된 총 60분 동안 진행된다. 이로써 주민들은 체계적인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알찬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양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강동경희대 병원 앞(상일동 147) 어울마당 보도 일부를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치유의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병원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치유의 나무 소망카드 걸기 ▲강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재 ▲정원 속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원이 가진 치유력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소 어둡고 무관심했던 공간에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와 관목을 심어 새롭게 탄생한 ‘치유의 정원’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는 강동벼룩시장도 열려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를 한껏 즐기다 ‘치유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경로당 7개소에 ‘일체형 청정공기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했고 3개월간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청정공기 분사 장치’는 출입문 좌, 우 양쪽에 설치돼 출입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광촉매 필터를 통해 살균 및 공기정화 효과를 제공한다.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치 하나로 실내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장치보다 크기가 작아 소규모 시설에도 배치할 수 있고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기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성능 테스트 기간이 종료되면 구는 조달청으로부터 장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노출 저감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사 내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휴게공간은 업무집중도 향상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구는 그간 여직원 휴게실을 운영해왔으나 업무 공간 확장으로 인해 휴게실을 이전하면서 남녀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 여직원 휴게공간을 각각 설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 설비와 침구류를 갖추고 전동 각도 조절 의자(리클라이너)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향후 의료기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적절한 휴식은 업무 능률 향상의 원동력이다”라며, “이곳에서 쉬면서 재충전한 공무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건실 조성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청사 7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휴게공간 ‘라운지7’을 조성했다. 직원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국악단체 ‘창작하는 타루’와 함께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연말까지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단체와 공연을 연결해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창작을 할 수 있도록 2년간 지원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창작하는 타루’와 내년까지 2년간 신작 공연 제작과 공공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하기로 했다. ‘창작하는 타루’는 2001년에 창단했으며, ‘타루’는 판소리 용어로 ‘기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창단 이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 영유아 대상 전통 소리극 ‘환영해’,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묵2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챙겼다. 특히, 효사랑봉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장구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짜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들과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효(孝)를 실천한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봉보건지소는 5월 한 달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강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운영 중인 건강동아리에 ‘올바른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총 9회 진행됐으며, 내용은 ▲소도구를 이용한 실생활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르게 걷기 ▲내 몸 바로 알기 ▲루프 밴드를 이용한 자세 교정 ▲회복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동아리 회원은 “전문가에게 직접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니 앞으로 회원들끼리 더욱 정확한 운동법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봉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동 장소 및 운동 도구 등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건강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