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중국에서 37억 뷰, 제작사 수익은 5억원에 불과 중국, 방송규제 강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 급성장 한국형 유튜브 나오지 않으면, 우리 방송 한류는 오래 못가 [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은‘한국형 유튜브가 절실하다’는 주제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현재 제2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방송 콘텐츠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국형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절실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추진중인 케이플랫폼(K-platform) 사업이 한국형 유튜브로 정착하게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당위성을 주장하기 위해 우 의원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콘텐츠 교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자료집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자국 방송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콘텐츠에 대한 극심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경직된 중국의 방송 시장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고, 그로 인해 중국 내 서비스를 하
통신업체 결합상품 보조금 80만원까지 지급, 2011년 이후 사실조사 안해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 위반행위에 대한 규제 시급 [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업체의 결합판매 금지행위에 대한 위반과 과다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수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방통위가 결합판매 위반(결합판매의 금지행위 세부 유형 및 심사기준)행위에 대해 실시한 사실조사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또 위반행위 현황도 별도 관리하지 않는 등 통신업체의 방송시장 교란행위를 사실상 방조해 왔다. 이로 인해 방송상품이 미끼상품으로 전락함으로써 결국 유료방송시장의 저가구조를 고착화시켜 방송콘텐츠 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합상품에 대한 보조금 상한인 25만원을 훨씬 넘는 80만원까지 지급한다는 광고가 행해지고 있지만 결합상품 보조금에 대한 사실조사도 11년 이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과다 보조금 경쟁은 방송시장 생태계를 교란시킬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할 우려가 있어 통신업체의 결합상품 보
야3당이 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재임총리였던 간 나오토 전 일본총리와 공개좌담회를 갖고 원전 중단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녹색당 등 야3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후쿠시마를 넘어 탈핵으로'란 주제로 간 전 총리의 강연회를 듣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탈핵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주장했다. 한명숙 국회 지속가능발전특위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후쿠시마 이전과 이후는 확 달라져야 한다"며 "다른 나라들도 그동안 원전이라는 것은 깨끗하고 안전하고 값싼 에너지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값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불완전한 원전으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삼척 원전 주민투표에 대해 "지난 10월9일 (주민투표에서) 85%라는 원전유치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한민국 원전 역사상 획기적 사건"이라며 "원전 건설은 님비(NIMBY)현상을 넘어 원전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국가 정책이 변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이룬 계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동북아 원전 현황은 글자 그대로 화약고다. 동북아 원
▲ 인천 영흥도에 설립된 배지제조공장 모습. (사진=뉴시스헬스) 백화고농업법인회사와 원주영농협동조합은 최근 국내 최초로 백화고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배지제조공장을 인천 영흥도에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백화고는 표고버섯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인정되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하고 햇빛을 받고 재배해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치매 예방에 좋다. 백화고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수요가 풍부해 시중에서 고가로 팔리는 고부가가치 버섯이지만 국내 백화고농가에서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백화고배지(백화고버섯균이 자라는 톱밥배지)를 수입해 사용해 왔다. 특히 중국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 톱밥배지를 수입해 국내에서 키우기만 해도 국내산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또한 중국에서 만든 백화고배지는 품질이 낮은 것이 많고 일년 중 겨울에만 생산돼 백화고농사를 짓는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인천 영흥도에 설립된 백화고배지공장에서는 고품질의 백화고배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년 내내 최첨단 항온, 항습이 되는 크린룸에서 연중생산이 가능해져 백화고를 재배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된
넥스트(Next) 경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취임 후 첫 유럽방문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일과 연정의 현장인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선 권력분산과 통합의 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독일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밤 9시) 베를린 독일 연방정부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 한독 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통일을 하려면 통합의 정치시스템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부터 권력분산과 통합의 힘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겠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남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모든 정책은 통일된 미래를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경기도를 통일 미래시대로 만들기 위한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 확대 △북한의 독재정권과 일반 주민들에 대한 이원적 접근 △권력분산과 통합의 통합의 정치시스템 실천 등을 제시했다. 특히 남 지사는“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정치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며“승자 독식의 양당제 체제에서는 싸움이 끝나지 않는다. 통일을 위해 통합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현 정치체제에 대한
경기도의회 임채호(새정치민주연합·안양) 의원은 16일‘도시재생정책 방안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포럼에 참여하는 의원이 주축이 돼 주민의 주거환경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종석(새정치민주연합·부천)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배웅규 교수(중앙대 도시공학과)는‘도시재생정책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도시재생은 도시기능을 회복 및 전환하고 커뮤니티를 부활해 도시의 활력 및 매력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의 전면 철거방식을 지양해 사회적·경제적 재생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공공성 확충을 위한 전향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방식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과거 물리적 기반시설 확충 및 대량의 주택건설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은“도시재생은 사회적 문제와 변화된 시대적 여건에 대응한 새로운 도시정책으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민·관의 역할과 활약이 중요하며
소자본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 그 중에서도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청년층은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시가 20대 이상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창업 수요 결과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39.5%가 창업 시 외식업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청년층은 외식업 선호도가 더 높았다. 20대의 43.8%, 30대의 45.9%가 외식업을 창업 우선순위에 뒀다. 마땅한 기술이 없거나 창업 경험이 부족한 젊은이들이 '먹는 장사'를 가장 손쉬운 창업으로 지목한 셈이다. 또한 본인의 자본으로 창업을 하겠다는 20대는 54.8%, 30대는 54.5%에 머물렀으며 창업 비용으로 5000만원 이하가 절반을 넘었다. 대부분의 젊은 청년창업 예정자가 소자본창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자본창업 아이템에 청년창업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복합형매장이 인기다. 동네 치킨프랜차이즈나 피자프랜차이즈 창업은 이미 많은 창업자들이 몰려들어서 레드오션이기 때문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단품이 아니라 복합형 매장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메뉴를 함께 주문하거나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자본창업 복합형매장으
