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최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진행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곽민수, 채인선 작가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 된다면?>, <어린이 시민은 힘이 세다> 책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음향과 시청각 자료를 사용한 공연활동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이 평소 읽던 그림책 작가와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독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도서관운영1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