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부터 상주작가들과 진행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문인의 안전한 창작여건 개선과 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9월에는 성인 대상 "써보樂: 시 창작교실 시즌2", "펼쳐樂: 디카시 수업 시즌2", 어린이 대상 "어린이 동시 파라솔"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주작가의 심층적인 피드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성인 대상 "써보樂: 시 창작교실 시즌1", "그려樂: 펜드로잉", "펼쳐樂: 디카시 수업 시즌1" 등 각 8차시의 글쓰기와 그리기 활동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 및 창작 활동을 유도했다. 또한 지역작가 4인을 초청하여 시 클리닉(문학테라피)과 작품에 녹인 진솔한 얘기들을 들어보는 감동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지역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 도전이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5회에 걸쳐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하는 여행과 문학테라피 강연이 펼쳐진다. 9월 7일과 15일에는 "그림으로 읽는 마음, 마음으로 읽는 시"(강사 박태건 시인)를 주제로 내면지도 그리기와 주제그리기 등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치유하는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문학테라피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길 위의 문장, 여행과 문학의 만남"(강사 김완준 모악출판사 대표)을 주제로 여행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간접체험 강연이, 14일에는 "내 여행을 내 삶으로"(강사 장창영 시인)를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17일에는 "세계 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강사 유튜버 오끼)주제로 대륙별, 나라별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9월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연체 탈출, 두배로 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최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진행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곽민수, 채인선 작가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 된다면?>, <어린이 시민은 힘이 세다> 책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음향과 시청각 자료를 사용한 공연활동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이 평소 읽던 그림책 작가와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독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도서관운영1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