▲ 14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시찰하는 모습이 북한 노동신문에 실렸다. (사진=노동신문 제공)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 시찰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지팡이를 짚고 앉아있거나 걷고 있었다.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는 잠행 이전 북한 매체에서 절룩거리던 김 위원장의 발목이나 다리가 여전히 완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은 40일 이상 공식 매체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건강문제와 관련해 여러 설들이 분분했다. 대북소식통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통풍, 발목 부상, 족저근막염 등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앓고 있는 것으로 새롭게 제기된 '족저근막염'은 최근 치료차 북한을 방문했던 프랑스 의사들과 북한 의사들이 치료법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고 있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발의 충격을 흡수해 보행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 성인 발뒤꿈치 통
한국은행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0.25%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 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0%로 내린 바 있다. 기준금리가 5년 만에 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저성장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정책적 공조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금통위는 이날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을 통해“수출이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소비도 다소 개선됐지만 설비투자가 여전히 부진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부분적인 회복에 그쳤다”며“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도 전월 2.4%에서 1.9%로 하락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가계부채 증가 위험 등을 감안했을 때 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올인(all in)하고 있지만 경기를 되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광공업생산은
▲ [자료사진]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 플러스. (사진=온바오닷컴 제공) 오는 17일 중국 내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폰6가 현지에서 예약판매량이 2천만대를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중국라디오방송넷(中国广播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아이폰6의 예약이 시작된 이래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상청(京东商城)에서만 아이폰6 466만대, 아이폰6 플러스 482만대가 예약됐으며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온라인 예약량까지 합치면 예약판매량이 2천만대를 넘는다. 중국 IT 시장조사기관인 이관국제(易观国际) 쉬하오(徐昊)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아이폰 자체의 브랜드 파워도 있지만 애플이 최초로 대화면 스마트폰을 출시해 안드로이드 대화면 스마트폰 유저들의 새로운 선택사항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대륙 내 아이폰 출시가 확정됨에 따라 중국 통신사에서도 아이폰6 약정판매 상품을 출시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축 이전 사업방식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천의료원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이천의료원 신축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박근철·박순자 간사를 비롯해 김경자의원 등 10명이 의료원을 방문했으며, 병원과 신축예정지를 둘러보고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추진 경과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사업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82년 신축된 이천의료원은 현재 1만2869㎡ 부지에 125병상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병실 부족으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1720㎡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1만4589㎡ 부지에 300병상 규모인 종합병원으로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 원미정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도민들이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천병원의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재정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의 입장에는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15일 정부가 발표한‘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후속·보완대책’을 두고 노사 양측에서 반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후속·보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방안은 ▲적합직무 발굴 ▲민간부문으로의 창출 확산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대책 등으로 나눠 제시됐다. 이와함께 정부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들이 전일제 근로자들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사회보험 적용 방식도 개선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간단하게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대책을 정리한다면 그동안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불합리한 점을 없애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정년 60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방안을 두고 노동계 측에서는‘양질의 일자리를 쪼개 시간제 난민을 양산하는 대책’이라고 반발했다. 또 경영계 측은‘사회보험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가능성과 부작용 등을 거론하며, 부작용을 고려해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
넥스트(Next) 경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취임 후 첫 유럽방문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일과 연정의 현장인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선 권력분산과 통합의 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독일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밤 9시) 베를린 독일 연방정부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 한독 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통일을 하려면 통합의 정치시스템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부터 권력분산과 통합의 힘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겠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남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모든 정책은 통일된 미래를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경기도를 통일 미래시대로 만들기 위한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 확대 △북한의 독재정권과 일반 주민들에 대한 이원적 접근 △권력분산과 통합의 통합의 정치시스템 실천 등을 제시했다. 특히 남 지사는“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정치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며“승자 독식의 양당제 체제에서는 싸움이 끝나지 않는다. 통일을 위해 통합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현 정치체제에 대한
▲ KB국민은행이 찾아가는 봉사활동 '희망릴레이'를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5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를 활용하여 무료 급식 및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혔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이 한국구세군에 후원한 이동세탁차 및 급식차 각 1대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4월 5일 부산 동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향후 일정,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은 곽상욱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중 하나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검토를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에 따라 1분과는 중앙·신장·남촌동, 2분과는 대원·세마·초평동 각 2개 분과로 나눠 거주지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 시민참여단 초대 단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 시민참여를 시도하는 의미를 담아 오산시 민선 1기와 2기 시장으로 재직한 유관진 전 오산시장이 위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도시정책 시민참여단은 시민중심, 시민우선인 도시정책을 위해 구성하게 됐다”며&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