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지난달 BBP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포항시 자매도시인 오승록 서울시 노원구청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세 명을 지목했다. 한편 포항시는 1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다회용컵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커피전문점이나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지원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이 밝혔다.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은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북대학교 인근 카페와 학생, 교직원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전주시는 6일부터 전북대학교 교내와 인근에 위치한 카페 16곳과 함께 ‘다회용 공유컵 사업’을 추진한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탈(脫)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카페에서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나가기 위해 카페 업소와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과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에서 따온 ‘제프리’라는 명칭의 다회용컵을 제작해 전북대학교 교내 카페 7곳과 구정문 인근 9곳의 카페에 배부했다. 음료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다회용컵은 16곳의 카페 중 1곳에 반납하거나 대학 내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카페에서 다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회용컵을 이용하거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거나 텀블러를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대학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