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총 30회)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아령, 탄력밴드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제공과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운동물품을 대여했다. 또 주차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SNS 업로드로 제공된 운동기구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건강·영양 분야별 담당자 모니터링으로 피드백을 실시해 운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힐링 캘리그라피>와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한<저칼로리 웰빙음식>영양교육 조리실습이 병행되며, 캘리그라피와 조리실습은 코로나19 안정 시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홈트레이닝 운동요법 제공으로 가정 내 신체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며“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도 제공된다. 조사시작 전 조사원 교육 및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대응교육을 수료한 조사원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태블릿PC로 진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지회장 강영호)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헌신하는 완주군 의료진을 위해 건강음료를 후원했다. 2일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아 백신예방 접종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 음료 2000개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완주군 예방접종추진단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근무자의 희생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음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