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앱을 통해 운동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검사 기간을 포함해 10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미션 60% 이상 완료자에게는 가정용 인바디가 지급되고 모든 미션 완료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후 검사 완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0~60대 성인으로 인바디, 허리둘레, 혈압 등 사전 기초 검사 결과 체질량 지수가(BMI) 25(kg/㎡)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사전검사 예약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검사는 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조치원읍 대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 대상 농촌텃밭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세종시 농촌지역 주말농장 12곳과 정원형 가족텃밭 9곳이다. 주말농장은 1구획 당 16.5㎡(5평)~19.8㎡(6평) 규모로 1,000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만~3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66㎡(20평)에 텃밭,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 53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40만~6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내달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오는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텃밭 참여자 대상으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해 작물 재배요령, 농장 활동 주의사항 등 텃밭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지난 1차 사업에 비해 재산 및 주택요건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보증료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이다. 국토부 지침에 따라 신청자는 청약통장에 필수 가입해야 한다. 또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면서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 ▲2촌 이내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거주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형태의 전차인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의 경우 현재 지원이 종료된 상태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대상지’로 나성동과 보람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 지원, 거리 활력을 위해 2020년부터 시와 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시각예술과 거리공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나성동, 보람동을 최종 선정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내달부터 선정 대상지의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치누리 문화거리 조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조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의견을 나누며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거리경관 조성, 야외공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시는 이번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 개소로 시정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 우수한 공직자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세종시 신규임용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국·시정 및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어린 시절 추억 속의 가오리연, 방패연은 물론, 만든이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창작연, 길이 300m의 줄연, 대형연이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 상공을 날아올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대에서 소망을 품고 하늘을 훨훨 나는 연을 직접 날리며 2024년 빛나는 청룡의 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했다. 신도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전문가들의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신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 예선에는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룬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승부를 떠나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서비스지원반, 구급지원반 등 총 5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 현재까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관내 의료기관(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에서의 의료 공백은 없는 상태로, 관내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활동기간 연장, 시청 업무보고 청취, 대회 추진 촉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의결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준비 촉구를 위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은 적절하다”며, 특위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위에서 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됨에 따라 활동 기한을 기존 2024년 6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로 연장하고 이와 관련된 사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세종시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와 관련된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방병웅 과장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업무 보고를 청취한 박란희 위원과 김충식 위원은 대회 전까지 약 1만 명의 선수들이 숙박하는 메인 선수촌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김재형 위원과 김영현 위원은 경기장 등 대회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2월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재무회계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컨설턴트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보육사업안내 개정 사항 △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 세입・세출 예산서 작성의 이해 △ 세입・세출 예산과목 및 예산서 작성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재무ㆍ회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매우 유익했다.”고 의견을 남겼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재무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효율적 재정 집행으로 원장의 역량이 강화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어 신뢰받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이 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퇴직 예정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는 2024년 세종교육원에서 신규로 개설한 교직 생애 주기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새로운 길을 여는 당신, 세종교육공동체 감동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퇴직 교원의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교원들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과들로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원의 사회 공헌 ▲건강 관리 ▲재무설계 ▲개인 브랜드 갖기 등의 주요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 외에도 ▲도시 농업 ▲반려견 관리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교과 선택 과정이 개설됐다. 더불어,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전통차 즐기는 방법 ▲커피로 풀어가는 가족 대화 ▲행복한 가족의 시간을 풀어내는 맨손음식(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을 겸한 과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주요 및 선택 과정을 운영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소방서는 지난 22일 현장활동 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S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5단계로 안전을 실천하는 ‘5S운동’은 ▲안전장비 착용(Safety equipment) ▲현장 진입 전 대기(Stop) ▲안전 위험 요인 확인(See) ▲위험 요인 알리기(Siren) ▲신속한 현장 진입(Start)을 원칙으로 한다. 이날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 소속 직원 대표 3명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100여 명의 참석 직원들은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또 한애경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가 성희롱 등 4대폭력에 대한 사례 위주 예방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문경 공장화재 등 안타까운 소방관 순직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시민 안전의 첫걸음임을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제3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개학맞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경찰청·세종시청·학교·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교통전문가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내달 초부터 약 2달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기로 협의했다. 세종시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해 12월 기준 초등학교 53곳, 유치원 62곳, 어린이집 11곳, 특수학교 2곳 포함 총 128곳이다. 합동점검단은 노후 또는 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을 점검·정비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등 농민단체장과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여한 농민단체장들은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kg) 감소,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스스로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55ha 감축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논에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신청받는다. 또 콩파종기를 농가에 지원하고 수확기를 임대해 주는 등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 참여는 쌀 수급안정과 수확기 쌀값 안정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시에서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