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이하 ‘비례정당’) 상호 간 선거운동에 관한 운용기준을 정리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 등’은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불가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88조(타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금지)는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이하 ‘후보자 등’)가 다른 정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후보자 간의 담합행위 및 매수 가능성을 차단하여 선거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가져오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후보자 등’신분 아니라면 정당 대표자, 당원 등도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가능 법 제88조에서 규정한 ‘후보자 등’이 아니라면 정당의 대표자, 간부, 당원 등도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이 가능한 경우라도 시기별·주체별로 법상 허용된 방법으로 해야 한다. 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22일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 및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담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향후에 합동 드론전담팀을 경찰과 군, 민간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도심형 재난 탐색, 다중 인파 행사장 안전관리 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3월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 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초등부 검도 단체전’으로 18명의 학생 선수가 실력을 겨뤄 6명의 학생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치러지며, 경기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 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됐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고자 매년 3월 22일로 지정 선포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 절약 실천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아 아이비숲어린이집 원장은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 실천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아껴 쓰기에 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오래뜰그린공원앞까지 가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세종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등 모두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3월 30일 오전 11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선수부의 경우 절단 및 기타 장애(WH1, WH2, SL3, SL4, SU5, SU6)와 청각장애(DB) 등 7종목에 출전 가능하다. 동호인부는 절단 및 기타 장애(OPEN(좌식), 스텐딩 통합, 휠체어통합)·지적장애(IDD) 등 4종목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수(랠리포인트) 21점 3세트씩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위패에 헌화·분향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어서 2010년 3월 26일 희생된 천안함 피격 전사자 46인 중 한 명인 문규석 원사의 어머님이 운영 중인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부근에 소재한 식당을 방문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고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여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 자매결연 합의를 이끌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소피아시는 불가리아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Borisova Gra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왔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기본급 및 수당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도 지속해서 소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알렉산드르 메리, 요모(Alexandre Marie, YOMO) 카메룬 정부 국가주민등록청 청장 등 고위공무원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카메룬 주민등록전산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카메룬 정부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에도 주민등록 제도 및 시스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절차 등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새롬동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발전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최민호 시장은 “카메룬 정부는 주민등록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카메룬 정부와 디지털 정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한-카메룬 간 협력관계 구축에 발판을 놓겠다”고 말했다. 카메룬 고위공무원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천 2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5천만 7백만 원 정도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을 전달받는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교육행정기관 직원이나 교직원 등이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하여 만든 카드를 사용했을 때 적립되는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모은 것으로 올해는 약 3억 3천 2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동참해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새봄을 맞아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등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황사 등의 영향으로 차량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39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는 각종 교통정책이 시행되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내버스의 환경정비를 통해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산학연클러스터 내 녹색공간 재정비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4월 5일 식목기념일보다 앞당겨 진행했으며, 공단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클러스터 일대 화단 정비 및 유휴지에 유실수 4종, 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이번 식목행사를 앞당기게 됐다”며 “향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예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탄소절감 워킹워크 챌린지,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운동 등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한 ESG 경영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Gate Keeper)’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생명지킴이’라고 부르며,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계획 안내 ▲2023년 생명지킴이 교육 결과 공유 및 점검(피드백)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생명지킴이 강사단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4월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농산, 원예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0농가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별로 ▲농산분야 7개 기종, 7,700만 원 ▲원예분야 7개 기종, 1억 1,200만 원 ▲자율형 3개 기종, 3,200만 원 ▲여성농편의장비 2개 기종 400만 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농기계·안전재해·농업재해), 전략작물직불제, 원예전문단지 참여 농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해 농정시책 참여도를 높였다. 또 청년농, 여성농, 귀농인, 농업분야 포상 경력이 있는 농업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원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농기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