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안이 수성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1차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발의됐다.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이 단독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주차단위구획이 총 30개 이상일 때 1개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고, 해당 구역은 국가보훈부 표준안에 따라 바닥 면과 안내표지판으로 표시된다. 정 의원은 "일상 속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자연스러운 예우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수성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약 4,940명이며 대부분이 교통약자에 해당되므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자체마다 다르게 지급되는 무공수훈자에 대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6월 6일 현충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훈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보훈 관련 예산 33억 3,000만 원 '역대 최대'…지자체 첫 특별명예수당도 달성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다. 총 33억 3,000만 원으로, 달성군 보훈 관련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내용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7억 3,000만 원 ▲참전유공자 특별 위로금 및 사망위로금 3억 원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특별명예수당 2억 4,500만 원 ▲독립유공자․유족의료비 지원 및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 위로금 5500만 원 등이다. 보훈예우수당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특수임무수행자, 애국지사 유족, 무공수훈자, 고엽제 후유(의)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200여 명에게 매월 7만 원 지급하던 것을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 원에서 1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청 민원전용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해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공공시설 방문 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반에 따른 규정이나 제재는 없지만, 군민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달성군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가로 2.5m 세로 5m 크기의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우선'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군은 하반기에 보훈회관에도 2면을 설치하는 등 공공기관 등에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군청을 찾는 국가유공자분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군민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과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평상시에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일상생활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대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으며, 양 기관의 업을 살려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두 기관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선발해 집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주택에 직접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달구벌ONE팀' 등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은 각각 대구의 부동산 개발을 주도하는 지방공기업과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